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출근길 음소거 동지로 만난 인연과의 잔잔한 사랑 이야기
남잠, 네가 난장강에서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는 말을 했던 것이 생각나서 이렇게 편지를 적어보았어. 매일 밤 조금씩 적어볼까 해. 내 사랑스러운 도려께서는 꽤 잠귀가 밝으시니 언제까지 몰래 적을 수 있을진 모르겠네. 내가 준 토끼들이 정말 많이 자랐더라. 아마 조금만 더 지난다면 운심부지처에는 사람보다 토끼가 더 많게 될지도 몰라. 얼마 전에는 남선생님이...
관음사 바닥에 묻힌 어머니의 관을 파내던 금광요...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남희신. 그 때 희신의 마음은 어땠을까? 망무가 큰형님(섭명결, 적봉존) 주화입마의 원인이 기혈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영력을 실은 셋째(금광요)의 연주에 있단 것도 밝혀냈지만, 그럼에도 희신은 끝까지 금종주를 믿고 싶어했다. 밤중에 도망친 망무를 잡으러 금종주가 고소에 들어왔지만 그새...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남록해는 시선을 한곳에 모았다. 활시위를 당기며 부들부들 떨리던 손의 떨림이 멈춰있었다. 그 순간 딱 손을 놓으니, 백발백중이었다. 남록해는 자신이 쏜 화살의 결과를 보고 씩 웃었다. "아현, 봤어? 나 또 맞췄어!" "응." "아현, 아현, 아현 형, 혀어엉." "왜." "조금 더 리액션 해주면 안돼? 나 섭섭하잖아."...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저희는 고소의 11대 종주가 될래요."" 위무선이 눈에 띄게 당황하며 횡설수설 말했다. "얘들아, 구, 굳이 할 필요 없어. 하기 싫으면 정말 안 해도‧‧‧‧‧‧." "아니요, 어머니. 저희가 정말 하고 싶어서 하는 겁니다." "응, 엄마. 나도, 아현도 하고 싶어서 하겠다고 한 거야." "어째서‧‧‧‧‧‧." 아이들...
. . . 그 검은 인영은 위무선이 맞았다. 그리고. 이미 숨은 끊어진 상태였다. . . . 사금경(사추금릉경의-소년조)은 지금 엄청나게 불안해하고 있다. 원래라면 함광군이 묘시(05:30~07:29)엔 돌아올줄 알았기 때문이다. "근데, 아씨 넌 왜 여기있냐?" "내가 아씨라고 부르지 말랬지!!" 남경의가 금여란에게 시비투로 말하자 금여란은 이내 화가난듯...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연회는 계속되었다. 원래 이 정도 혼란이면 파하는 게 맞으나, 남계인은 지속할 것을 권했다. 괜히 그들만의 시간을 주었다가 또 무슨 사고로 어떤 모함과 일을 저지를지 모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그들끼리 연회장에 두어도 문제의 소지가 될 것을 방지해 남희신을 보내었다. 왜냐하면 이 사태를 명확히 이해하고 앞으로를 이끌어나갈 오대 세가 중,...
그래도 좋아할 거예요. 제 마음이에요, 이건.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남가현은 조용히 강징이 찢은 서류를 붙히고 있었다. 남록해 또한 같이 붙히고 있었는데 그는 조용하지는 않았고 시종일관 시끄러웠다. "그래서, 그 사람이 엄마는 왜 찾아온 건데?" "록해, 이제 11살이잖아. 어머니라고 해." "아,아현 진짜 록해라고 안 부르면 안돼? 난 아해가 좋단 말이야!" "안돼." "부우우-." 남...
썰체 주의 남망기는 본디 숲에 일에 관여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어.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잡기는 하였다만, 어지간한 것들은 모두 자연의 일환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지. 그렇기 때문에 청룡의 고결한 발걸음이 숲속으로 향하게 된 것은 아주 사소한 우연이었고, 거기서 새끼 여우를 발견하게 된 건 아주아주 특별한 우연이었지. 남망기는 삶과 죽음에 초연했고, 다...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위무선은 무너지는 남망기의 몸을 반사적으로 받아내었다. 그는 이미 정신을 잃은 듯 했다. 기절 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나? 위무선은 잠시 고민하다가 남망기를 둘러 맸다. 천천히 익숙한 길을 따라 걸으니 이상하게 피 한 방울 묻지 않고 새하얀 정실이 보였다. 위무선은 입을 꾹 다물고 정실 안으로 들어갔다. 정실 안은 무언가 이...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진미린은 손톱을 깨물었다. 아이가 죽다니, 이런 건 계획에 없었다. 애초에 남망기의 피는 안 이었어도 자신의 피는 이은 아이였다. 진미린은 초조하게 방을 돌아다녔다. 아니, 오히려 잘 된 걸지도 모른다. 아이가 사라졌으니 남망기는 후계를 갖기 위해 진미린과 잠자리를 가질 것이다. 진미린의 얼굴은 식은땀이 흐르고 있었지만 ...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남망기는 위무선의 위로를 듣고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린 모양이었다. 위무선은 무언가 단단해진 듯한 옅은 금안을 지긋이 바라 보다가 입을 열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 악령이 다음으로 갈 곳을 고소야." 남망기가 동의한 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위무선은 지도에다가 손가락으로 별 모양을 그렸다. 청하 다음은 고소. "또는,...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위무선은 악령의 공격을 피하며 어지러운 머리 속을 정리했다. 이 악령은 5살 짜리 남자 아이가 아니라면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이 악령은 위무선을 공격하고 있었다. 5살은 무슨, 35살인데! 자신에게 살기를 풀풀 풍기며 달려드는 악령에게 수편을 휘두르며 위무선은 사람들에게 피하라고 눈짓했다. "아...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