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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몰아내노라, 음탕한 짐승이여. 저주받은 악마여, 하느님의 이름으로 너에게 명하노라.” 알아들을 수 없는 말소리 같은 것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차가운 기운이 그의 살갗을 스쳐 지나갔다. 어째선지 불쾌한 느낌이 들었다. 그는 심호흡을 했다. 침착하게, 하던대로… 혼자서도 할 수 있을거니까 긴장하지만 말고… 한 손에는 성경책을, 한 손에는 금빛이 도는 십...
Hand-wrapped in paper종이 포장지에 싸인 선물도It never phased her when her gift동요하지 않는 네 모습도To hold on was all but gone in an instant사라지기 전에 붙잡고 있는 것이 전부였어I could not blame her너를 비난할 수는 없었지I didn't stay enough t...
색, 계, 멸 – the Faith 16 마지막 장, 진실의 눈
색, 계, 멸 – the Faith 15 마지막 장, 진실의 눈 뭐야...? 장난치는 거야? 방청객들 몇몇이 김빠진 얼굴로 볼 멘 소리를 하는 동안, 눈썰미가 좋은 몇몇은 여전히 숨죽인 채 박건을 주시하고 있었다. 책은 종이가 아닌 다른 무언가로 만든 것 같았고, 빈 책장 안엔 꾹꾹 눌러서 글씨를 썼던 것 같은 자국들이 희미하게 남아있었다.
색, 계, 멸 – the Faith 14 마지막 장, 진실의 눈 증인석에 보란 듯 다리를 쩍 벌리고 앉은 박건이, 흡족한 듯 어깨를 으쓱였다. “소개말이 마음에 드네.” “증인, 법정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품행을 단정히 하세요.” “여부가 있겠습니까.” 호통을 친 재판장을 향해 과장해서 굽신거리고는, 박건이 품을 뒤적여 작게 접힌 무언가를 꺼냈다. 정우녀석...
색, 계, 멸 – the Faith 13 마지막 장, 진실의 눈 “인멸? 그게 무슨 말이야?” “증거를 없앴다는 거 아냐?” “검사가 그래도 돼?” “당연히 안 되는 거 아냐?” 소란이 가라앉기까지 시간이 제법 걸렸다. 오늘 재판을 방청하러 온 사람들은 대부분 법을 잘 알지 못했지만, 어쨌든 ‘증거인멸’이라는 단어는 13조 원이라는 큰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
첫째, 시드머니부터 악착 같이 모은다, 최대한 빨리.
색, 계, 멸 – the Faith 12 마지막 장, 진실의 눈 무려 13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세금으로 납부하겠다는 최씨가문의 파격선언에 정재계가 모두 들썩였다. 최씨가문이 한 해 납부하는 세금으로 그 해 나라의 재정이 좌지우지된다는 공공연한 사실 뒤엔, 최일헌회장의 장기집권 하에 최씨가문으로부터 은밀히 정치비자금을 받아온 정재계의 뿌리 깊은 유착이...
색, 계, 멸 – the Faith 11 마지막 장, 진실의 눈 ‘피의자를 강간했다’는 태석의 진술은 공판 다음날까지 종일 세간을 뜨겁게 달구었다. 태석이 쏘아올린 신호탄의 불씨가 아직 남아있던 이튿날 아침, ‘이미 죽었다더라’는 소문의 최일헌회장이 정식으로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속보가 주요언론사에 일제히 보도되며 또다시 출근길 직장인...
*현실적인 고증은 못했습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윤리적으로 옳지 않은 행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지금 시간이 몇신데 이 시간부터 술을 마셔? 성인 된 지 얼마나 됐다고 빠져서는⋯. 아니, 안 마신다고는 안 했거든? 뭐, 주량? 신입사원이 회식에서 얼마나 강해지는지 알아? 마셔! 마시자고! 아주 죽어보자, 어?! ⋯ 아침의 정대만은 지난 밤을 후회...
색, 계, 멸 – the Faith 8 마지막 장, 진실의 눈 직설적인 물음에 최회장의 말문이 막혔다. 지난 여든 여섯 해 동안, 최회장은 단 한 번도 이렇게 당황해 본 적이 없었다. 어쩌면, 늙고, 병들고, 약해졌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손자가 깨어났다는 사실에, 최회장은 답지 않게 순진한 기쁨에 젖어있었다. 휠체어에 앉은 최회장을, 석양을 등진 세현의 그...
색, 계, 멸 – the Faith 5 마지막 장, 진실의 눈 오후엔 내내 호르몬수치를 비롯한 이런저런 검사를 했다. 세현이 스스로 느끼기에도 몸이 완전히 정상적인 상태를 되찾지는 못한 것 같았고, 검사 결과 역시 느낌 그대로였다. “박하린 씨한테 들었어요. 꽤 오랫동안 주기적으로 알파호르몬을 뽑았다구요.” “...법적으로 허용되는 한도 내에서만 뽑았습니다...
색, 계, 멸 - the Faith 4 마지막 장, 진실의 눈 이사장은 대한민국 순혈알파여성들 중 최초로 임신, 출산, 육아 중에도 자신의 커리어를 그만두지 않은 사람이다. 순혈알파여성들은 베타나 오메가여성들에 비하면 사회진출이 유리하지만, 일단 임신을 하고 나면 베타나 오메가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모성활동’에 매진할 것을 강요당한다. 모든 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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