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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아빠 미워!” “나쁜 말 하는 아들 아빠도 미워.” “아빠는 바보야!” “그럼 바보 아빠 아들이니까, Joy도 바보겠네?” “으아아아아앙…” 종현이 서럽게도 울어댔다. 하미는 그런 종현을 품에 안고 영민을 샐쭉 노려보았다. 애기 이겨서 뭐 하려고! 영민은 자신도 억울하다는 듯 입술을 삐쭉 내밀었다. 지금 세상에서 제일 서러운 건 나라고요! 아무리 최고의 ...
"Kid, you really alright?" Aron이 Professor Raina의 방에서 나온 종현에게 물었다. 고개를 푹 숙이고 나오던 종현은 눈앞에 서 있는 Aron을 보고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 보였다. I'm good, daddy. Aron은 한숨을 푹 내쉬며 종현을 향해 팔을 벌렸다. 오늘은 내 방에서 같이 자자꾸나, Kid. 종현은 아무 ...
“저희 잡지사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종현 작가님. 이번이 작가님 데뷔 이후 첫 인터뷰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 인터뷰에 응해주신 이유가 특별히 있으실까요?” 민현이 핸드폰의 녹음 버튼을 누르며 물었다. 종현은 앞에 놓인 파이에서 샤인 머스캣 한 알을 집어먹으며 상큼하게도 웃었다. “봤거든요, 제가 황민현 에디터님과 인터뷰 한 글을. 미래에서.” ...
영민이 재택근무를 선언한 덕분에 ‘주말에 누구 집에 놀러가냐’문제는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었다. 일단 금요일에 종현은 영민과 함께 Frozen을 보았고, 토요일에는 민현의 집에 놀러갔으며, 일요일에는 민현과 함께 민기의 집에 놀러갔다. 민기는 초대하지 않은 민현까지 왔다며 툴툴거리면서도 자신의 장난감을 열심히 나눠주었다. 정리나 잘 하고 가! 그리고 특기가 ...
"남들은 일부러 휴학 하고 해외 여행도 간다는데, 가서 보고 오면 나쁠건 없지!" 황민현의 엄청난 계획을 들은 김종현의 엄마가 말했다. 김종현의 작은 누나와 아빠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부럽다는 눈빛을 보냈다. 황민현은 그것 보라는 표정으로 김종현을 바라보았고, 기가 찬 김종현은 황민현의 엄마를 바라보며 물었다. "아니, 이모! 이모는 아쉽지도 않아요? 아들...
약 기운에 취해 깊은 수마에 빠져 든 종현의 귓가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따, 마. 어무이 손맛 쥑이네예!" 응, 울 엄마가 요리를 좀 잘해...아, 얼른 털고 일어나서 나도 죽 말고 좀 제대로 된 밥 좀 먹어야 하는데...아니지, 이제 새해니까 떡국 먹어야 하는데... "현이가 이래가 집 밖에서 입이 짧았나!" ...짧아? 뭐가? 내가 입이 짧다...
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He woke up." 철창 앞으로 다가온 Aron이 속삭이듯 말 했다. 방 한가운데의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던 민현은 그 말에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다시 눈을 감았다. "그 말은 곧 너의 청문회가 시작 된다는 뜻이지." "..." "Wizengamot(위즌가모트-마법부 산하 고등법원 역할을 수행하는 집단) 전원이 모인다는 소식이야." "..." "증인...
“우리 친구들, 다 같이 집중의 박수를!” “집쭝!” 서로 옹기종기 모여 어젯밤에 본 만화 이야기, 어제 못다한 장난감 놀이, 새로 입고 온 옷 자랑, 이따가 먹을 간식 이야기를 나누던 아이들이 선생님의 말씀에 얌전히 선생님 앞에 모여앉았다. 선생님은 처음 보는 아이의 손을 꼭 붙잡고 있었다. 아이들은 생각했다. 새 친구다! 얼마 전, 선생님의 손을 저렇게...
"삼촌, 우리 이제 여기서 나가요? 나 때문에?" 종현이 눈을 뜨자마자 민기에게 건넨 질문이었다. 민기는 새벽바람부터 눈물을 줄줄 흘리는 종현을 달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 설명을 해주었다. 삼촌이 의사는 아니라서, 또 선생님이 아니라서 자세하고 정확하게 설명은 못 해줄 거 같은데 종현아... 도련님, 아니, 친구, 그러니까 민현은, 알레르기가...
종현이 눈을 떴을 때 는 Aron도, 민현도 보이지 않았다. 분명 눈을 감기 전에는 다들 있었는데...그러고 보니 눈을 뜬 이곳은 Ren의 가족들과 함께 놀러왔던 Paris에서 지내고 있다는 Ren의 친할아버지 집에서 Aron의 품에서 잠들던 작고 아늑한 방도, Canvas Hill에서 햇빛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자신의 방도 아니었다. 이곳은... "Wel...
종현이 제 손으로 '김종현'석자를 적을 수 있게 되었던 날, 최민기는 또 다시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고, 종현이 '최민기'라고 삐뚤삐뚤 적힌 스케치북을 자랑스럽게 보여주었을 때는, 최민기는 당장 근처 베이커리에 가서 그 비싸다는 조각 케이크를 모조리 사들고 돌아왔었다. 겨우 이정도 가지고 감동 하느냐며 민기를 비웃던 영민과 동호 역시, 사실은 종현이 꾹꾹 눌...
05 “다들 손 깨끗하게 닦았지요?” “녜에-” 물티슈로 아이들의 손을 꼼꼼히 닦아준 선생님이 빠트린 아이는 없는지 돌아보며 물었다. 돗자리 위에 삼삼오오 모여 앉은 아이들은 아직 물티슈의 촉감이 남아있는 손을 번쩍 들고 흔들며 대답했다. “자, 그럼 우리 도시락 맛있게 먹어볼까요?” “녜에-!” 아까보다 조금 더 큰 소리로 아이들이 외쳤다. 선생님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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