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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으셔도 본편 읽으시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미공개 | 방찬 : 입주 전 작업실 "와... 형이 방송에 나간다고?" 함께 작업하는 동생인 창빈이 몇번이고 다시 되물어봤다. 정말 방송에 나가는게 맞는지, 심지어 그게 연애 프로그램이 맞는지. 방찬과 방송, 방찬과 연애 프로그램. 어떻게 조합해봐도 상상도 못 했던,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조합이라. "그니까 헤어...
환승연애 Ep.5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일요일 오전 11시, 이 곳에서 처음 맞이하는 일요일은 비와 함께 시작 되었다. 흐린 탓인지 어제의 데이트 여파인건지, 익숙치 않은 곳에서의 일주일이 힘들었던건지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안 하는 사람들. 평소보다 조금 늦긴 했지만 오늘도 제일 먼저 일어난 건 정인이었다. 거실로 나와 소파에 멍하게 앉아있던 정인은 밖...
환승연애 Ep. 4 질투도 사랑일까? "정인아" "어?" "나 이거 입을까, 이거 입을까?" 같은 방도 쓰고있고 데이트를 하니까 말을 놓기로 한 둘은 바로 아침부터 말을 놓기 시작했다. 승민의 질문에 정인은 꽤 진지하게 고민했고 승민은 그런 정인을 보면서 귀엽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소개서 말대로 옷을 좋아하는구나, 승민은 하나 기억해뒀다. "이거랑 파란색...
환승연애 "다녀오겠습니다" 정인까지 등교를 하면서 사람 소리가 들리던 집이 한순간에 고요해졌다. 민호는 순간 적막이 가득해진 거실에서 멍하니 서있다가 부엌으로 가 커피를 한잔 내려마실지 고민했다. 찬장을 확인해보고는 티백을 꺼내 차를 내려 테라스로 향했다. 날씨가 좋아 적당히 햇빛이 들어오고 강이 보이니 복잡했던 마음도 집안처럼 고요해지는 느낌이었다. 얼마...
환승연애 일주일 전, 서울의 한 카페 현진이 창가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며 한숨만 연신 푹푹 쉬고있었다. 현진이 먼저 말을 꺼내기는 했지만 선뜻 승민이 그러겠다고 할 줄은 몰랐으니까. 헤어진지 정확히 반년만에 다시 마주하는 얼굴이었다. 승민은 이미 졸업해버렸고 회사 위치도 학교랑 멀어 현진과는 생활반경이 완전히 달라져버려서 우연히라도 마주칠 일이 없어서. "...
환승연애 Ep 1. 헤어진 연인과 한 집에 살 수 있습니까? 제 1 규칙 . 자유로운 썸을 위해 일정 기간 X를 절대 밝히지 않는다 봄 햇살이 쏟아지는 날, 지면과 캐리어 바퀴가 닿는 소리가 조용한 골목 안에 울려퍼졌다.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보고 한숨을 한 번 내쉬고 터벅터벅 계단을 올라가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서는 첫번째 입주자. 이민호였다. "..아...
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서울살이는 힘들다. 진짜 엄청나게 힘들다. 서울 깍쟁이들 도도한 건 두말할 필요도 없고, 탁트인 바다 하나 없는 서울 살이 만만치가 않았다. 무작정 상경의 꿈을 안고 상경한 서울.... 누가 서울 보고 꿈과 낭만의 도시라고 그랬지. 진짜 이럴거면 나 부산 갈래요.... 하지만 양정인이 부산에 못 가는 이유는 딱 하나다. 양정인 그 역시 직장인이었기에. 이젠...
허, 답지 않은 헛웃음이 나왔다. 이용복이 또 학교를 오지 않았다. 이 사람은 회피가 취미인가. 교실 안에 지겹도록 넘실거리는 검은색 물결을 보고 있자니 오늘따라 유난했던 백발이 더 그리웠다. 지금껏 눌러왔던 말을 다 해서일까, 애써 무시해왔던 감정에 얼떨결에 이름을 붙이게 되어 그런 걸까, 어쩐지 그닥 불안하지 않았다. 또다시 이유 모를 웃음이 터져나왔다...
포타에 "필양" 서치해서 나오는 프로필 양식 어쩌구는 다 차단한 뒤에 작성된 글입니다... 지금 저에게 뜬 필양 포타는 총 89개팁미다... 23.04.27 AM 11:15 기준 여기 추천되는 포타는 전부 제 개인적인 감상과 사심을 통해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삭제되거나 내려간 포타들은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것이니... 희망의 끊을 놓지 않고 줄만 죽죽 ...
첫눈에 반했다. 스무 살이면 이런 낭만에 찌든 문장에선 벗어날 때가 안 됐나. 어쨌거나 나는 지금 교복을 입고 있고 관념적 열아홉 살로 살아가고 있으니 사실상 별 차이는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때때로 우리의 첫만남을 되짚었다. 습관적인 행동이다. 전학생이라는 흔치 않은 사건에 휩쓸려 하루종일 자아 없이 열광했던 여타 남고생들과 너는 참 달랐다. 내 말에 대...
그날 이후로 내가 이용복에게 영어를 알려달라고 말하는 일은 없었다. 내 마음을 읽기라도 한 건지 이용복은 학교에 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보냈고, 이용복이 잠에서 깬 티를 내면 그때부터는 내가 잤다. 나는 등교 시간에 딱 맞춰 교실에 들어왔고, 점심 시간이 끝나기 직전까지 밥을 먹었고, 종례가 끝나면 바로 바깥으로 나갔다. 반복되는 일상은 지루했지만 시...
"정인아, 우리 이제 어른이 됐네.“ 용복이 손을 잡고 말했던 날 하늘에서는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다. 이른 새벽이라 온통 고요했고, 창밖에서는 눈송이 쌓이는 소리가 들렸다. 정인은 이불에 얼굴을 파묻고 응, 바로 앞에 있는 용복에게도 들리지 않을만큼 작게 대답했다. 어른. 정인에겐 멀고, 낯설고, 전혀 다른 존재로 느껴지는 표현이었다. 하지만 용복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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