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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아, 네! 그럼요!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 좋냐, 좋아? 우석은 그 숨 넘어갈 것 같은 통화를 듣다가 결국 흥, 하고 콧웃음을 쳐버렸다. 눈은 대본에 가 있었지만 팔랑 팔랑 페이지만 넘어갈 뿐, 네네, 들어가세요, 10분이면 갑니다, 하는 소리에 온통 정신이 팔려있었다. 전화를 끊은 진혁은 그제서야 우석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아싸, 야, 고삼이야...
우석의 앞에 앉은 진혁은 질린 얼굴을 했다. 이 똑같은 소리를 언제까지 들어야 하는지. "아니 그래서 조승연이 나를 제끼고 국가대표 선수 이미지 1위를 했다니까? 이게 말이 되는거야? 어? 진혁아 말 좀 해봐!!" "아니... 알겠어. 말이 안 되는거지 당연히." 말이 안 된다는 말만 몇 번째인지. 한 다섯 번 쯤 했나?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김우석은 ...
우석은 한 동안 말이 없었다. 이별의 순간과 '그럼 또 봐' 뒤에 우석아, 가 아니라 형, 이라고 못 박은 승연의 뒷모습이 겹쳤다. 승연의 뒷모습을 본 적이 있기나 했나. 그렇게 1년 간 붙어있으면서도 이제야 처음 보는 그의 모습이 너무 많았다. 아직도 너무 많았다. 아직도 그런데. 승우는 그런 우석을 말없이 보고 있다가 한숨을 한 번 쉬더니 담배 한 대를...
훙넹넹 님, 무슈슈 님
그냥 조금 좆같은 날일 뿐이었다. 똑같이 수업을 듣고, 똑같이 자취방으로 가는 버스를 탔고, 똑같이 매번 내리려던 정류장에 도착 했을 때, 그제서야 비가 오고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우석은 손이 허전했다. 우산이 없네. 그래, 그냥 그렇게만 생각하고 달려서든 굴러서든 방에 도착 했어야 했다. 그런데 갑자기 무너진 건, 그 비 오는 정류장에서 덜컥 숨이 막힌...
세상에서 가장 아픈 건 무엇일까.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나를 찾지 않는 그 사람의 매정함이 아플까 이용당하는 것을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상처가 더 아플까. 확실한 것은 김민규가 쓰레기라는 것이다. 나만 노력하는 관계 [밍렘] w. 구리밍 민규 형은 어렸을 때부터 영재라고 부릴 만큼 공부도 잘했고 인사성도 되게 밝아서 어른들은 물론이고 많은 사람에게 인기 많...
"변 성태 입니다."정직한 띄어읽기가 첨부된 또릿한 자기소개. 검은 니트와 블랙진, 심지어는 컨버스까지 검은색. 재미도 없는 무채색으로 도배된 눈 앞의 어린 남자를 보며, 백진은 흐릿하게 웃었다. 조잡한 벽지와 흐릿한 조명 아래서도 또릿하고 번듯하게 잘 생긴 그는, 뒷골목 호스트바 홀웨이 따위에 어울리는 남자가 아니었다."그래, 신입? 잘 하고."대수롭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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