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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배에 꽂혔다. 무엇이? 송곳이. 하지만 그리 죽을 정도의 상처는 아니었다. 그냥, 그래. 복통 정도. 네즈코는 배에 힘을 줘 지혈 비슷한 것을 하려 했다. 그리고, 입을 크게 벌려- "이노스케!" 그 말에 이노스케가 높이 뛰어올라 기술을 썼다. 사방으로 퍼지는 참격에 살덩이들이 무너져갔다. 네즈코는 자신을 찌른 직원의 배를 발로 차서 거리를 벌린 다음 일륜...
*현대물 AU 입니다 탄지로는 자신의 눈 앞에 보이는 '그것'에 시선을 때려고 노력했지만 너무나도 큰 존재감에 저도 모르게 시선이 갔다. 물에젖어 삼각 수영복에 바짝 붙어서는 존재감을 과시 하고 있는 '그것'은 커도 너무 컸다. 탄지로가 점점 꼬르륵, 하며 가라앉자 머리위에서 나긋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소년, 가라앉고 있구나. 여기, 손바닥까지 떠오를 수...
완결 까지 쓰고 신나서 쓰는 후기 입니다 ... 본문내용 + 제 취향 tmi 남발이라 안읽어도 됩니다! 결제해주시고 하트 찍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더 갈고닦아서 더 빻은 연성으로 돌아올게요 *두서없음 주의 스포일러 주의 사실 원래 구상했을때는 2화가 끝이였습니다. 이렇게 길어질줄은 저도 몰랐는데.. 저는 소년가장 탄지로를 정말 좋아하...
*소재주의 : 탄지로 불행포르노, ptsd *뭐든지 괜찮다는 분만 봐주세요 탄지로는 꿈을 꿨다. 자신에게 누군가 뛰어오는게 보였다. 아, 아저씨였다. 비싸보이는 옷을 입은 아저씨는 천천히 자신을 안아올렸다. 꿈인데도 아저씨의 체온이 느껴져 따뜻했다. 아저씨는 입을 열어 무어라 말했지만 들리지 않았다. 죄송해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탄지로는 작게 대답...
* 모브아저씨(!)의 가스라이팅 소재 주의 * 탄지로 불행포르노입니다. 뭐든지 괜찮다는 분만 읽어주세요 이번 겨울은 유달리 추웠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 겪는 첫 겨울이라 그런걸까, 탄지로가 도끼질을 잠시 멈추고 후-하고 숨을 내쉬자 입김이 발개진 볼을 넘어 하늘로 흩어졌다. 내일 숯가마에 넣을 장작 더미를 다듬고 있던 중이였다. 본래는 타케오가 할일...
* 장기에 대한 표현, 자살 요소 주의 * 순식간에 제 몸을 통제하던 무잔의 기척이 사라졌다. 후들거리는 다리를 애써 힘을 줘 넘어지려는 몸을 붙잡았다. 넋을 놓고 있을 수 없다. 칸시야쿠는 비틀거리는 몸을 애써 잡아 똑바로 걸었다. 품위 있게. "칸시야쿠." 무잔의 목소리가 머리를 관통하듯 울렸다. 찌푸려지는 미간을 피며 간드러지게 대답했다. '네.'. ...
타고난 운이 너무 좋아 삶이 재미 없는 스미레 앞에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토우코가 나타났다!
내 벌이 끝나지 않았구나. 그 얼굴을 마주했을 때 제일 처음 든 생각이었다. 겨울 방학이 끝나고 첫 아침 조회 시간, 아직 코끝이 빨개질 정도의 추위가 남아있었고 왜 하필 운동장 조회를 하냐며 친구들과 시덥잖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교장선생님의 말은 잘 들리지도 않았고 괜히 살짝 언 땅을 신발 끝으로 후벼파고 있을 때 '신입생 대표, 카마도 탄지로 앞으로...
활짝 핀 꽃 앞에 남은 운명이 시드는 것밖엔 없다 한들. 그렇다고 피어나길 주저하겠는가. /이석원, 보통의 존재 명부 (冥府) 명부(冥府) : 사람이 죽은 뒤에 간다는 영혼의 세계, 심판을 받는 곳 "지겹구나, 지겨워" 사각사각, 앞의 죄인을 보며 두루마리에 죄상을 적던 판관들이 하나둘 눈치를 보았다. 명부의 시왕(十王)중 다섯번째 왕 염라, 그는 요즘 하...
또 저러고 있다. 헤실헤실, 무슨 말만 하면 웃는 거 병인가보다. "못생긴 게" 턱을 괴고 남들한테 방긋 웃고 있는 녀석을 쳐다보았다. 또 속이 울렁거렸다. "야 아카자 뭘 그렇게 보고 있어?" "있어, 못생긴 거" 남들은 나를 아카자라고 부른다. 별로 신경 쓰지는 않는다. 내가 붙인 이름이니까 하지만 그 애는 나를 아카자라고 부르지 않고 하쿠지라고 불렀다...
"자네 그 소문 들었나?" "무슨 소문?" "렌고쿠 집안 장남 말이야 글쎄, 약혼을 한다더라고?" "경사구먼! 혼기가 찼으니 할 만도 하지 어느집안 처녀래?" 툭, 매고 있던 바구니에서 까만 숯들이 떨어졌다. "어어, 탄지로 아닌가! 아이고 아까운 숯 다 떨어졌구먼" "아... 감사합니다" 단골 손님인 사토씨가 떨어진 숯들을 주워주고 있는데도 나는 그저 멍...
귀멸학원 졸업생 대표, 카마도 탄지로가 졸업하고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등장했다. 탄지로가 학교에 입학한 이후로 학생들 사이에서 탄지로는 존경받는 선배 혹은 후배 그 자체였다. 오죽하면 주변 학교에서도 귀멸학원 탄지로를 모르는 학생이 없을 정도였다. 공부를 잘해서 항상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었는데, 몸 쓰는 일도 잘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완벽한 탄지로에...
"일어나. 일어나라고. 일어··· 이봐. 어이. 이놈이. 야!! 언제까지 잘 생각이냐! 당장 일어나지 못해!!" 그에 눈을 꼭 감고 있던 네즈코가 눈을 떴다. 뜨자마자 고개를 들어 주변의 상황을 파악했다. 대체 무슨 일이야? 오빠는? 아니, 그보다 토미오카 씨는? 의문이 네즈코의 머릿속을 헤집었고, 갑자기 들린 고함소리는 그런 네즈코를 기다려주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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