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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중세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아래 트위터 내용과 연결?됩니다. https://twitter.com/emilppo/status/1671906698926358529?s=20 갓 성인이 된, 몸만 큰 어른. 스무 살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이 있을까. 상대가 좋아서 정신없이 굴었던 시간을 후회했다. 그래. 앞길이 창창한 스무 살은 막상 스무 살로 할 수 있는 건 없다. 그러니까 아무...
* 아동학대, 성학대 트리거 주의 1. https://posty.pe/mps4ba 2. https://posty.pe/84er5o 어느 새벽, 잠에서 깨어난 장훈은 처음 경험하는 생소하고도 기분 나쁜 찝찝함에 몸을 일으켰다. 속옷을 들춰본 그는 탄식하듯 한숨을 내쉬곤 화장실로 향했다. 그 나잇대 남학생이라면 무릇 자연스러운 행위도 의식적으로 하지 않았던 장...
1. https://posty.pe/mps4ba 빈집인 듯 조용해진 집안에서 둘은 각자의 생활에만 치중했다. 시목은 조서를 읽고 장훈은 전공책을 폈다. 그 일 이후로 서로 필수적인 대화가 아니라면 입을 열지 않게 된 지도 벌써 삼 일째. 서로를 무시하지도, 예전처럼 살갑게 지내지도 않은 채 꼭 필요한 대화는 미루다 보니 이 지경까지 오고 말았다. 그 삼 일...
-저 사투리 잘 몰라요,,, 최선을 다했으나 모쪼록 감안하고 봐주시길,,,,,, 지형주는 날 때부터 남자였지만, 우장훈에게 그 사실이 눈에 보였던 적은 없었다. 그에게 지형주는 늘 금마, 얼라, 똘배이 새끼일 뿐이었으니까. 밥을 복스럽게 잘 퍼묵고, 강아지처럼 눈을 땡그랗게 뜨고 굴리는 만큼 눈치가 빠르며, 서른도 넘게 처먹은게 아직도 얼라처럼 우는 소리를...
시목은 뻐근한 고개를 젖히곤 다시금 앞의 남자를 보았다. 검붉은 다크써클이 흉하게 광대 언저리까지 내려와 있었고, 약기운이 가셨는지 눈빛은 뒤늦게 살아나고 있었다. 입을 꾹 다문 채 수사에 협조할 생각이 없는 그를 두고 돌아선 시목은 지친 몸을 의자에 내맡겼다. 서류철을 책상에 툭 내려놓자 곧 김 계장이 다가왔다. 입 안 열죠? 반쯤 확신한 말투에 시목이...
니, 내 생각을 하긴 하는 거가? 연락 안 될 때마다 숨이 막힌다고, 숨이.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데? 익숙한 목소리가 좁은 골목의 벽 마디마디 부딪쳐 시목에게로 들려왔다. 화와 짜증을 베이스로 깔던 평소와 달리 애간장이 녹아 없어질 듯 위태롭고 서글픈 음성은 사건 현장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퇴근만을 남겨둔 시목을 이끌 만큼 보기 드문 광경이었다. 귀에 익은...
포스타입의 1호 앰배서더를 소개합니다!
창문을 이따금 두드리던 빗소리는 퇴근 시간을 한 시간 남겼을 때쯤 거세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퇴근이 코앞인 지금은 아주 빽빽이 쏟아져 시야를 뿌옇게 가리고 있었다. 분명 아침엔 맑았는데. 시목은 운동 삼아 차를 두고 온 것을 후회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미뤄둔 서류를 검토하는 게 더 나을 듯했다. 늦을 것 같단 연락을 미리 남기려 핸드폰을 꺼내기가 무섭게...
1. https://posty.pe/hdjpcb 2. https://posty.pe/e372qi 장훈은 확실히 자신이 아직 이런 일에 익숙해지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새파랗게 어린 제자의 어설픈 위로에 가만히 몸을 맡길 순 없을 테니까. 의사로서의 능력은 뛰어나지만 사회성이나 팀워크는 많이 뒤처진 팀원으로 시목을 평가했었는데, 그 부족하던 사...
1. https://posty.pe/hdjpcb “혹시 내가 니 헷갈리게 한 적 있나?” “네?” “기왕이면 도윤이 같은 사람 좋아하지 그래.” 의국에 단둘뿐이라 다행이라고 여겨야 하나. 시목은 등줄기로 식은땀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당황해서 불안정한 눈빛으로 장훈을 보는 시목의 머릿속엔 어제의 기억이 구간 반복으로 재생되고 있었다. 교수님 좋아해요. 연애...
FUO : 원인불명열 발열이 3주 이상 지속되며 여러 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원인이 확인되지 않는 상태 “선생님, 우리, 우리 민정이… 어제까지만 해도 의식이 있었거든요. 곧 깨어나겠죠? 그쵸…?” “저 상태론 오래 버텨봐야 일주일일 겁니다.” “… 네?” “생존 가능성 자체가 희박하다는 말입니다.” 눈물이 그렁거리던 여자의 눈 주위가 일그러졌다. 그때...
22년 우비좌 행사 참여글 + 수정 - 목 차 1. 다가오는 불길 2. 진실과 거짓 1. 다가오는 불길 시간은 돌고 돌아 수많은 계절이 탑을 지나쳤다. 견고하게 쌓인 탑을 비바람이 때리기도, 눈송이가 스치기도, 틈 사이사이 가는 균열이 생기기도 했다. 젖기도 하고 마르기도 하고 쓸리기도 한 탑 겉면을 넝쿨이 타고 올랐다. 안에 자리한 것들을 지키며 풍파를 ...
“선배, 저번에 신세 진 것도 있고 해서… 제가 커피 한 잔 사드리고 싶은데. 시간 괜찮으세요?” 또 시작이네. 시목은 제 보폭보다 좀 넓게 세 발자국만 옮기면 도착할 수 있을 만큼의 거리에 선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표정 변화는 없었지만 그의 언짢은 감정은 꽉 쥔 두 주먹에서 드러났다. 뻔히 알면서도 모른 척 음심을 품고 그에게 다가가는 이들의 속내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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