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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아 님, 이삭(이단하) 님
"단장? 아니, 단장이 왜 여깄습니까?" 정령숲의 앞에서 마법사들과 단원들을 데리고 이야기하던 로운이 정령숲으로 다가오는 여울을 보며 크게 당황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러는 넌 왜 여기 나와있어? 전하 옆에 있어야지." "전하는 안전가옥에 잘 계십니다. 그 마법진은 쉬이 무너지거나 침해받지 않으니까요... 제 물음엔 대답 안 해주십니까?" "대답? 통신 못...
방심은 금물. 오만은 경계해야할 대상. 예로부터 전해지던 말은 전혀 틀린 바가 없었다. 꼬박 하루를 걸린 마물과의 전투. 무지성의 그들과 싸우는 것은 힘에 부칠 뿐, 생각보다 빠르게 끝이 보이고 있었다. 그에 사람들이 안심하고, 숨을 돌리며, 빠른 대처에 서로를 입모아 칭찬할 때. 이를 비웃듯이 새로운 마물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내 가족, 친구, 동료, 연...
어느 날 은하가 루아에게 말을 걸어왔다. 그 아이는 이렇게 말하였다. " 너는 만약에 내가 죽으면 어떨 것 같아? " 루아는 이게 뭔 소리인가 했지만 그래도 말을 꺼냈다. " 글쎄, 슬프고 우리 팀 분위기가 어두워지지 않을까? " 은하는 이해한 듯 고개를 끄덕이곤 앉아있던 초원에 누워 맑은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리곤 잠시 눈을 몇 초 동안 감았다가 눈을 뜨...
"엄마, 미안해... 미안해... 아저씨..." 여울의 검이 마물의 몸에 닿기 직전. 마물에게선 어린아이의 목소리로 또렷한 단어가 들렸다. "이게.. 무슨..." 마물이 사람의 말을 하는 것은 자신의 착각이고 환청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또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이게 우연일까? "뭐하는 거에요!!! 그 괴물을 얼른 죽이지 않고!!!" "괴물, 괴물이야!!...
"지금... 모든 대륙이 그렇다고?" "머지않아 여기까지 퍼질거야. 시메트리아에서 다른 대륙으로 그놈들의 통로는 많이 있으니..." 펠의 말을 듣고 느꼈던 불길한 기분. 기우가 아니라, 이걸 예감했던 걸까. 딱, 딱. 여울이 거칠게 제 엄지 손톱을 물어뜯는 소리가 시계의 초침처럼 울려퍼졌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해야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딱...
밤은 길었다. 아니, 사실은 세상이 어둠에 집어삼켜진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지독히도 긴 어둠이었다. 해가 뜨기는 하는 걸까, 저택에 대피한 누군가는 자조적인 목소리로 말했다. 마물인지 사람인지 모를 비명소리. 쿵, 쿵 울리는 지면. 놀란 마음이 진정되자, 잃어버린 사람들을 찾는 목소리. 아직 밖에 있던 자들의 절규. 지휘하는 자들의 목소리. 도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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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앙-. 머지 않은, 밝았다면 눈에 보일법한 거리쯤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 "...미친." 아직도 사람이 남아있다는 것에 한 번, 그리고 저 소리로 위치가 들킬 게 분명함에 한 번. 여울이 작게 욕을 읊조렸다. 주위를 둘러싼 공기가 크게 일렁였다. 마물들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듯, 쿵, 쿵. 거센 발소리가 울렸다. "후..." 짧게 숨을...
쉬르테. 저택의 가주인 쉬르테 가문에서도 마법사를 다수 배출할 만큼, 마법사에게 관대하고, 그만큼 마법사도 다수 살고 있는 지구. 그러나 마법사라 한들, 모든 것에 능하지는 않다. 각자의 마나량과 속성에 따라 각기 다른 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법사가 많다고 한들, 모두가 공격적인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하물며 실력이 좋은 이들은 마탑에 ...
연합대와 기사단은 바이허의 중심, 저택까지 길을 뚫었다. 다행히 여울과 해랑과 같은 실력자들이 다수 섞여있어, 한나절만에 바이허의 저택에 도착했다. "시간이 너무 지체된 것 같은데..." 견고한 다중 마법진으로 간신히 대피소 역할을 하고 있는 저택을 보며 여울이 혀를 찼다. 최대한 빨리 뚫는다고 했지만, 이미 붉게 떠오르던 아침해가 기울어가고 있었다. 최소...
트리거주의 이 오타쿠소설은 자살, 자살시도, 자해암시, 동반자살, 폭력, 가정폭력, 가학 등의 자극적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의 유일한 사랑이 죽었다. 솔직히 좀 이상하긴 했다. 낌새를 눈치채지 못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달력의 한 페이지 내에서도 유독 잠이 오지 않는 밤들이 있었고 그저 지나갈 밤이라고 다가올 아침이라고만 생각했다. 가슴 졸이며 뒤척...
"하... 하다 못해 제대로 장비라도 갖췄으면..." 이건 전쟁이다. 모든 걸 파괴하고,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가고, 말미에는 자신들의 세상을 이룩하겠다는 마물들과의 전쟁. 제대로 준비조차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이하는, 예고된 멸망과 무의미함을 알면서도 발버둥치는 것만이 전부인. 아니, 아니다. 그 어떤 것도 현재로썬 알 수 없다. 핵을 발견한 것처럼,...
"여울!!! 정신차려!!!" "... 스승?" 해랑의 목소리에 문득 정신을 차린 여울이 재빠르게 검을 휘둘렀다. 촤악- 갈라지는 소리와 함께, 검끝에 무언가 걸려서 깨지는 느낌이 들었다. 여울은 본능적으로 이게 '핵'이란 걸 알 수 있었다. 사람 형태를 한 마물의 목에서 걸렸다. 그러나 핵의 위치는 마물의 형태에 따라 다를 수도 있기에 섣불리 판단할 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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