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제 5회 지상고 농구부배 쓸데없는 토론 주제: 내일 당장 지구가 멸망한다면 하고 싶은 것은? 발제자 기상호 외 5인 참여. 성준수: 씨바거 이걸 또 하고 있냐? 존나 쓸데없다 했지. 이거 할 시간에 슛 연습 하나 더 해라. 기상호: 아아아앙, 해앰. 성준수: 씨발……. 농구할 거다. 기상호: 역시 농구 머신, 농구의 사나이, 구마된 입시 악귀, 슛무제한제공...
김애리 경장은 김민정 현 소장 전 순경이 경찰 조직에 오래 남지 않으리란 것을 알았다. 사격 특기생으로 입사한 김민정 순경은 똑똑하고 행동도 재빠르고 생긴 것도 하는 짓도 귀여웠지만 말을 잘 안 들었다. 대수롭지 않은 것에 꽂혀서 한참을 골몰하다가 혼나고 입 댓발 튀어나와서 12시 방향 멀뚱히 보는 19살 민정은 시간이 지나도 조직에 어울리는 사람이 될 것...
할 말이 없네요 할 일 하기 싫어서 냅다 그린 거라 많이 러프함 그래서 진짜 1시간이 걸리긴 했네요 이제할일을하자.......... 아래는 백업용 뻘낙서 보시는 건 비추합니다
다음 날, 한바탕 비가 지나간 하늘이 너무 예뻤다. 입체적인 구름에 반짝반짝 햇살, 비가 씻겨준 맑은 공기까지, 걷기 완벽한 날씨였다. 하지만 이런 날씨일수록 낮에 엄청 더워진다는 사실을 아는 나는 서둘러 밥 먹고 나가려 했지만 그놈의 게으름뱅이 남자가 또 말썽을 부렸다. 날씨 좋으니까 얼른 나가자고, 조식 먹으면서 몇 번이고 일렀는데 하도 안 나와 ‘썅,...
성준수의 하루를 채우는 것은 오직 농구 연습뿐이었다.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잠들기 직전까지 계속해서 슛을 던졌다. 실적은 안 나오고 실력 없는 후배들은 연습 빼먹기를 밥 먹듯 했지만, 그럼에도 공을 던져야만 했다. 아무것도 믿을 수 없어도, 계속 공을 던지는 자신만은 믿어야 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무섭게 쫓아오는 불안에 잡아먹힐 것만 같...
지구가 돌았다. 그러니까, 말 그대로 돌았다. 극야에 적응하는 방법 그러니까, 니는 미국 가서도 그래야 된다고. "추워 뒤지겠네...." 성준수가 욕을 지껄이며 손을 비볐다. 눈을 돌려 바라본 바다는 이제 겨우 수평선이 구별될 정도였다. 하늘의 거울이라는 바다가 너무 새까매서 거울 역할은 절대 못할 것 같다고, 성준수는 생각했다. 물보다는 기름이라는 말이 ...
팬을 모으고 창작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1월 2일 점심. 늘어지게 낮잠 잔 닝닝이라 불리는 닝이줘는 기숙사 공용 주방에 가다가 자신에게 온 전보를 전달받았다. 김민정 소장이 보낸 것이었다. 쉬겠다더니 일거리 받았구나. 하긴 우리 사무소는 가난하니까 일을 많이 받아야지. 월급 받을 때마다 누가 봐도 소장 주머니에서 꺼낸 꼬깃꼬깃한 지폐 같이 받는 것은 조금 마음이 아프니까. 소장 체구라도 컸으면 ...
격했던 밤이 걱정스러워 그가 하루 휴가를 내었으면 싶었지만 말을 꺼내기도 전에 그는 자연스럽게 웃으며 ‘나중에 봐요’라고 인사하고 사라졌다. 그리고 몇 시간 후면 다시 볼 그를 생각하니 마일은 일분일초가 설레는 마음에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불현듯 평소 눈에 들었지만 자신과 어울리지 않아 사지 않았던 시계가 떠올랐다. 진한 갈색 피부에 어울릴 만한 메...
그 날 이후로 우리는 같이 살게 되었다. 나와 마징시앙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노는 한량백수나 다름없었지만. 뭐라도 하고 싶어도 우리는 할 줄 아는게 사람 죽이는것 밖에 없었다. 물론 머릿속에 뭘 해야할지, 어떻게 도와주어야할지 알고 있었지만 집안일을 하며 우리를 챙겨주는 그의 모습을 눈에 담고 있기에도 바빴다. 내가 장하오를 바라보는 날이 늘어나면 늘어날수...
겨울은 해가 빨리 진다. 그래서인지 하루가 짧게 느껴진다. 벌써부터 스산해진 공기에 몸이 떨려온다. 순식간에 바뀌는 눈앞의 풍경에 넋을 놓기도 잠시, 총구가 머리에 들이밀어지는 것을 느끼며 얕은 한숨을 내쉰다. 아까부터 달라붙는 두개의 시선이 신경쓰인다. 누가 이리 집요하게 보는지 몰라도 확인하고 싶어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봐도 짙게 드리운 어둠으로 아무것...
관광지인 푸켓이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는 날이란 태풍이 분다거나 하는 기상이변 일 때뿐이지만 항공편이 많지 않은 월요일만큼은 확실히 영향을 받았다. 손님이 적은 만큼 저녁에 하는 이벤트도 적었고 여행사 직원들 대부분의 휴일도 월요일이었다. 대신 가게들은 여행사 직원들을 상대로 하는 이벤트가 훨씬 더 많았다. 가령 저녁과 숙소 패키지 할인 같은 거 말이다. 마...
-꼭 참석해 아포. 새로 오신 사장님과 첫 자리니까 알았지? "아..이따가 상황봐서 갈게." -야 좀 오라면 와. "어디로 가면 되는데?" -Sunrise "어우 저 여시..." 킥킥대며 웃는 통과의 통화를 마쳤다. 아포는 99퍼센트 확률로 가지 않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통의 입에서 나온 장소를 듣고 나서는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단골...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