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 Trigger Warning 이 게시글에는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가정폭력, 자살, 살인, 스토킹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형, 눈 부었다." "너도." "완전 붕어 같아." "그러게." 서로를 끌어안고 아이처럼 엉엉 울던 일훈과 성재는 더는 울 수 없을 즈음 손을 잡고 일훈의 집으로 들어갔다. 집에는 여전히 단조로운 가구만 자리했지만, 성재...
* Trigger Warning 이 게시글에는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가정폭력, 자살, 살인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그날도 평소와 다름없는 조용한 날이었다. 한여름답게 타오르던 열기가 잦아들 즈음의 시각. 하늘에는 아름다운 달이 떠 있었고, 침대 위로 보이는 천장에는 별이 가득했다. 오늘도 완벽하게 고요하고 평범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일...
오얼모얼 님, 독사 님
분명 내가 알고 있는 사랑은, 아니 나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랑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하는 모든것이 보고싶고, 눈길이 멈추는 곳에는 항상 그 사람이 있고, 수없이 곱씹으며,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 서로의 모든 순간을 공유하는 것이다. 씨이발. 그러면 뭐 해, 내 사랑은 시작을 해 보기도 전에 끝났는데. ________________ "형,...
소란스러웠던 학교 학예회에, 일훈은 성재와 처음으로 마주한다. 학예회 바로 전 날 전학을 왔는데, 하필 그 날 자기 소개를 하고 자리에 앉아 1교시가 막 시작되려고 하는 순간, 정말 그 순간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조퇴를 했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믿을 수가 없었다. 인사도 못 해본 애들 얼굴을 어떻게 봐. 먼저 말 걸어오면 어쩌지? 내가 학교를 잘 나...
성재야, 나는 나비야. 아름다운 꽃들의 꿀을 노리는 나비. 어느 한 곳에는 도저히 머무를 수 없어. 너도 잘 알고 있잖아, 성재와 일훈의 공간은, 아니 성재만의 공간은 언제나 어두웠다. 삭막했고, 고요했고, 적막했다. 그의 숨소리 만이 방 안을 배회하다 사라졌고, 째깍이는 시계 소리도 숨을 죽였다. 불은 항상 꺼져있었고, 꽤나 너저분 했다. 나뒹구는 휴지,...
인연이 깊은 사람들은, 그 증표로 붉른 실로 새끼 손가락이 연결 되어 있다고 하잖아, 성재야. 우리도 그럴까? 다음 생에서도 널 만나면 좋을텐데. 성재야, 성재야, 성재야. 언제나 네가 나에게 하는 첫 소절은 '성재야'로 시작되었고, 귀에 익어 너무나도 익숙해진 말이었다. 달콤한 음성으로 내 이름을 부르는 넌 첫눈 보다도 훨씬 눈부시게 빛났고, 따뜻했다. ...
주말이니까 누나도 매형도 일을 안 나가, 공주님도 어린이집을 안 가. 좋으면서도 성재 씨를 못 봐 아쉬워서 동기들이랑 약속 하나 잡았음. 뭐 재학생 시간표에 따라야지... 학교 근처 술집에서 저녁에 보기로 해서 낮까지 존나게 처자다가 오후에 일어나서 완전 빡세게 준비했어. 휴학생이라고 힘 빼고 다니면 쓰냐. 밤엔 조금 추우니까 반팔 티 위에 반팔 셔츠 하나...
“좋아해. 일훈아. 내 마음을 받아 줘.” “먼 소리야”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됐지. 얼른 도련님 보러 가야 하는데. 저 자식 나한테 지금……. 고백. 한 건가? “어, 일훈, 일훈아!!!” 어라. 나 어쩌다 이렇게 됐지. 나는 그냥 무사히 졸업하고 싶었을 뿐인데. 저 자식 진짜 나한테 고백. 한 건가? “엄마…….” 하늘이 뱅글뱅글 돌았다. 여름이었다. 는...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