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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게 세상 제일 좋은 주뽕이의 먹부림 일상툰!
민정은 어제 밤일을 생각하면서 꿈인지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에 대한 고심을 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마셨던 맥주 때문인지, 그 방 안의 술 향 때문이었는지, 너무나도 거짓말 같던 상황 때문이었는지 조회전 코치의 말을 하나도 듣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Winter get your head back to Earth!"벼락같은 코치의 소리가 귀에 꽂혔고, 민정은...
# 0 김민정에게 유지민은 똑똑한 바보. 딱 그 정도였다. 소문에 의하면 공부는 넘사로 잘한다고 하던데 같이 있을 때 행동하는 것 보면 아무래도 세상 물정 모르는 바보는 맞다. 저런 사람이 어디서 맘에 안 찬다고 손 드는 걸 배운 건지. 조용히 자몽에이드 마시고 있는 유지민 보며, 쯧. "왜." "네?" "너 지금 혀 찼잖아." "그냥요." "해명해, 빨리...
- 꼭 라이트 모드로 읽어주세요. 1 우리는 줄곧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 만약 이 세상이, 이 지구가 멸망한다면 우리는 무얼 하고 있을 것 같냐고. 평생을 약속했던 우리는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 하나로 귀결될 수밖에 없었다. 당연히 함께 있을 테니까. 사실 유지민은 김민정에게 뻔하디 뻔한 대답이 듣고 싶긴 했다. 나는 너밖에 없다. 그러니 걱정 말아라. 만...
Can you keep a Secret? 지민은 점심 때부터 체할 것만 같았다. 또 파티라니, 지긋지긋한 파티라니. 절친인 학생회장이 집 앞까지 데리러 와서 기다리겠다고 엄포를 놓지 않았다면 절대 가지 않았으리라 생각했지만, 올해 벌써 7번째 파티였다. 지민의 친구이자 학생회장인 올리비아는 농구부 주자인 조쉬를 좋아했다. 그래서 조쉬를 보기 위해서라면 파티...
하 내가 여기를 왜 왔지, 민정은 한 손으로 머리를 쓸어 넘기며 농구부 주장이 예의 삼아 자신을 초대한 것에 응한 것을 후회했다. 파티에 들어온 순간부터 지금까지 겨우 30분이 지났는데, 맥주 케그를 따라 먹는 남자애들을 지켜보는 것도 여기저기서 키스하고 있는 커플들을 보고 있는 것도 너무나도 지겨웠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 보라는 부모님의 격려에 처음으...
서
자고 싶을 때 자지 못하는 사람의 일기
섹못방에 갇힌 친구 사이 걔네,,, 보기보다 소심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구석에 틀어박혀있는 유지민한테 김민정이 도발할 듯.. 야 자신 없으면 니가 벗던가; 고딩도 아니고 뭘 그렇게 내숭을 떨어? 이미 거의 다 벗고 속옷만 남겨둔 김민정 힐끗 보더니 도리도리 고개 저으면서 우는소리 내는 유지민. 나 좋아하는 사람 있딴 말이야..! 얼탱없는 발언에 헛웃음치는 김...
사실 이 드라마의 클리셰는 끝내 닫히지 않을 청춘의 서막일지도 모르겠다. https://youtu.be/eYAd4uDotF0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처음 맞는 방학. 습도 높은 축축한 여름. 서늘한 밤공기에 취해 있던 날들은 저물었다. 아아, 이럴 줄 알았으면 아까 아이스크림 사 오는 건데. 사실 이럴 줄은 알았다. 아이스크림을 깜빡한 거지. 김민죵. ... ...
X에게 보내는 자기소개서 김민정은 다정한 사람입니다. 오글거린다며 꽃은 쳐다보지도 않던 사람이 기차역에 가는 길목에 있는 꽃집을 지날 때마다 늘 사줄까 하고 물어봤어요. 집에 가는 길 손 불편하다고 괜찮다고 아무리 말해도 예쁜 꽃을 따라가는 눈길을 어떻게 봤는지 가끔은 빈 손에 꽃 한 다발을 들려보냈습니다. 비염 때문에 훌쩍이는 제 침대 옆에 젖은 수건을 ...
Episode 6. If I could tell you 52. 쉽게 말하면, 지민은 여자를 좋아할 수도 있는 여자... 뭐 그런 거였다. 지민은 그걸 고등학생 때 깨달았다. 퀘퀘한 냄새가 나는 오래된 노래방 13번방 구석에서. 그날 처음 만난 어떤 여자와 벽에 기대선 채로 키스를 하던 도중에. 상대는 스물한 살 먹은 대학생이었다. 난감한 얼굴로 네가 교복 ...
03. 낮 시간에 도착한 오클랜드의 햇볕은 뜨거웠다. 서울의 날씨가 좋을 때 파란 하늘을 보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지만 뉴질랜드의 색감은 서울의 그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민정은 자꾸만 저도 모르게 숨을 깊게 들이 마시게 됐다. 상쾌한 공기가 폐속 깊숙히 스며드는 느낌이라 멈추기 힘들었다. "민정아, 잠깐만." 지민은 걸음을 멈춰서선 콧등 아래로 조금 흘러...
사랑한다는 것과 완전히 무너진다는 것이 같은 말이었을 때 - 심보선, 청춘 지민은 모든 것을 제 뜻대로 할 수 있었다. 인생을 편하게 살았다는 소리다. 선배에게 적당히 눈웃음을 보이며 인사하면 그 선배는 밥을 사주고, 술도 사주고, 족보도 줬다. 후배에게 바빠 죽겠다며 울상을 지으면 그 후배는 지민 대신에 축제 주점 서빙을 하고, 엠티 명단도 정리하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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