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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번에도 조슈아 씨 실숩니까?” 원우가 한숨을 쉬며 서류를 내려놓고, 미간을 찌푸리며 조슈아를 바라본다. 이번에도 예기치 못한 실수를 저지른 조슈아는 아까부터 줄곧 죄인 표정이었다. “죄송합니다, 팀장님.” “죄송하다고 하면 답니까? 내일 오전까지 보내야 하는 서류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잘 할 수 있었는데……. 그래도 평소처럼 이렇게 혼내시다...
절망적이다. 세상은 왜 이럴까? 전원우가 저 먼 곳을 보며 중얼거렸다. 옆에 앉아있던 윤정한 존나 앙냥냥대며 대답한다. 원우야, 네가 너무 부정적으로 세상을 봐서 그래. 저 자기중심적 사고는 언제 변하지. 전원우는 위스키 대신 하늘보리 입에 대며 또 물었다. 진짜… 세상이 왜 이럴까? "씨발 왜는 무슨 왜. 그냥 세상이 있으니까 좆같은거지." "와…근데 진...
영주의 아들이 혼례자를 찾는 소문은 금세 마을에 퍼졌다. 북쪽의 내전이 길어지면서 생긴 일이었다. 영주는 노쇠하였고 이제 이 영토를 아들에게 물려줄 때가 되었다고 판단하여 유언장을 작성했다는 썰이 돌았다. 전장에서 큰아들을 잃고 눈이 뒤집혔다. 얼마나 급하냐 하면 재산을 막론하고 아들을 내어주겠다는 말이 그 입에서 나왔댄다. 영토에서 나온 난세의 영웅 같은...
금요일 퇴근길 올림픽대로. 주차장인지 유원지 입구인지 모르게 빼곡하게 들어선 차들이 좀처럼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노을을 등지고 강을 왼쪽에 두고 집으로 향하는 매일의 퇴근길이지만 여섯시 칼퇴근에도 특별한 기대감이 생기지는 않는다. 매일매일이 똑같을것 이므로. 핸드폰에 연결된 음악을 듣다가 별안간 지겨워진 전원우가 라디오를 틀었다. 57분 교통 정보입니다....
왜 그렇게 봐? 뭐가? 계속 나 쳐다봤잖아. 당황이라도 할 줄 알았건만 히죽 웃는다. 뭐야? 조슈아는 순간 미간을 찌푸렸다. 신경 쓰였어? 친하지도 않은 사이였다. 같이 레슨을 받아서, 오다가다 얼굴이나 가끔 본 정도. 전원우가 한 바퀴 빙글 돌아 조슈아의 옆으로 다가왔다. 그게 어쩐지 웃겨서 조슈아는 표정을 풀고 웃었다. 쓸데없이 유려한 동작이었다. 조슈...
짧게 쓴 리맨물 홍지수가 전원우와 연애를 하게 된 것은 올해 초의 이야기였다. 둘은 입사동기였다. 계열사가 수십 개는 되는 대기업의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에서 처음 마주쳤는데, 진짜 어처구니가 없게도 전원우가 홍지수에게 반해버린 것이다. 생판 남이, 그것도 남자가 두 시간 내내 4미터 거리에서 자기만 뚫어져라 보고 있는 것은 엄청나게 민망하고 불편한 일이었다...
포스타입의 1호 앰배서더를 소개합니다!
(썰체) 살인범죄에 유일한 목격자인 고등학생 지슈 검사 전 범죄자에게 얼굴이 노출되어서 경찰보호 아래 생활하게 되는데.. 야자끝나고 형사들 교체되는 타이밍에 지수 놓침 그거 모르고집에가던 지수 미행 당하는 느낌 나고 이게 자기의 과민인건지 진짜로 자기가 위험한건지 모를 상태가 되버리는거.. 그래서 정신과 치료 까지 받는데 범인이 아직 잡히지도 않은 상황이라...
흡혈귀, 다른 말로 뱀파이어, 하면 흔하게 떠오르는 요소들이 있다. 예를 들면 뭐, 마늘을 먹으면 죽는다던가, 성수를 뿌리면 몸이 타들어간다던가 십자가를 보여주면 도망간다던가. 따위의 것들. 혹은 사람을 홀려 피를 빨아먹어야 하기 때문에 미색이 출중하다던가 하는 거. 다 옛날 얘기다, 라고 하기엔 맞는 것도 몇 개 있긴 해서 선입견이라고만 할 수도 없는. ...
키가 컸다. 키가... 또. 망연자실한 얼굴. 전원우는 눈만 꿈뻑거렸다. 키가 컸어. 크면 안 되는데. 그러나 암만 현실을 부정해도 적힌 숫자가 바뀌지는 않았다. 182. 그대로였다. 힘빠진 채로 터벅터벅 걷고 있으면 수군거렸다. 왜 저래? 신경쓰고 싶지 않다가도 떠오르는 목소리. 선배는 어떤 사람이 좋아요? 어떤 사람이 좋냐고? 이상형, 같은... 거요....
북부 LA Old Pasadena , 전원우는 1년전에 도착했으니 이곳에 머무른 시간이 벌써 열두달 이상이 지났다. 그는 이곳에서 그림을 그리며 지낸다. 낮엔 기름냄새 섞인 물감을 다루고 밤엔 드르륵 거리는 머신으로 사람의 몸에 크고작은, 그들이 원하는것을 그려주는 댓가로 캐쉬를 받고있다. 엄밀히 말하면 전원우의 비자는 F-1 이므로 유색의 사람들에게 댓가...
리네이밍 원우가 입술을 물어뜯었다. 꽤 오랜 시간을 붙잡고 있었는데 마음에 드는 도입부 하나가 써지질 않았다. 몇 번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 결국 그만뒀다. 혼자 머리채를 쥐어뜯는 것도 흘끗거리며 쳐다보는 시선 덕분에 얼마 못 가 관둬야만 했다. 도저히 집중이 되지 않는 이유. 카페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최근 유행하는 모 드라마의 OST. 익숙한 ...
원우도 울어요. 그래서 원울리기 콘텐츠. 조슈아는 모든 멤버들이 주목하는 가운데서 당당히 원우를 울리자고 얘기했다. 오오. 전원우는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에 단순한 감탄을 했다. 원 울리기. 하긴 내가 좀 안 울긴 했지. 근데 울 일도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잠깐 생각을 하는 사이 제 의견도 없이 죽은 순영이의 생사를 확인하게 생겼다. 전원우는 그 뒤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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