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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9월. 한여름의 더위는 없지만 그렇다고 선선하지도 않은 날씨. "그러니까 왜 쫓아온다고 해서는." "도서관 시원하고 좋잖아." 하복 상의를 펄럭이며 기태가 말했다. 신기태는 여름에 태어나선 더위를 잘 탔다. 아지트에서 처음 만났을 때도 가벼운 인사 후에 '여기 되게 시원하다.'라고 했던 기억이 났다. "경우랑 진석이는?" "걔네? 뭐 어디 피씨방가서 짱박혀...
*호모포비아적 내용이 있습니다/ 종교언급 O 09 진짜, 지옥 불에 떨어지려나? 동성애 지옥…. 뭐 그런 데에 가려나. 지옥이니 뭐니 그런 말 따위 평소엔 전혀 믿지 않았지만, 신성한 교회에서 기태와 입을 맞춘 것에 대한 벌은 받을 것 같았다. 완은 이마에 댄 아이스 팩을 붙잡고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가, 다시 뒤로 털썩 몸을 내던졌다. 완은 교회에서 ...
사실은 엄청 눈에 띄는 (짝)사랑 - Unmarked Love 고등학교 옥상씬 색감 너무 좋은데 심지어 여름에 촬영한 점이 놀랍다. 겨울 느낌나도록 차갑고 습한, 약간 눅눅하게 색감 조절하신 부분 대단하다..
우연시에서 제일 좋아하는 운동장씬..'unmarked love' 말 그대로 표시 안나게 좋아하려고 했는데 표현하고 싶고 감출 수 없는 것.. 사실 unnoticed(눈에띄지 않는) 라고 해야 맞는 표현 같은데.. 단어가 임팩트 없어서 그냥 어법 안 안맞아도 unmarked를 썼당ㅎㅎ
기태는 급하게 차키를 챙겼다. 어디부터 가야 하는지 갈피가 잡히질 않았다. 요즘 완이 새로 일하게 된 회사일지, 혼자서도 자주 찾던 집 근처의 공원일지, 아니면 이미 마음을 접고, 찾지 못할 먼 곳으로 달아나버린 건 아닐지. 자책과 혼란으로 어지러운 마음은 급하게 뛰쳐나왔던 몸과는 달리 쉽사리 행선지를 정하지 못했다.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완이 저를 그렇...
우연시 드라마를 보는 내내 통일성 없는 브랜딩이 조금 거슬려서 리디자인을 해보았다. 제일 큰 문제점은 리트라이 로고 글자와 색상, 게임기 심볼이 시각적으로 따로 놀았고 두번째로 '리트라이'라는 회사 이름과 게임기 속 네모, 엑스,하트, 동그라미 이 네 가지 도형들이 우연시 전체 줄거리를 간략하게 표현한 느낌인데, 그런 부분들이 예쁘게 표현이 안된 느낌이었다...
신비 생물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록가 에릭과 조수 윌의 천방지축 모험을 단행본으로 만나보세요!
신기태의 사정 * 너를 잃어버리고 나서야 뒤늦게 깨달아버린 나의 사랑 "좋아해" "나도 너 좋아해" "그게 아니라, 내가 좋아한다는 건" 조금의 망설임을 담고 있던 고백과 함께 결심을 굳힌 듯한 완이 말을 이어갔다. "이런 의미야" 갑작스러운 완의 입맞춤에 당황해 한걸음 뒤로 물러선 게 신기태의 오랜 업보가 될 줄 알았다면 그날 그렇게 이완을 놓치지 않았을...
['이안의 블로그'에 새글이 등록되었습니다.] [게시물을 확인하시겠습니까?] ---- 우리가 또 헤어졌다. 이번엔 네가 나를 떠났다. 운동장 창고의 문이 열리고, 처음 너를 마주하던 날, 나는 한낮의 뜨거운 공기 대신 서늘한 바람을 느꼈던 것 같다. 나를 보고 놀랐던 눈이 금새 휘어지며 웃음을 지을 때, 붉어지려는 볼을 무시하려 내가 얼마나 애썼는지 아마 ...
호모포비아적 내용이 있습니다 / 종교 언급 O 07 뜨거운 열기에 정신이 몽롱해질 정도로 무더운 여름. 단축 수업 덕분에 야자가 없는 날이었다. 기태는 난데없이 슈퍼에 늦게 도착한 사람이 아이스크림을 쏘는 거라며 완에게 준비할 틈도 주지 않고 달렸다. 완은 대답할 겨를 없이 기태를 따라 내달렸고, 호르몬의 작용 때문인지 뭔지 자꾸만 웃음이 터져서 중간에 ...
*호모포비아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 종교 언급 O 04 부장 선생은 종례 후 비어있는 이동 교실에 완과 기태를 가둬놓고 반성문을 작성하게 했다. 두 장을 채우지 못하면 집에 안 보내겠다는 반협박도 포함이었다. 완은 제 앞에 놓인 새하얀 백지를 노려보며 버릇처럼 한숨을 쉬었다. 머릿속엔 ‘좋아하는 새끼가 동성애는 죄악이라고 시비 걸어서 한 대 쳤습니다. 신...
*호모포비아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 종교 언급 O 01. “이진석, 한경우. 오늘 피방 고?” “뭐냐? 맨날 이완이랑 논다고 우리 버렸으면서. 요 며칠 이상하더니. 둘이 싸웠냐?” 가방을 정리하던 기태의 무성의한 권유에 진석은 이때다 싶어 비아냥거렸다. 그도 그럴 것이 늘 완의 주변을 위성처럼 맴돌던 기태였기 때문이다. 진석의 입에서 자신의 이름이 나...
지금 어디야. 나 없이 뭐하고 살아 . . . ... 내가 모르는 네가 너무 많다. 난 그게 싫어, 완아. 어떤 순간의 프롤로그. 헐렁한 백팩 끈을 조여매고 나갈 채비를 한다. 넉넉한 후드티에 반바지를 갖춰 입은 기태의 두 눈이 퀭하다. 이렇게 못 잔게 얼마만이더라. 오늘 작가 면접 있으니까 늦지 말고 오라 당부하던 태오의 목소리가 짧게 맴돈다. 한창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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