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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운이 너무 좋아 삶이 재미 없는 스미레 앞에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토우코가 나타났다!
신청자 이름: 녹차 메일주소: phoebemoon08@naver.com 신청 타입: 커뮤타입 전신 2인 사용목적: 백업 이미지사이즈: 마감날짜: ------ 신청 캐릭터 자료: 배경(소재 등)자료: 기타 요구사항: 배경 투명화! 및 구도 오마카세 부탁드립니다.
정국의 삶은 평범하다면 평범했고, 비범하다면 비범했다. 운동을 좋아해 매일 체육관에서 살던 어린 시절을 지나, 사람과 눈 마주치는 게 싫어 앞 머리를 코에 닿을 듯 가리고 지낸 시절을 건너, 뜬금없이 가수를 하겠다고 오디션에 직접 찾아 갔으니까. 딱, 그 즈음 부모님은 이혼을 했다. 싸우는 모습 본 적 없고, 가족 여행도 종종 했으며 꽤나 잘 어울리던 두 ...
그래도용님 07 용님이 손을 살짝 들자 은방울 꽃을 닮은 초롱에 불이 은은하게 밝혀졌다. 침상위에 누운 두 사람의 숨소리가 뜨겁다. 매일 함께 잠에 들던, 가장 편한 잠자리가 오늘은 더할 나위 없이 야하고 끈적거린다. 그가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지민아, 하고. 그의 부름에 입술을 살짝 벌리는 그 속으로 그의 손가락이 하나 들어온다. 마치 젖을 먹는 아...
“와 진짜 멋있다” 지민은 입을 떡 벌렸다. 스튜디오 이렇게 생겼구나 싶어서. 괜히 의자에 앉아 빙글빙글 몸을 돌리는데 윤지가 종이 트레이에 커피를 가지고 들어오다 지민의 다리를 툭 쳤다. “정신 사나워” “형은?” “올라오는 중. 노인네라 늦어” 윤지의 말처럼 윤기가 헉헉거리며 창백한 얼굴로 손잡이를 잡고 윤지를 노려보았다. 거의 쌍동이처럼 닮은 두 사람...
“전화번호? 내 거를?” 끄덕끄덕 윤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곰돌이 모양 젤리 봉투를 멍한 그의 손에서 빼앗아 갔다. “하아, 천하의 민 윤지가 실수를 했어” “…” 충격으로 아직 다음 생각으로 넘어가지 못하던 지민이 또 무슨 말이냐고 눈썹을 찌푸리자 윤지가 피식 웃었다. “앨범 가방에 있었는데, 전화번호 볼모로 사인받았어야 했어.” “하아…난 또 뭐라고” ...
봄 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는 말이 있다. 아침과 밤엔 아직 조금 쌀쌀하지만 그래도 어느새 부쩍 더워질 만큼 기온이 오르고 한 낮의 태양은 말도 못하게 눈부시게 쏟아져 내린다. 용님이 손을 한번 뻗으면 온 산이 분홍으로 물이 든다. 그런 그의 곁에 서면, 지민의 허리를 다정히 감아 올려주는데 그렇게 자신을 안고도 그는 한 걸음에 십리는 걷는다.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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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 가?” “진짜 다 뗐네” 몇 시간 자지도 못한 거 같은데 민 윤지가 달려와 흔들어 깨워댔다. 평일 낮인데 학교도 안 간 건지, 잠은 제대로 잔 건지 눈 밑이 꺼먼 게 거의 귀신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알바는 내가 했는데 왜 네가 그 몰골이야” “아 일어나 봐 좀 닥치고” “내가 먼저 좀 묻자. 거기서 알바 하라 했던 거 전 정국 집 근처라서 ...
“아 엄마아아” “미리 내 놓으라고 했지! 진짜 누굴 닮아 이러냐 너는” 머리 드라이는 다 망쳤다. 괜히 롤을 말아본다고 버둥거리다 온 사방 뻗치는 걸 감당할 수 없을 지경이라 그냥 손을 놓았다. 시간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데 아빠를 졸라 얻어낸 새로 산 셔츠는 아침에 빨아 아직 젖은 채라 다림질 한 번에 김이 폴폴 올라온다. 등을 몇 대를 아프게 때리고...
어린시절 할아버지 댁 근처의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 물줄기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본 적이 있다. 할아버지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뜨렸더니 그는 다정한 목소리로 그랬다. ‘지민아, 이건 용오름이라는 거야. 용 님이 하늘에 가시나보다.’ 할아버지는 몰랐을 거다. 지민이 우는 이유를. 하늘에 가지 말라고, 그렇게 멀리서 손에 닿지도 않는 곳에서 나 없이 홀로 올...
Prologue-before 시끌시끌 주위가 어수선해 대청마루에 누워 곰방대를 피고 있던 정국이 몸을 일으켰다. 여우 할멈이 앞치마에 손을 닦으며 정원을 거슬러 가는 폼을 보아하니 밖에 무슨 일이 난 것이 분명했다. “무슨 일인데 그러 해” “에이구머니나. 계셨습니까” “주위가 소란스럽구나” “그…인간의 아이가 들어와 있답니다. 저도 구경을 가려던 차인데…...
연희와 이랑이는 지금껏 만날 일이 거의 없었다. 한해일과 바리, 자신의 강, 무호, 찬영이에 관한 것이 아닌 이상 연희에겐 동해에 사는 이무기는 순식간에 잊힐 존재였고 이랑이에게 연희란 존재도 그렇게 중요한 존재가 아니였다. 둘다 기억하더라도 연희에게는 성장과정 내내 서해에 살다가 용이 된 뒤 용왕과 천룡의 관심과 총애를 받는 자신도 있는데 동해에 이무기가...
여자는 집 앞에 의문의 남성이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유독 추운 겨울날이었음에도 그는 정장에 코트 한 장 차림이었다. 심지어 그 코트는 곧 눈이 올 날씨를 견딜 만큼 보온성이 좋은 종류도 아닌 듯했다. 여자는 미간을 찌푸렸다가, 신경질적으로 목덜미를 쓸었다가, 쓰러져있는 남성에게 다가가 숨이 붙어있는지 확인했다. 다행스럽게도 그는 옅게나마 숨을 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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