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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아 님, 이삭(이단하) 님
※창작 사니와 등장: 여사니와를 생각하면서 썼지만 내용 흐름에서는 성별무관합니다. ※결제선 아래는 작가의 설정 피곤한 눈두덩을 꾹꾹 누르며 사니와는 마지막 서류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래 앉아있느라 찌뿌둥한 몸을 기지개로 달래며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얼굴을 한 번 쓸어내리고 문을 열었다. 달빛이 쏟아지는 툇마루에, 짙은 보라색으로 빛나는 인영을 본 그의 눈이...
사니와가 기절했다 깨어나기 전 까지, 혼마루의 중심인 초기도와 단도의 이야기 수입실 침대에서 눈을 뜨자마자 직감적으로 주인의 영력에 이상이 있음을 느꼈다. 야겐이 황급히 옷을 입고 있을 때 하얗게 질린 채로 수입실에 뛰어 들어온 카슈가 그 직감을 현실로 만들었다. -야겐, 주인이 쓰러졌어! -...어디야. -주인 침실에ㅡ 카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수입실을...
창작 여사니와 등장 유난히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던 날이었다. 마시던 물을 서류에 엎은 것도 모자라 종이에 손가락이 베여 피를 봤다. 어쩐지 불길한 예감이 마음을 불편하게 한 탓이었다. 평소보다 늦어지는 제 1부대의 귀환을 초조하게 기다리며, 사니와는 피가 배어나오는 손가락을 입에 물었다. 그 상처가 현재 자신의 마음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알지 못하는 ...
* 창작 남사니와 호세키가 등장합니다 * 자체 혼마루 설정이 있습니다 "도망치지 않을거야. 약속했어. 그러니까, 반드시." 사니와 호세키는 전방의 같은곳을 주시하며 말했다. 불길한 느낌이 들었기에 결심이 더욱 굳었다. 전방의 전선에 동행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해본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이럴 때는 전투능력이 거의 없는 자신이 ...
검사니 전력참가 주제 : 「세상 모두가 너의 적이 된다 해도, 나만은」 약 5200자 어두컴컴한 방 안, 침대 밑 구석에 한 소녀가 쭈그리고 앉아 울고 있었다. 마음껏 소리내어 우는 것도 아닌, 필사적으로 소리를 죽여 울고 있었다. 시간은 오후 7시, 겨울이라는 계절상 이미 바깥은 한참 전에 어두워졌다. 하교하고 퇴근하고 가족들이 모여 단란하게 저녁 식사를...
추워~ 으으,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인 모양이네. 그래서 오늘은 코타츠를 개시하기로 했어. 응? 겨울 된 지가 언젠데, 왜 지금에서야 꺼내냐고? ..하아, 그걸 이야기 하자면 길어지는데. 코타츠를 싫어하는 건 아니야. 오히려 무지 좋아해. 추운 겨울에 따뜻~ 한 코타츠 속에 쏙 들어가서 귤을 까먹으면, 이게 바로 겨울이지! 라는 기분이 들잖아? 안 좋아할 수...
대체 중세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야겐, 활기를 자제하는 차분한 목소리. 그것이 최근의 아츠시였다. 문틈새로 보이는- 형제의 모습에 야겐 토시로는 몸을 돌렸다. "아츠시, 무슨 일이야?" 오늘은 네 차례가 아닐 텐데. 낮은 탁상에는 차곡차곡 차트가 쌓여있다. 손수 적어내린 동료들의 이름, 그 안으로 들어와 있는 하루하루의 일과, 상태, 제 기억상으로는 아츠시가 올만한 일은 없었다. 출진으로...
야겐이 현현이후, 하스키리를 처음 보았을때. (그 단도 직후) 야겐은.. 하스키리를 보자마자, 검과 같은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그 자리에 굳건히 서있는 고결한 사람. 다만 그 속내를 파헤쳐 보자면 , 그 검과같이 강인해보이는 사람은 무척이나 위태롭고, 금방이라도 휘청일 듯 한 사람. 그 고통속에서 해방되지 못할 사람, 으로 보고 있었네요. 위태하지만, 자...
본명, ■■ ■■■ ■■이라 쓰고 만신, ■■■라 쓰고 하스키리라 읽는다. 사니와명 ハスキリ 나이 2■ 키 173cm 남성 가문 ■■ ──────────────────────────────── ■■ 본래의 의미는 ■■으로, 만명의 신을 받아들일 정도로 높은 영력을 기릴 의미로 사용되었던 듯 하다. 옛적부터 신에게 사랑받는 가문. 대를 이을수록 강해지는 영력...
어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말이지. 의사가 무려 '확실히 심신자들은 혼마루의 영향으로 병에 잘 안 걸리지만요..' 를 시전했다고. 이거 거의 '6개월 남았습니다.' 랑 동급 아니냐? 무서워! 법으로 의사들이 '....'를 쓰는 걸 금지해야한다고 생각해. 저렇게 할 말은 많지만 하지는 않겠다, 라는 느낌으로 말할 때마다 등골이 서늘하다고. "자업자득이...
* 차츰 엷어 지는 먹구름 사이로 가느다란 햇살 줄기가 길게 내리뻗고 있었다. 여름철 소나기가 한바탕 훑고 지나간 직후였다. 장대비는 초목이 채 덮지 못한 땅 군데군데 움푹 팬 자국을 남겼고, 빗물이 찰랑대며 고여 있는 물웅덩이 위로 햇빛이 나지막이 가닿았다. 비 온 뒤 땅이 굳기 전까지. 하늘을 옮겨 담은 정원 곳곳은 생동하는 무질서로 넘실댔다. * ○...
"대장, 잠깐 와 봐." 책상에 앉아서, 호마레 매달을 양산하고 있다가, 야겐이 불러서 고개를 돌렸다. 근시용의 작은 책상에 앉아 있는 야겐이 한 손에 일지를 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일지 점검 중이야? 후후, 걱정하지 말라고! 매일매일 밀리지 않고 쓰고 있으니까. 처음에는 습관을 들이기가 좀 힘들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안 쓰면 이상한 수준이 되었다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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