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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여, 월야에 빛나거라.❄ W.홍냐D 제 10장 밤이 드리워도 ❄ "스, 승리!! 성진님의 승리입니다!" 중계자의 호각소리가 울려퍼지자 성진은 창의 피를 털어내며 머리칼을 어깨 뒤로 넘겼다. 피가 흐르는 제 팔을 쥐고 끙끙대던 상대는 잠시 후 도착한 의료반에 의해 들 것에 실려 나갔다. 대기 막사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키쟈가 긴장한 듯 눈썹을 찌푸렸다. ...
❄소녀여, 월야에 빛나거라.❄ W.홍냐D 제 10장 밤이 드리워도 나는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하란은 죽은 듯이 제자리에 서서 텅 빈 백사자의 눈동자로 후언을 바라보았다. "궁으로 찾아가겠다는 말이, 이렇게 직접 내 앞에 행차하신다는 뜻일 줄이야.” 후언이 제 뒷목을 쓸며 천천히 고개를 기울였다. 그래. 복수라도 하겠다는 건가? 가늘게 뜬 눈이 담담히 눈앞...
❄소녀여, 월야에 빛나거라.❄ W.홍냐D 제 10장 밤이 드리워도 "대회는 잘 마쳤을까..모두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사실 뇌수와 사룡이라면 별걱정은 없지만." 옹기종기 모여 앉은 시녀들 사이에서 연화와 윤이 옷매무새를 정리하며 창밖을 흘끔 쳐다보았다. 어느새 은은한 달빛이 손바닥을 적시고 있었다. 기다리고 있겠지. 이제 슬슬 정원으로 가볼까. 손가...
“오셨어요, 스승님?” 흰 두건을 쓴 소희가 미소를 머금고 신아의 하얀 털을 하란의 어깨에 둘렀다. 하란이 의아한 얼굴로 제자리에 서있는 것도 잠시, 곧 재하가 식사를 들고 하란에게 다가왔다. “시장하시죠?” "뭐야." "신아, 불, 불.“ "장작은 여기 두면 될까?" "이리 주세요, 공주님." "뭐 하는 건데, 당신들." “환영식.” 이어서 학과 연화가 ...
❄소녀여, 월야에 빛나거라.❄ W.홍냐D 제 10장 밤이 드리워도 소희는 우리를 동굴 안으로 안내했다. 입구에서 보던 것보다 동굴 안은 더 컸는데, 할머니의 말씀대로 여러 개의 거처 중 하나인지 최소한의 생필품과 모포 몇 개가 반쯤 검게 변한 장작을 둘러싸고 있었다. 곧 소희가 불을 피웠고 백사자는 등을 돌려 우리와 멀찍이 떨어져 앉았다. 나는 소희에게 그...
"누구.." 그 순간 하얀 눈 위로 검붉은 액체가 툭 떨어졌다. 밖에서부터 마당까지 길게 이어진 혈흔이 시야에 들어왔다. 나는 천천히 눈앞의 사람을 마주했다. 붉게 물든 갈기 사이로 백사자의 텅 빈 눈동자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피비린내가 서서히 온몸을 휘감았다. 문득 내가 두건을 쓰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백사자가 천천히 내게로 다가왔다. 나는...
포스타입의 1호 앰배서더를 소개합니다!
붉은 노을이 가닥가닥 풀어지며 하늘을, 시린 안갯속 하얀 뺨을 붉게 물들였다. 바람은 적막을 싣고 숲의 장막을 쓸어 내렸다. 그 손길을 따라 기억의 시작에 다다르자 기다렸다는 듯 눈꽃이 나풀거리며 콧잔등을 스쳤다. 나의 겨울이었다. ❄소녀여, 월야에 빛나거라.❄ W.홍냐D 제 10장 밤이 드리워도 "노숙은 어렵겠는걸." 윤이 주변을 둘러보고는 고개를 저었...
그날도 달이 떴다. “아름답지 않아?” 산산이 부서지는 달빛을 한몸에 받으며 나뭇잎 사이로 보이던 보랏빛 눈동자는 때 묻지 않은 고운 제비꽃 같았고. “저게 달이래.” 입가의 은은한 호선을 따라 움직이는 붉은 머리카락은 세상의 모든 풍파를 짊어지고 간 옛 왕을 떠올리게 했다. 그것이 애월과의 첫 만남이었다. ❄소녀여, 월야에 빛나거라.❄ W.홍냐D 제 9장...
❄소녀여, 월야에 빛나거라.❄ W.홍냐D 제 8장 손을 떠난 실타래 "제..노.." "뭐, 뭐지..? 상처가..나았어..?" "마..말도 안 돼. 잘못 본 거야. 칼로 찌른 것도 착각이야! 이번에는 확실히 죽여주마!" 웅성거리던 병사들이 있는 힘껏 제노에게 검을 꽂았다. 붉은 피가 왈칵 쏟아졌다. 제노는 살짝 휘청거렸지만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곧 원래대로...
"카르간!!" 나는 품에서 단검을 꺼냈다. "고개 숙여!!" 카르간이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웅크리자 뒤에 있는 병사를 향해 있는 힘껏 단검을 던졌다. 푹. 하는 소리와 함께 병사가 앞으로 천천히 쓰러지는 순간 나는 재빨리 카르간의 머리를 감싸며 뒤로 물러났다. "잡아라!!" "카르간. 뛸 수 있겠어?" 새파랗게 질린 얼굴이 겨우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
잠에서 막 깼음에도 정신은 또렷했다. 꿈이 너무 선명했던 탓일까. 아직도 붉은색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나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앉았다. 붉은 머리 여자는 자신의 시작이 고화국이라고 했다. 나는 어릴적 질리도록 읽었던 고화국의 건국신화를 떠올렸다. 내가 만난 사람은 비룡왕인건가? 그전에 비룡왕이 여자였던가. 고화국이 시작이라면 왜 혜옹국이 끝이지? 머리속이 ...
❄소녀여, 월야에 빛나거라.❄ W.홍냐D 제 8장 손을 떠난 실타래 긴장감이 장군들의 어깨를 짓눌렀다. 고민하던 도운이 입을 열었다. “원군을 보내라.” 웅성거림이 무거운 갑옷소리와 섞여 서늘하게 울렸다. 후언이 도운을 바라보았다. “원군을 보내면 곧바로 남계의 압박이 들어올 겁니다.” “동맹이 깨지면 남계의 침략을 받았을 때 고화국에 원군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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