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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댠 님, 쥬나 님
그 날 눈사람은 텅 빈 욕조에 누워 있었다. 뜨거운 물을 틀기 전에 그는 더 살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더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없다는 것이 자살의 이유가 될 수 없었으며, 죽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사는 이유 또한 될 수 없었다. 죽어야 할 이유도 없었고 더 살아야 할 이유도 없었다. 아무런 이유 없이 텅 빈 욕조에 혼자 누워 ...
미도리마는 욕실의 물소리를 듣고 있었다. 거짓말 같다고 생각했다. 타카오가 이 늦은 시간에 우리 집에서, 내 방에서 샤워를 하고 있다. 꿈꾸는 건 아니겠지? 고개를 돌려 본 책상의 캘린더에는 가위표가 보름 전부터 쳐져 있었다. 오늘 날짜에는 동그라미가 그려져 예쁜 글씨 모범 작으로 교본에 실릴 법한 미도리마 자신의 필체로 타카오 방문. 이라고 적혀있었다. ...
그러니까, 미도리마의 생일, 부활동의 모두와 간단하게 파티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때에 타카오가 먼저 꺼낸 말이 문제였다. 생일 축하해, 신쨩. 뭔가 갖고싶은 거 없어? 선물 줄테니까. 선물이라면 아침에도 받았잖아? 그건 오늘의 럭키아이템이지! 그리고 그거 빌려 준 거거든? 미도리마는 대답 대신 앞머리를 시원하게 넘긴 머리띠의 테두리만 만지작거렸다. 지극히...
그 소년이 잠이 깬 것은 예정에 없는 일이었다. 간밤의 적막함이 미처 가시지 못하고 활기로 넘치기에도 이른 애매한 시간, 아직 계절에 맞춰 바꿔달지 못한 얇은 커튼의 너머로 희뿌옇게 떠도는 먼지와 함께 투과되는 여명에 시계를 볼 필요도 없이 소년은 혀를 찼다. 번쩍이는 숫자가 표시되는 디지털시계는 어스름한 새벽 네 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너무 이르잖아. 하...
미도리마와 타카오, 녹고를 앓는 썰 모음의 백업입니다. 일부는 소량배포의 썰북으로 정리하기도 하였고 일부는 지금도 인터넷 세상 어드메를 돌아다니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녹고를 핥았던 역사를 정리하는 느낌으로 모아보았습니다. 저는 백업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러고도 흘린 것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정리 가능하여 기쁘네요. 또 줍줍하면 업데이트 할...
백업파일을 발견하기도 했고 6월 포타이벤트 참가를 위해 백업을 위해 업로드합니다. 두사람이 농구하는 장면을 넣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왜냐면 미도리마와 타카오는 농구코트 위에서 제일 빛나는 아이들이니까요. 복잡하고 조금 삐뚤지만 서로에게 관심이 넘치는 청소년의 첫사랑이 잘 표현되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정이 깊은 회지입니다. * 미도리마 신타로*타카...
훙넹넹 님, 무슈슈 님
https://youtu.be/gPNu9OIj4Zo 들으면서 봐주세요!
직업군인과는 비슷하면서도 현저히 다른 궤도를 도는, 이래봬도 직업 마피아인 빈센조 까사노는 홍차영의 앞에서는 사고를 친 후 눈치를 살피는 강아지나 다름이 없었다. 아니, 그의 모든 기준을 만드는 이가 그에게 토끼를 닮았다 했으니 눈치 보는 토끼려나. 뭐가 됐든, 잔뼈 굵은 마피아인 그가 이렇게 나름대로 온건한 방법을 택한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인체가 많이 안 맞긴 한데 그러니까 낙서아닙니까(아님 ...)
지금 미수빈 단편이랑 체리뇸뇸님 연성을 소설화해서 아주 열심ㅎ히 연성ㅇ중이니 기다려주세요☆ 가끔 근황 올리고 생존신고 올릴게요!
타카오는 신쨩의 손을 좋아할 게 틀림없습니다. 미도리마 신타로는 타카오 카즈나리의 '신 쨩~'이라는 애칭에 익숙해져 있었다.대체로 그 목소리는 밝고 호들갑스럽게 미도리마의 주의를 제게 돌리려는 듯한 어조였는데, 나랑 대화 해 줘, 관심 가져 줘, 조르는 강아지처럼 신 쨩, 신 쨩, 가볍고 통통 튀는 듯한 목소리로 발음하는 그 애칭을 미도리마는 구태여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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