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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중세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청명은 솔직히, 감탄하고 있었다. 길어야 사흘이면 짜증을 부리기 시작해, 아무리 늦어도 일주일쯤 후면 그도 자신도 청결하고 쾌적한 침대 시트 위에 누워있으리라 생각했다. 이는 명대를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너무 잘 알아서라고, 나흘째 되는 날까지도 생각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빨아올려 퉁퉁 붓고 터진 입술에서 종알종알, 우리 이제 그만 가자, 돌아가자, 그...
“아직 초기라 잘 모르겠어요. 근데 가끔 배가 좀 아파요. 아기가 생기면서 아기집 만드느라 배가 아픈 거라고 하더라고요. 전엔 그것도 모르고…. 아. 아. 그렇게 많이 아프진 않아요.” 임신한 명대 친구 후거에게 명루가 꽤 이것저것 물어댔어. 어쩌면 명대에게도 올 수 있는 미래니까. 물론 명루 입장에선 안 왔으면 좋겠는데…. 명대 닮은 귀여운 조카는 또 보...
그간 했던 일은 우선 부모님들께 임신소식을 알리는 일이었어. 어쩌다보니 건화부모님께 먼저 알려드리게 됐는데, 두 분 다 이걸 좋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반응들이셨어.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건화도 아직 젊고, 후거는 젊은 것 보단 어리다는 나이인지라 둘이 벌써 아이가 생긴 게 그리 달가운 일은 아니었지. “초기니까 몸조심하고...” ...
아침부터 예상치 못한 일에 기가 쭉 빠진 청명은 다시 씻고 나서도 한동안 소파에 늘어져 눈을 감고 있었어. 침대엔 명대가 누워있는 터라 갈 엄두가 안 났지. 물론, 그렇다고 얌전히 침대 위에 박혀만 있을 명대가 아닌지라 소파에 반쯤 누워있는 청명에게 쪼르르 쫓아왔어. 혹시나 아직도 옷을 안 입고 있을까봐 흘끗 봤더니, 알몸은 아니지만 가운만 걸치고 있으니 ...
위장자 고청명대 아성명대 전장사 1도 모름 오타주의 -말도 안됩니다. 저와 그 애가 15살이나 차이 난다는걸 잊으신겁니까?-날 치매로 몰아갈 생각이니?-어머니, 그게 아니라...-시끄럽고 오늘 2시, 장소는 여기다.고씨 가문의 안주인 위부인은 우아한 동작으로 약속장소가 적힌 카드를 한 장 내밀었다.그녀의 아들, 고청명은 그 카드를 힐긋 보기는 했지만 받지는...
이번 편 부터 RPS는 이름을 바꾸기로 했어요. 보근언/포가명으로 바꿨습니다.탈덕 못함^^... 리네이밍하니 주인공 애들에게 정이 안가서 고민하다가 그냥 다시 원래 이름으로 바꿨습니다.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ㅠㅠ씻고나온 후거는 머리를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나서 침대 위로 점프했어.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서 두꺼운 이불 꽉 끌어안고 멍 때리는 와중...
오얼모얼 님, 독사 님
외전. 어느 날 흑회와 반정부군의 규모가 크던 때에는 센터의 대부분의 인력이 잠입 수사나 특수 임무 등에 지원되었다면, 현재에는 일부는 현장으로 내보냈다. 흑회와 반정부군이 반 토막이 났다지만, 여전히 곳곳에 위험한 화기에 의한 문제는 끊이질 않았다. 현장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지휘를 하기 위해, 센터에서는 파수꾼들을 지원했다. 어떤 종류의...
*** 몇 년에 걸쳐 준비된 일이 수확을 얻을 때가 왔다. 명루는 착실하게 흘린 정보들은 반정부군과 흑회 사이에 없던 골도 만들어냈다. 반정부군 쪽은 어떻게 할 셈인지 잘 모르겠지만, 흑회만큼은 자신의 시장을 야금야금 뺏어 들어가는 반정부군을 가만 두고 보지 않을 셈이었다. 흑회가 반정부군과 부딪힐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부둣가의 줄지어 늘어선 창고들은...
*** 명대는 보고서를 청명의 책상위에 얹어두었다. 청명이 고개를 끄덕이며 보고서 내용을 훑어보았다. 청명이 보고서를 읽고는 알겠다는 대답을 하자 명대는 서 있던 그대로 몸을 돌렸다. “그럼 나, 간다.” “명대.” 청명이 뒤돌아 나가려는 명대를 불러 세우며 자리에 일어나 책상을 돌아 나왔다. 청명은 명대의 짝이지만, 센터를 담당하는 장군으로써 일이 많았다...
4. 나라는 새로운 정부를 세운지 이제 이십년 쯤 되었다. 지금의 정부가 옳은지 그른지 아직도 셈하는 때라는 소리였다. 정부는 항상 옳지도 않고, 항상 그르지도 않았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사상을 가졌고, 단지 자신들의 생각과 엇나갈 때 역시 지금의 정부는 틀렸다며 나섰다. 대부분은 자신들의 손으로 일구어낸 정부를 자랑스러워했고, 개혁하려고 나섰지 무너뜨릴 ...
*** 칙칙한 골목을 바로 옆에 끼고 어울리지 않게 근사하게 지어진 이 고급 술집의 내부는 채도 낮은 조명이 은은하게 실내를 밝히고, 벽면에는 이름만 부르면 알 법한 화가의 그림이 줄줄이 걸려있는 고급 사교클럽이나 성의 내부 같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흑회에서 운영하는 변태 소굴이었다. 겉보기에만 근사하게 차려입은 신사들이 모여드는 장...
3. 군사학교를 다니면서 명대는 이리저리 임무에 참여하게 됐다. 사실 파수꾼이란 써 먹으려면 써 먹을 방법이 무궁무진한 인재인데, 얌전히 훈련만 받게 하는 것은 사실 말이 안 되는 일이긴 했다. 간단한 사격, 체술 정도를 익힌 후에는 이름 난 부잣집 도련님인 점을 이용하여 각종 파티에 참여하고, 원하던 원치 않던 플레이보이라는 명성을 쌓으며 각종 환락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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