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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싶어, 쿠니미츠. 헤어지자, 우리.' 2월에 마지막 날이자 봄이 오기 전 맞이하는 겨울의 마지막 날이라서 그 어떤 날보다 추운 날인데, 어째서인지 잿빛하늘에서 눈도 아니고 비가 온다. 온기 하나 없는 비가 내리는 그런 차디 찬 날에 전화로 헤어짐을 고했다. 오늘 하루종일 내 연락을 기다렸을 데즈카에게. 그래, 저 잔인한 말을 한 건 나다. 바라는...
07 골목에서 잠이 든 재찬을 업고 주차 해 놓은 곳 까지 걸어오는 길이 멀게만 느껴졌다. 재찬의 약한 숨결이 일정하게 귓가에 뱉어질 때마다 머리가 핑핑 돌았다. 너무 가벼워 애처롭기까지 한 몸무게, 힘 없이 달랑이는 두 다리,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낡은 컨버스화, 참 검소하네... 돈도 많으면서... 새삼 사치 부린다고 비싼 돈 들여 산 제 신발이 민망했...
안녕하세요? 국대 정상현입니다. 지난 주말, 많은 준비를 통해 처음으로 시작한 K리그 6경기를 올킬한 것은, 시즌이 길게 남아있는 상황에서 매우 고무적이네요. 특히, 라인업 분석 이후 선택지를 바꾼 2경기가 모두 적중한 것처럼, 해외축구와 비교했을 때 경기 전 컨펌과 라인업을 확인한 이후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매리트라 판단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쿠키를 먹던 지민의 표정이 굳어졌다. 주방 한켠에 우뚝 선 채 굳은 얼굴로 쿠키를 먹던 지민은 말없이 봉지를 내려놓았다. 지민의 표정을 본 민지씨가 놀라서 고개를 돌렸다. 사장님, 왜요? 무슨 일이세요? "안 되겠어요." 지민의 말에 민지씨가 고개를 갸웃했다. 뭐가요? 민지씨의 물음에 대답도 하지 않고 지민은 허둥지둥 고개를 들어 매장을 두리번거렸다. 저만...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집에 아빠가 없으면 겸이가 가장이야. 동생 잘 돌보고, 착하게 잘 있을 수 있지?" "네, 아빠." 아빠가 없을 때 집의 가장이란 말의 무게를 미처 알지 못한 채로 도겸은 답을 했다. "율이도 형아 말 잘 듣고." "응, 나, 형아랑 잘 있을 수 있어!" "서윤씨도 모르는 게 있다면 내게 그랬듯 겸이한테 묻고 나서 행하도록 해요. 내가 없을 때 내 역할...
오늘 날씨 죽여 준다, 그지? 물음에 고개를 끄덕인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쏟아지는 햇살, 따사로운 빛과 흙내음. 철새들이 하늘을 가로지른다. 한데모여 서로를 지탱하며 이끄는 존재들은 언제나 아름답다. 선선한 바람이 인다. 머리칼을 헤집는 바람이 속삭인다. 자, 여유 부리는 건 여기까지야. 몸을 한 바퀴 돌리면 등 위에서 조잘거리던 이가 봄나무가 으레...
올해도 앞뜰을 채울 백합 구근이 들어왔다. 한창 꽃이 만개할 봄에 피는 꽃을 심자며 손을 내젓는 이들 또한 늘었으나 전통은 굽혀지지 않은 채 그대로 이행이 되었다. 올해도 성당에는 모든 꽃놀이가 마무리 지어지고 나서야 꽃이 필 터였다. 걸음하는 생명은 오로지 나비와 벌뿐이었으니, 신자를 제한 사람은 걸음하지 않을 것임이 분명하였다. 불평 한 줄기가 흘러들어...
[7] 루카와는 비행 내내 잤다. 그의 잠을 깨운 것은 지직거리는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기장의 안내방송이었다. -우리 여객기는 지금 날짜변경선을 지나고 있습니다. 미국행 손님들께서는 동부, 서부 등 해당 목적지의 표준시를 확인하여 날짜와 시간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날로그 시계를 갖고 계신 분들은 특별히 주의하십시오. 한 승무원이 다가와 루카와에게 상...
구세계에서 서태웅은 윤대협을 따라 바다에 간 적이 있다. 바다 낚시를 하기 위해서였다. 이른 새벽부터 자리를 잡고 낚시대를 던졌다. 윤대협이 입질을 기다리는 동안 서태웅은 간이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졸았다. 윤대협의 손이 자꾸만 떨어지는 서태웅의 머리통에 닿는다. 그가 조심스러운 손길로 머리통을 잡아 제 어깨에 기댔을 때, 서태웅은 잠에서 깨어났지만 머리카락...
안녕, 매일 같이 편지 쓰기로 했는데 못 지킨 거 같아서 생각나는 김에 천천히 쓸까 해. 어차피 남는 건 편지니까. 가는 길에 꽃이 예뻤어, 너 처럼. 흰색 꽃의 고아한 이미지가 어울려 너는. 알지 모르겠지만…. 뭐 몰라도 상관없지. 나만 알면 되니까. 나만 알았으면 좋겠어. 그걸. 다른 사람들은 눈도 못쳐다봤으면 좋겠어. 그럴 수 있을까. 내가 노력해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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