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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태용이형에게 전화를 걸어 미지가 오지 않아서 계획에 실패했다고 말을 했고, 태용이형은 크게 낙담하는 목소리로 알겠다고 대답했다. 나는 차를 고이 반납하고 집으로 돌아와 지난 2주간 나에게 있었던 일을 곱씹어 보았다. 사실 이해하기 힘든 일 투성이였지만, 이해할 수 없었던 것만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날 이후 나는 다시 그 '아지트'에는 가지 않았...
전 해리포터 딱 한번 봤습니다. 원작요? 아뇨, 영화로요. 중요한 장면 빼고 다 잘라먹은 영화로요!! 그래서 어떻게 됬죠? 망했어요...난 망했어. 이제 마왕님이랑 같은 시대에 살아야해..배경지식도 없이. 이게 말이 됩니까, 의사양반!! 팬픽에서도 주인공들은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던데 왜 나는 그런게 없는거죠. 왜 나는 없는데. 차별하지마... 힝... "젠...
※ 위 이미지는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전 [Quill] 은 스콧 말트하우스 제작, '이야기와 놀이' 출판사에서 번역 및 편집한 TRPG 룰입니다. 자세한 룰은 이곳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는 [산타로부터의 편지]와 이어지는 페어 시나리오입니다. [산타로부터의 편지]를 즐기고 싶으신 분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시...
-처음쓰는 글입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 남기는 낙서 입니다. 캐붕 작붕 스포 심합니다. - -마도조사와 진정령의 설정이 섞여 있습니다. 마도조사 원작 소설의 모든 번외편 이후, 진정령 완결 이후 시점의 이야기입니다.- “후배들이 많이 궁금한가보네.” 오른손으로 진정을 돌리며, 망기와 걸음을 맞추어 걸으며 무선이 가볍게 말을 꺼냈다. 두...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가장 유명한 시 구절 중 하나일 것이다. 내게 조금 더 문학적 소양이 있었다면 시인의 이름도 바로 떠올렸겠지만, 그 수준까진 아니다. 어릴 땐 의외로 책을 끼고 다녔다. 의외라는 건 대체 무슨 의미. 책 싫어하게 생겼나? 시험공부를 안 해도 국어 성적은 잘 나오는 편이었다. 운동하는 자식이 밖에서 무식하단 소리를 들을까 봐 염려한 ...
“차라리 욕을 하세요.” “제가요?” “눈으로 하실거면 차라리 말로 하실 것이지.” 언젠가 이런 비슷한 대화가 있지 않았었나. 시간을 같이 걸어온 것도 아닌데, 어딘가 비슷하게 느껴지는 순간을 당연히 받아들인다. 그는 우리의 습관이 되며, 기억이 되고, 도련님께서 앓고 잃지 못한 사람이어서. “아. 과연 제가 그런 기묘한 재주가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사...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 11/17 코난 온리전에서 판매한 마코소노 글회지 <뜻대로>의 에필로그입니다. * 책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전국 가라테 대회 금메달은, 쿄고쿠 마코토 선수입니다!” 수많은 함성이 쏟아지고 많은 이의 함성이 경기장 안에 울렸다. 관객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그에게 찬사를 보냈고, 쿄고쿠 마코토 선수의 복귀를 축하한다는 글귀가 적힌 슬로...
* 자꾸만 위로 넘어오려는 음식들을 애써 목구멍 속으로 밀어넣었다. 대체 왜 내가 이 자리에 있어야 하지? 백 번을 되물어봐도 답은 나오지 않는다. 내가 없었어도 충분히 괜찮았을, 아니 오히려 내가 있으면 이상한 자리다. 한 번이라도 더 마주치지 않으려 노력한 너와 내가 더 코렐리아 플라자를 다니면서 한 번도 본 적 없던 임나진 전무. 내 앞에 앉아있는 이...
*<딥일루전> 수록으로 유료화되었습니다. *브레이킹미다운(Breaking Me Down)에서 이어집니다. *민희=디올 킬링미슬로울리(Killing Me Slowly) w. yui “무슨 이층집이 이렇게 커?” “언니 남편이 지어줬대.” “언니?” “응. 언니.” 마당에 초록빛 잔디가 가득한 빨간 이층 벽돌 건물, 거기 유여주가 살았다. 이...
좋아하는 가수가 콘서트를 했는데, 못갔다. 속상한데, 막 탈덕할 정도까지는 아니라서 그냥 트위터에 올라오는 걸 다 봤다. 금요일,토요일, 일요일 삼일에 걸쳐서 한 콘서트고, 오늘이 마지막 콘서트였다. 나이 많은 애가 20살, 어린 애가 18살인 애들이 마지막을 논하는 장면이 너무 마음 아팠다. 내가 겪어서 그런가, 마지막을 논할 나이가 아닌 애들이, 출발에...
"네, 수경 씨. 저 다 와 가요. 미용실 주차장에 차 댈 자리 있어요?" 거듭된 설득 끝에 나는 그들의 작전에 동참하기로 했다. 그들이 내게 내어 준 일주일의 시간 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 어떻게 하는 게 맞는걸까. 혹은 어떻게 하는 게 틀리지 않는걸까. 기나긴 고민 끝에 나는 태용이형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다. 사실은 태용이형의 부탁이라기보다는 수경 씨...
혼자 남겨질, 사랑하는 너를 위한 일기장의 마지막 페이지 개요 세상은 좀비 바이러스에 의해 멸망했습니다. 당신은 언젠가 발명되어 보급될 백신만을 기다리며, 매일매일 일기를 쓰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뭘 먹었는지, 뭘 했는지, 뭘 봤는지… 사실 소중한 그에게 남길 편지에 가깝지만요. ―그어어, 어. 아차, 당신의 입단속을 주의하세요. 자꾸 입에서 허기진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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