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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우리, 연애할까요 W. 스타클 아침부터 꽤 초조해 보였다. 늘 마시던 커피 한잔도 잊어버릴 만큼 성우는 어딘가가 불안해 보였고 불편해 보였다. 물론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직원들도 함께 불편한 것은 매한가지였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매주 빼먹지 않았던 회의도 성우의 말 한마디에 취소가 되어버렸다. 딱히 바빠 보이지는 않았지만, 성우는 안절부절 자리를 ...
[ 판도라의 상자 속 가장 깊은 곳의 희망 ] `` 희망을 가지라구~ `` #외관 어깨께까지 오는 비죽비죽한 금발의 머리는 오랫동안 손질하지 않아서인지 푸석푸석하다. 장난기 가득한 얼굴에 비죽 올라간 입꼬리가 성격을 말해주는 듯하다. 마른 몸은 탄탄하고 길쭉하며, 큰 키 탓에 긴 바지도 발목 위로 깡동하게 올라온다. 가끔씩 들춰지는 티셔츠 밑 등허리 사이로...
여느 날과 같았다. 오전에 출발하는 좋은 타임의 휴양지 노선답게 가족단위의 승객이 대부분이었다. 랜딩을 하고 꽤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귓가에 어린아이들의 울음소리가 환청처럼 계속해서 들렸다. 공항을 나서자마자 후덥지근한 습기와 따가운 자외선을 자랑하는 공격적인 햇살이 온 몸을 감싸와 호흡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 까지, 변함없었다. 오랜만에 나온 스케줄이...
[글쓴 시간: 2020/04/15 13:04] 새로운 직장에 출근한지 만 두 달이다. 글자 그대로는 다 표현되지 않을 정도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보통 직장에서 두 달이라면 일 배우고,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을 텐데 그런 건 나에게 애저녁에 중요치 않은 일이 되어 버렸다. (사실 원래 잘 하는 일들이기도 하다.) 도대체 이 시간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현욱아』 『어젯밤에 정말 미안해』 『전부 다』 현욱이 핸드폰을 집어던졌다. 액정이 박살이 났다. 마지막 문자는, 보내지 말지 그랬냐. 처음으로, 현욱은 지호의 전화를 씹고 문자를 씹었다. 다른 여자 만나는 너를, 잊을 거다, 잊을 거다, 배낭여행지랄씩이나 하고도, 문자 하나만 오면 호구처럼 바로바로 답장을 보냈던 강현욱이 병신이었지. 이제 모든 게, 예전...
여름내 더위를 먹어 헐떡거렸다. 지호는 원래 여름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 해 여름 햇살은, 유독 뜨겁고, 어지러웠다. 모든 것이 지독한 혼란 속에 있었다. 여름 내 골골거리는 지호를,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 현욱에게서는, 예전만큼 자주 연락이 오지 않았다. 두 사람 다 만나서 뭐하자는 이야기를 꺼렸다. 싱거운 안부문자만 오갔다. 여자친구...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강현욱이 새로 산 애완 고슴도치 이름이 윤지호란다.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는 듯 친구들은 고슴도치를 향해 "지호야, 지호야." 잘만 그 이름을 부른다. 지난번엔 말티즈, 그 다음엔 햄스터, 거북이까지 온갖 쪼꼬만 동물들 사서 기르면서 이름은 맨날 윤지호로 짓는다. "야, 차라리 윤지호를 키워라, 그냥. 만날 집에 붙어있지도 않아서 결국 다 부모님 집으로 보내...
제게 족쇄처럼 묶여있는 것을 죄다 놓아 버리는 상상을 전혀 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몰락한 가문, 품어서는 안 되는 마음. 지난한 삶 가운데 한 번쯤, 혹은 수 십 번은 아주 새로운 시작을 꿈꿔볼 수도 있었다. 그래도 마가렛은 그의 손을 잡는 대신에 높은 값을 치르고 신부 수업을 듣는 사람이었다. 노팅엄과의 정략결혼을 앞둔 시점이었다. 그녀는 조금 뒤의 ...
01. 마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처음 만난 날의 재현을. 마치 일렁이는 노란색의 커튼처럼 따뜻한 웃음을 가진 그가 나의 전부가 될 것이라는 것을 마크는 처음 본 그날부터 알았다. 본능이란 그렇게 무서운 것이었다. 마크가 처음 느낀 기분은 따뜻하고 부드럽다는 것이었다. 양옆에 붙은 형제들은 포근했고 어미의 배는 규칙적으로 오르내리며 마크가 깊은 잠에 빠...
봄, 폐를 잘라내고 너무 아파서 누구 이름을 부를 뻔했다. 울지 마 울지마, 괜찮아 괜찮아, 하고 보내주는 문자를 기다렸다.종점 같은 데서 기침은 피가 잔뜩 묻어야 쏟아지고 주기도문을 열세 번 쯤 외우다가 뒷 문장을 고쳤다 다만 다만, 그 다음을 고쳤다 수없이 한 번도 말하지 못하고 고치기만 했다. 여름,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2400만 원 보이스피싱 당...
-맞춤법에 틀림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망무망상글-한달만에 쓰는 글-2,935자 언젠가, 너와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떨어지는 벚꽃을 보고, 매미울음 소리를 들으며, 트렌치코트를 나란히 입고, 긴 목도리를 같이 둘러매는 그런 나날을. ::우리의 계절:: 나른하게 비치는 햇볕을 손으로 살짝 가로막은 남망기는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그린 듯한 미...
* 트위터에서 풀었던 이야기 중간에 살을 좀 붙여서 올립니다. * 하루에 하나씩 이 커플에게 무언가 먹여보는 시리즈였습니다. * 클래스 제외한 수호자들의 세부 설정은 따로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마음껏 세부 설정을 생각해 주세요~ * 비문 주의. 구미 베어 바나나우유 이후로 계속된 특별하고 희귀한 간식 공세와 어색한 플러팅들 때문에 워록은 요즘 자주 타이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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