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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정해진 운명은 얄궂게도 일이 어그러졌을때 떠오르는 말이었다. 사람들은 좋은 일 앞에선 자신의 능력를 칭찬하면서도 좌절 앞에선 꼭 운명 탓을 하곤 했다. 넘어지고 무너지는 것이 이미 정해져 있던 것일까 선택을 잘못 한 탓은 없는 걸까, 다시 선택할 수 없어서 그냥 운명이라는 보이지 않는 신의 장난을 비난하고 싶은 건 아닐까. 너에게 머물다 09 운명에 머물다...
밥 잘 챙겨 먹고 운동 꼭 하고 잘 잘 자고 자기 스스로를 헐뜯고 싫어하지 말기 살아있는거 만으로도 나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우울할 수도 있고 즐거울 수도 있어 그 어떤 감정에도 죄책감 느낄 필요 없어 지금 느끼는 감정이 중요한거고 평생 같이갈 친구인데 싫어하고 채찍질할 필요 없어 좀 못나는 부분도 있고 잘난 부분도 있는데 그렇게 하나하나 트집잡고 열심히...
엘리베이터 안, 석형은 손을 꼼지락 거리다가 민하의 손을 덥석 잡았다. "교수님...!" "아무도 없잖아." "엇 1층이다!" "왜?" "교수님, 저 카페 들러서 커피 좀 사 올게요!!" "같이 갈까?" "아뇨아뇨, 저 먼저 가볼게용 히히" "아, 여기." 석형은 본인의 카드를 민하에게 건넸다. "교수니임, 저도 커피 마실 돈은 있거덩요?" "교수로서 사주...
* 이름 없는 드림주 (-) * 공미포 8,000자 * 예에...또 낯가립니다. 이번엔 코모리와 낯을 가려보겠읍니다... “코모리.” “응?” “누가 너 찾는데?” 책상 서랍에서 다음 시간 교과서를 꺼내던 코모리는 고개를 돌려 자신을 찾는다는 사람이 누군지 확인했다. 자신을 부른 장본인을 확인한 코모리의 눈이 조금 커졌다. 상대가 자신과 척진 사이는 아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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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단어로 서로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바라보며 아름다운 사랑을 지켜가는 두 사람. 겨울과 정원의 평생을 함께 걸어가리라 다짐하는 약혼식이 바로 오늘이다. 웨딩샵에서 준비를 마친 겨울과 정원이 호텔 연회장에 도착했을 때 정원의 어머니와 형들과 누나들, 겨울의 엄마와 동생 가을이가 먼저 도착해 있었다. 연회장 안으로 들어서자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악소...
[랍택] 꿈속에 - 2 김원식 X 정택운 오후 한 시 반. 택운은 희미하게 드는 열감에 이마를 짚었다. 원체 몸에 열이 많은 편이긴 하다만 머릿속이 몽롱해지는 걸 보니 미열이 있는 것도 같다. 속도 울렁거리는 것 같고 어지러운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몸상태가 좋지 않아 점심은 그냥 거르기로 하였다. 택운은 홀로 남아 텅 빈 사무실을 둘러보았다. 괜히 오...
아무리 팔과 다리와 방패를 내던진 기사라 하여도 저승에서 이승으로 돌아온다니. 그야말로 기적이나 그 반대말이 분명하지 않아. 또, 기적의 반대말이 정확히 무언진 모르겠지만, 불행이나 저주나 둘 중 하나가 틀림없지 않니. 몇 발짝 내디딘다면 도착할 이슈가르드의 성문은 눈 속에 파묻혀 도저히 보이질 않아 평소와 같은 눈폭풍과 추위 속에 갇힌 귀부인들은 모포와 ...
자급자족 수인물... 완전 천천히 그려요 ◜◡◝
6년만인가... 근수는 어느 식당 문 앞에서 크게 심호흡을 했다. 긴 머리. 고딩때보다 커진 키. 조금은 날카로워진 인상. 언뜻 보면 누구인지 모를 모습으로 그는 동창회에 나타났다. 주변이 정적이 되었다. 유달리 친화력이 좋았던 수헌이 근수의 앞에서 쭈뼛쭈뼛 물어본다. "저,저기 누구신지?" "나? 윤근수인데 다 기억하나?" "뭐야?! 한달만에 유학갔던? ...
시야에 빛이 서서히 들어찬다. 언제나처럼 미래에 멸망할 맑은 공기가 폐부를 점령하리라 생각한다. 매캐한 대기가 미미하게 느껴진다. 현실과 꿈을 구분하지 못하고 그 경계에서 헤매는 눈빛은 탁하지 그지없다. 익숙함에 물들어 갈 곳 없는 사념만이 머릿속에 맴돈다. 반갑다고 말할지라도 차마 사랑한다 말할 수 없을 당신들을 마주할 용기는 그다지 충분하지 않았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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