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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안나는 그 책갈피를, 로난시아 제국에서 유학할 때 만난 절친한 친구에게서 받았다고 했다. "그녀는 로난시아 제국 후작가의 셋째 딸입니다. 위로 오빠가 하나, 언니가 둘이 더 있고 아래론 남동생이 한 명 더 있는 대가족이죠. 귀족 사회에서 그런 가족의 셋째 딸이면 그렇게 영향력 있는 위치가 아닙니다. 그녀가 곧 떠날 외국의 왕녀를 무시하지 않고 서슴없이 다가...
"그것은 귀한 물건이야." 파도치는 용날개의 문화에 따르면 음식을 나누는 역할은 직위가 높은 사람도 나이가 많은 사람도 집주인도 아닌 음식을 만든 사람이 맡았다. 얼음안개 성의 성주 율리히는 마나로 커다란 칼을 움직여서 파이를 열두 조각으로 나누었다. 첫번째 조각은 안나의 접시에 놓였다. "내 어머니께서 바깥에 여행을 다니실 적에 도움을 받았던 많은 사람들...
이자크가 프레데릭과 리처드를 3층에 있는 손님방으로 안내했고, 루엔이 안나를 2층에 있는 손님방으로 안내했다. 안나는 저택에 들어오고부터 손님방에 이르기까지, 앞으로도 수많은 일을 경험하리라고 생각했다. 저택 안에 들어가자마자 따뜻한 공기가 일행을 반겼다. 이자크는 마법으로 온도가 유지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외투를 벗었고, 루엔도 마찬가지였다. ...
포레 전력 60분 달토끼를 주제로 한 소설입니다. 진짜 급하게 써서 퀄리티가 안 좋을 수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우디마! 저기 봐봐!” “웅.” “곧 저기서 떡을 찔거래!” “우웅.” 달냥이 민규는 이른 새벽부터 달곰돌이 우림을 데리고 방앗갓으로 왔다. 오늘 대단한 신상 떡이 만들어지는 날이고, 그걸 가장 먼저 독점하기 위해 누구보다 빨리 왔지만, 아직 ...
태양과 가스등의 빛은 유령의 희끄무레함으로는 견딜 수 없이 강렬했고,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시간의 힘이란 그 위세가 잦아드는 법이 없었다. 그리하여 인간이 존재한 그 긴 시간 어느 한 곳의 예외 없이, 낮의 시간과 빛의 공간은 온전히 산 자의 전유물이었다. 산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축복이었다. 그러나 켜져 있는 촛불이야말로 유령을 인도했다. 어둠을 몰아내는...
"리- 아논." 등 뒤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 젠장, 마주치고 싶지 않았는데. 이대로 모르는 체 할까 했지만, 점점 가까워지는 발걸음 소리에 이미 늦었다는 것을 직감했다. 책 표지에 손톱이 파고든다. 작게 한숨을 쉬고 몸을 돌린다. 헥토르 루베르도, 도서관 지박령. 왜 난 여기 올 때마다 너랑 마주치지? 속으로 대답이 뻔한 물음을 씹어 삼킨다. 녹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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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블퀘 감. 블퀘만 가면 작년 여름에 드큘, 겨울에 프랑켄에 빠져 살면서 뻔질나게 왔다갔다 거렸던 것만 기억나서 갈 때마다 급 향수에 젖음,,,ㅋㅋㅋㅋㅋㅋㅋ뭐 가면 얼마나....갔지. 많이 갔지. 대왕 회전문은 아니어도 소형 회전문 정도는 됐지 내가,,,,하핳. 아무튼 오랜만에 블퀘 가니까 즐겁꼬,,,엘리 못사였는데 이번에 보게 되서 넘나 떨리...
원작 설정 아주 조금만 가져옴 종교적 서술이 들어가있지만 전문적 x 종교에 관해 잘 알지 못함 주의 악마학 발췌/ 정확하지 않음 주의 개연성 주의 드림주 (-) 표기 불편한 요소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뱀 Pre-Eden Snake 01 ✟ 바짝 정신을 차리고 철저하게 경계하십시오. 여러분의 원수인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돌아...
드림주와 오이카와는 사귀는 사이 드림주는 약간 예민한 성격이라 화도 잘내고 성깔이 좀 있는 편 그리고 오이카와는 대외적으로 여자친구인 드림주에게 헌신?하고 다 져주는 그런 이미지임 그래서 오이카와 동창? 친구들은 오이카와가 밤에 침대에서도 막 드림주 아래 핥으면서 봉사하는거 아니냐고 자기들끼리 낄낄대며 추측함 약간 드림주가 오이카와 뒷통수잡고 ㅂㅃ하게 만들...
작년 9월에 쓴 글 보강해서 올려욤 씬 없어요..! 31. 몇달 간 손 대지 않은 담배는 새것이었다. 한손에 잡히는 담배곽을 열어 한 개비를 꺼내 입에 문다. 약속과 결심이 끊어지는 듯해 혀뿌리가 아릿하지만 끝내 라이터를 킨다. 두번의 헛손짓 끝에 타오른 불꽃은 바람에 휙 날아가는 듯 했다. 가느다란 연초 끝에 작은 불씨가 점멸해서 그는 급히 거센 바람을 ...
류청우가 죽은지 5년이 지난 기일에 선물 하나가 도착했다. 류건우님에게. 퇴근하고 문앞을 막고 있는 사람만한 박스에 인상을 구긴 류건우는 노란 포스트잇에 적힌 제 이름을 떼어버리곤 들어 버리려다가, 예상하지도 못하게 무거운 내용물때문에 그냥 가만히 내버려두었다. 이만한 크기의 무언가를 보낼 사람은 도저히 짐작도 가지 않았다. 운송장 하나 없는 의심스럽기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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