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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어. 강현이가 들어 올거야. 강현이 몇 번 안 봤을 텐데, 그래도 기억하네? " 다음날, 선우가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득달같이 달려온 건우는 정말로 강현이 이 집으로 들어오는지부터 물었다. 혹시나 하던 희망은 와장장 깨져 절망으로 돌아왔다. 선우는 제 동생이 고등학생일 때 두어 번 보았던 강현을 기억하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는 듯 물었다. 건우는 대답 대신 ...
*산부(産父)는 통용되는 산부의 뜻이 아닌, 산모와 같이 아이를 낳는 아빠라는 뜻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설정은 허구입니다. W. 라온 집으로 택배가 한창 오고 있다. 산달이 다가올수록 주변에서 보내오는 아기 용품들이 한가득이라서 그렇다. 형, 딸랑이 한개만 더 받으면 백개 될 것 같아. 성재가 한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오늘 온 택배들...
04 아무렇지 않은 듯 저녁 시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조금 그치는가 싶더니, 다시 솨아아 내리기 시작해선 야자 시간 내도록 그칠 줄을 몰랐다. 조용한 야자실, 사각사각이는 연필 소리와 빗소리가 운치있게 어우러진다. '이따 태산관 가기 전에 잠깐 보자.' 차노을이 독고오공의 책상으로 쪽지를 툭 떨어뜨린다. 대놓고 주지 않고 지나가는 척하며 몰래 떨어뜨리는...
스냅스 키링 이벤트라고해서 쓰실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사이즈는 취향에 따라 설정해주세요~
01 "에덴, 오늘 밤에 별똥별이 떨어진대. 같이 보러 가자!" 어린 버전 둘이 만나서 이러는 거 보고 싶다. 02 "으, 답답해. 시어, 빌딩 꼭대기에 올라가서 밤하늘이라도 구경하자." 대답 대신 주섬주섬 걸칠 옷가지를 챙기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는 시어도어. 이런 거 좋네.... 근데 시어도어는 그냥 꼬박꼬박 대꾸할 것 같은데?? 03 "밤의 숲은 고요...
이게 마지막 편인데 그냥 엔딩 이후 썰이라 굉장히 짧고 별 거 없다. 러닝을 하며 캐릭터끼리는 나름의 서사를 쌓았다. 내 캐가 고백도 했다. 그리고 엔딩이 났다. 그러니까, 이제 남은 건 오너들끼리의 환장쇼 뿐이었다. 엔딩 5분 전 비계친 캐에게 멘션 고백을 하고 수치심과 허탈함과 와중에도 나대는 심장에 멘탈이 갈린 나는 당연히 엔딩이 나자마자 피디님 디엠...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보통 산을 올라가다 보면 생각해낼 수 있다. ‘ 산속에 있는 절벽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 하지만, 그걸 실제로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 주변 사람이 겪는 일도 말이다. “ 쇼요군, 우리 여행 잡혀있는 거 아나? ” “ 엥? 저희 여행도 잡혀있어요? 뭔데요? ” “ 산에서 친목을 다지는··· 그런 거긴 한디, 애들러스와 함께...
나의 눈에는 푸른 하늘과 밝은 햇살로 가득한 거리조차도 울적하게 보인다. 머리 속에 휘몰아치는 생각에 슬퍼질 때면 무작정 밖에 나가 강가를 걷는다. 날씨가 추워졌지만 여전히 걷다 보면 이따금 산책하는 개들과 마주친다. 한마리 한마리 마주칠 때마다 귀여워하는 척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한다. 작은 녀석들이 무서워하지 않도록 펼친 손을 말아쥐고 낯선 사람의 냄새를...
유토피아: 현실적으로는 아무 곳에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의 나라 또는 이상향, 낙원을 가리키는 말 유토피아 사전적 정의: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갖춘 완전한 사회 11편: https://hanlavong.postype.com/post/9319657 12편: https://hanlavong.postype.com/post/9361526 13편: h...
크리스마스 무도회. 그게 문제였다. 과몰입을 제대로 조장했다. 아니다 그냥 내가 문제일 지도 모르겠다... 크리스마스 무도회는 파트너제였다. 캐릭터가 직접 신청할 수도 있고 만약 신청하지 않는다면 랜덤으로 정해진다. 그래서 얘기도 몇 번 안해 본 캐릭터랑 가는 것보다는 그래도 서사를 좀 쌓은 캐릭터랑 가는 게 더 재밌겠지 싶어 캐롤드한테 파트너 신청을 했다...
1. 시목장훈 부재, 당연했던 것들이 더는 당연하지 않을 때 일상은 흐트러진다. 꼬임이 없다면 마주 앉아 차를 마시고 있을 시각. 생각을 계속하다 보면 희망의 가닥조차 놓아버리는 상상, 그럴 일 없다며 다시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경우의 수, 낮잠, 늦잠, 잠자느라 연락이 없는지, 휴대전화가 고장이 난 것인지, 그러다 결국 미치는 생각은 불의의 사고. 동...
* 리퀘하신 분이 성인이신지, 미성년자이신지 알 수 없어서 일단 두편으로 나눠 올립니다^^; "성공했어?" "당연한 걸 뭘 물어?" 레오의 물음에 이즈미가 뒷자리에 올라타며 말했다. 그에게 천에 둘둘 싸인 물건을 던지자, 레오는 그것을 가볍게 받아냈다. "빨리 출발해. 보안업체 10분 안에 도착할 거야." "출발한다?" 레오가 액셀러레이터를 밟았고,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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