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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파일 수정 안내입니다.17,18번 끄트머리에 밑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수정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 17,18번을 교체해주
퇴고 진행중
시간은 덧없이 빠르게 흘렀다. 백오십만 원 상당의 수리비를 지불한 끝에 차는 멀쩡하게 내 품으로 돌아왔다. 이마저도 수리 기간이 예정보다 길어져 강원도에 다녀온 뒤로도 한동안 윤오의 차로 출퇴근을 했다. 이른 아침이면 예열된 그의 차가 집 앞에서 나를 기다렸고 퇴근 시간이 다가오면 늘 같은 곳에서 날 맞이했다. 그리 많지도 않은 횟수였지만 그새 익숙해진 탓...
"코트라도 입으라니까." "이거 충분히 따뜻해." 도영이 예고한 시간에 맞춰 윤오와 함께 집을 나섰다. 고작 며칠이었지만 강원도에서 지내고 온 걸 증명하듯 서울의 체감 온도는 가을에 버금가는 정도가 되었다. 그래도 나중을 생각해서 나름 두툼한 양털 점퍼를 입었는데 그럼에도 윤오는 마음에 안 든다는 얼굴로 툴툴댔다. 아니 내가 안 춥다는데 왜 저러나 몰라....
제이든은 이불 아래로 손에 쥐고 있던 펜을 모른 척 내려두고 숨겼다. 엎드린 몸이 너무 작아 맨손으로 제압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 보였기 때문이다. 펜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협탁에 굴러다니던 것을 주워다 들었던 것이었다. 그렇다고 무작정 긴장을 놓을 수는 없었다. 마음을 놓게 만들어 뒤통수를 치려는 계획일지도 몰랐다. 제이든은 이유 없는 선의보다 교묘한...
그 후에도 우리는 시답잖은 수다들로 어색한 공기를 채웠다. 이상하리만큼 낮은 의자에 앉아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고 나누는 대화는 꽤 오랜 시간 계속 이어졌다. 그러다 윤아에게 연락이 와서 통화를 하면서도 윤오는 우리가 강원도에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이제는 그 이유를 잘 알기에 나는 그 장단에 맞춰 고개를 끄덕였다. 쟁반에 빈 커피잔을 담고 자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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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코끝이 시큰거려 몸을 돌려 누웠다. 그러자 이번엔 뜨거운 기운이 맴돌았다. 어딘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든 후에야 잠이 깼다. 천천히 눈을 뜨자 어찌 된 건지 윤오의 얼굴이 제일 먼저 보였다. 뜨거운 콧김이 닿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나른한 눈을 깜박이며 날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아직 어두운 탓에 시간이 가늠되지 않았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
03 달그락달그락, 식기가 부딪히는 소리를 따라 샤오잔은 부엌으로 느릿느릿 걸어 나왔다. 어두운 집안에서 홀로 밝게 불이 켜져 있는 곳에는 왕이보가 있었다. 눈이 부셨다. 눈을 비비며 슬슬 잠에서 깨던 샤오잔이 나른한 목소리로 말을 건넸다. “언제 왔어? 아, 정리 한다는 게, 깜빡 잠들었네.” 몇 번 목을 가다듬은 샤오잔이 소매를 걷어 올리며 말했다. “...
오빠 좋아하네. 정색하고도 남을 소리에 어이없는 웃음만 나온 건 그저 그 밤바다 때문이었을 거다. 달빛 서린 푸른 빛의 바다를 멍하니 보고 있자면 자칫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못이긴 척 윤오와 함께 해변을 계속 걸었지만, 마땅히 맥주를 마실만 한 곳은 나오지 않았다. 당연했다. 이곳은 여름에 서퍼들이나 가끔 모이는 곳이었으니까. 고작 열여섯...
동거 :문대청려 신재현은 참고, 포기하고, 인내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었다. 수틀리는 일이 있으면 바로 회귀해버리는 사람이기에 믿기 어렵겠지만, 1년이라는 동거 시간 동안 내가 알게 된 신재현이란 사람은 그러했다. 딱히 선호하는 취향이라던가, 불호하는 것 조차 없었다. 원래 그런 사람이었는지, 그런 사람이 되어버린건지 그건 딱히 궁금하지 않지만 아무튼 그러...
워낙 조용하기도 할 뿐더러,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니면 굳이 먼저 말을 건네거나 관심을 표하는 일도 없는 민윤기. 철저히 개인주의에 늘 바쁘게 사는데 꼭 보이지 않는 듯 너무 명확히 보이는 선을 그어둔 듯해 더 어렵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음. 게다가 가끔 누군가 말을 걸어도 딱 필요한 예의만 갖추고, 필요한 만큼의 말만 단답으로 뱉고는 대화를 끊어내서 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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