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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사월님, 재상께서 뵙길 원하십니다." 하인 하나가 문밖에서 사월에게 말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재상이 의자 위에 앉아있었다. "부르셨습니까." "너의 부모를 죽인 그자를 찾았다." "누구입니까 그작자는." 재상은 곤란하다는듯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하아.. 그 자는 잡을수가 없는 자이다." "이세상에 잡을 수 없는자는 있겠지만 죽일수 없는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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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 내려놓으라고!" 잠시 휴식시간 중, 앳된 목소리가 있을 수 없는 곳에서 울렸다. “백작님, 어떤 아이가 기사들 훈련 중에 숨어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한참 훈련을 하던 도중, 한 기사가 손에는 달랑 한 아이를 잡고 돌아왔다. 목덜미가 잡힌 아이는 계속 몸부림을 치고 있었고, 오직 그의 검은색 머리카락만이 보였다. 이미 아이를 잡은 기사에는 ...
(1) 은설,도빈,시운,니키,은결 편 (2) 지혁,하림,율 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다 편은... 만들어는 놨지만 스포일러성 요소가 많아서 뺐습니다... 율이 편에서는 율이의 하루가 최초 공개됩니다! * 각 루트의 마지막화 이후의 관계성을 바탕으로 그린 에피소드이므로, 업로드 시점에 마지막화가 올라온 다섯 루트를 다 감상하신 분들이 보시길 권장합니다. ...
"반지운 상세 정보 파일 좀 가져 와."장태인은 남은 커피를 쓰레기통에 던지고, 대표실에 딸린 방으로 들어갔다. 윤지우와의 만남은 우연이었다. 정확하게 따지자면 반 정도만. 이미 전부터 윤지우를 주시하고 있었고, 그 카페에 자주 간다는 것 역시 미리 알고 있던 사실이었다. 하지만 우연히 들어가서 마주한 건 상상도 못한 행운이었다. 간만에 기분이 좋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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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로판 세계관에 떨어질 거라고 헛된 망상 해 본 사람? 수능 직전 어이없는 교통사고 후 평소 좋아하던 작품에 빙의되어서 세계관에 대한 빠삭한 지식으로 주인공 근처에서 호의호식 할 거라는 망상 해 본 사람? 수능 전날 그러니까 꼭 희망찬 세계관 작품 읽으라는 농담에 웃어본 사람? 살면서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빙의할 거라는 생각 한 번 해 본 사람? 하필이...
마법과 연구를 위해서 혹은 불안정 할 때 찾는 곳이 있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뒤 편,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작은 시냇물, 커다란 나무 옆에 지어진 작은 오두막, 테이블과 도구 및 재료가 가득한 내부, 나만의 공간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있다 지키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을 위해 지은 오두막, 세 사람 정도는 무난히 들어갈 정도의 공간, 녹색과 갈색이 공존...
연말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요즘입니다. 오미크론인가 하는 놈이 기승이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즐겁게 연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이빙 w. 파란 귤 다이빙이 무엇을 하는 것인지 아시나요? 맞아요 높은 곳에서 물 속으로 떨어지는 거 그게 바로 다이빙이죠 . . . . "소리야 어디 다녀오는 거야? "아 나 화장실! 화장실 다녀왔어" "화장실? 근데 머리가 왜 이렇게 젖은 거야?" 이 순간만 돌아오면 항상 망설인다. 내가 다이빙을 하고 온 걸 말을 해줘야 하는 건지 아닌 건지 민후에게...
일단 김민지 집에는 들어왔는데 내가 홧김에 내뱉은 말 때문에 가시방석이었다. 김민지는 부엌에 가서 음료수를 내왔고 나는 그 음료수를 한번에 다 마셨다. 자꾸만 목이 탔다. 김민지에게 뱉은 말이 내 모든 진심이라도 되는 것마냥 뛰어대는 심장은 통 잠잠해질 생각을 않는다. 김민지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이미 바닥난 컵을 몇 번이나 기울이는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걱정 마십시오." 민호가 빤히 바라보자 승혜가 고개를 돌렸다. "업무 시간이니 가서 일들 하죠?" 승혜가 먼저 자리를 떠났다. 민호는 한숨을 쉬고 바로 꽃님을 살폈다. 중요한 건 이 여자였다. 상처투성이로 서 있는 이 여자. 도저히 더는 혼자 두고 싶지 않은 이 여자. "나 왜 그랬을까?" "네?" "알고도 붙잡았어. 유부남인 거 알았는데, 잡으면 안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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