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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그의 짐은 얼마 되지 않았다. 겨우 박스 한상자에만 담겨져있었을뿐이었다. 그것도 다 채우지도 못한 짐들이. 코브는 조심스럽게 그것을 두손으로 감싸쥐어 방안으로 들어왔다. 그의 죽음은 이렇게 가벼운 짐이 되어 돌아왔다. 그저 그 가벼움에 안타까워서 그 흔한 '도대체 왜 죽었냐' 라는 말도 나오지 못했다. 그렇게 말하기엔 그가 너무 안타까웠다. 코브는 박스 안...
[Eames] 임스는 자신의 차가운 맥주잔을 잠시 지켜보았다. 기포들이 송송 유리잔 안에 가득차있었다. 임스의 앞에서는 금발의 여인이 앉아서 맥주잔을 잡은 임스의 손위에 자신의 희고 가느란 손을 올려놓았다. 무슨 생각해요?그녀의 목소리는 가늘고 여린 소리였지만 사람을 이끄는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푸른눈이 유난히 보석같...
그리움같은건 곧 찾아와. 언제든지. 갑자기? 시도때도 없이. 감긴 무거운 눈커풀을 천천히 올린 임스는 꿈속에서의 마지막 대화를 기억해냈다. 누구와의 대화였는지 얼굴은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굳이 누군지 찾을 욕심은 나지 않는다. 뭔가ㅡ 기억해 내려고 하면은 기분도 따라 그때의 기분으로 다가와버리때문에. 힘들게 한마디를 던지던 그 참담한 현실을 받아들일수밖...
가만히 차안에서 밖을 내다봤지만 어둠으로 인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간간히 어디서 비추는지 알수 없는 빛들만 몇몇개 수놓아져있을뿐이었다. 그것만으로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조용한지 알수있었다. 옆에 앉아 차를 차분히 몰고있던 크리스가 입을 뗐다. "보지마." 지금 이 상황에서 안 어울리는 말이었다. 그래서 닉은 고개를 돌리고 그를 바라보며 무엇을 뜻하는...
다이무스 홀든 오른쪽 여성향 소설입니다. 성인관람가이므로 성인 인증이 필요합니다. 사이퍼즈 세계관 기반으로 다이무스 18~29세에 걸친 옴니버스 형식 소설입니다. 작가의 개인적 해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록 커플링 :: 명왕다무, 벨져다무, 이글다무, 윌라다무, 드렉다무 구성은 본책 114p와 특전 3편, 재판 특전 1편(모브다무)으로 되어 있습니다. +...
“내 이럴 줄 알았지!” 카론은 집무실 문을 열자마자 분에 못 이겨 모자를 벗어 힘껏 내던졌다. 수면실 문에 박힌 듯 잠시 머물다가 미끄러지며 바닥에 떨어졌다. 멈추지 않고 걸으며 허리춤에 있던 칼집도 책장으로 날렸다. 평소라면 결코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급한 걸음으로 돌아왔던 그는 한가운데에 멈춰서서 몇 차례 숨을 몰아쉬며 가다듬는가 싶더니 접객용...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민트/민늍] The pianists w. 아블 *영화 메이즈러너를 기반으로 한 2차창작입니다. 원작과 상관이 없이 캐릭터만 따온 글입니다. 다분히 여성향일 수 있으니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파정을 한 민호는 뻗어있는 나에게 길게 키스를 하더니 팔배게를 하고 옆에 누워버렸다. 말없이 천천히 머리를 정리해주고 버드키스를 해대는 ...
[민트/민늍] The pianists w. 아블 *영화 메이즈러너를 기반으로 한 2차창작입니다. 원작과 상관이 없이 캐릭터만 따온 글입니다. 다분히 여성향일 수 있으니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사람들이 모여 있다. 그것도 잔뜩. 이 상황이 더럽게도 싫다. 늘 그랬다. 8살 데뷔해서 26이 될 때 까지 늘. 천재소리도 지겨웠고 그에 ...
내가 아직 어릴 때였다. 정말로 어려서 개미 한 마리도 얼굴이 보일 듯 했고, 풀 한 포기도 친구 같았고, 광장의 우물도 호수처럼 드넓어 보였고, 벌레가 나를 보고 운다고, 달이 나를 따라온다고, 바람이 내 뺨을 만지며 웃는다고 생각했다. 강아지도 사자와 같았고, 시장은 숲처럼 웅장했고, 구름은 내 손을 붙잡고 간다고, 주전자가 끓으면 나를 겁준다고 생각했...
부스스, 실라타가 아직 빛을 내리쬐기 전, 마침 그 미묘한 서광을 닮은 검회색 머리가 꾸물거리더니 모포를 슬쩍 걷어차고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오전 6시가 되기 직전, 카나테는 웬일로 기상곡이 울리기 전에 깨어났다. 그는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싶어 빛이 크게 새어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만 커튼 사이를 젖혀 살짝 바깥을 바라보았다. 기상곡을 연주하기 위한 ...
소르비온은 아르웨니드가 방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고난 뒤 남은 맥주를 깔끔하게 비웠다. 쌉싸름한 맛이 이제 참기 힘들었는지 아르웨니드가 남기고 간 흔적을 잠깐 쳐다보더니 빵을 살짝 떼어 포타주에 찍어 먹었다. 그는 환영 가루가 담긴 주머니를 챙겨 가방을 들고 일어났다. 계산대에서 계산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난로 덕에 조금 노곤해졌던 몸이 한기에 닿아 맵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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