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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사람이 물건으로 팔리는 행태 가상의 전당포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공간은 전혀 무관
오랜만에 글로 돌아왔습니다!! 후야님이 주최하신 2022 하이바라 크리스마스 합작에 제출했던 글입니다. https://merryshihomas.wixsite.com/xmas 링크로 들어가시면 다른 작품들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다들 갓작이에요 꼭 봐주세요) 다음 글은 제가 진행하고 있는 합작이 2월에 공개된 뒤에 여기에도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시호의 미...
나는 조금 벙쪄있었다. 딱히 메뉴가 나온것도 아니었고 너무 당황스러운 나머지 아직 그 에타화면이었을뿐만 아니라 메뉴도 나오지 않아 뭔가를 딱히 할수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조금 그렇게 멍청하게 이준호를 쳐다보고있었을까 이준호는 의자를 드륵하고 끌어 앉아 턱을 괴고 창밖을 바라봤다. 그제야 급하게 에타화면인 폰 화면을 끄고 주머니에 폰을 집어넣었다. 그렇게 아...
"....뭐야?" 꽤나 짜증이 섞인 반응이 의외란듯 빼빼로를 문 인호의 눈썹은 꿈틀거렸다. 분명 입가는 여전히 기대가 가득한 미소가 지어져있었지만... 준호는 충분히 자신의 의사를 밝혔다 생각했건만, 그럼에도 꿋꿋하게 기대를 유지한 채로 올라간 인호의 입가를 보고선 기가 찬듯 눈을 감았다 다시 부릅 떴다. "뭔데." "빼빼로." "나도 알아 그거 빼빼로인건...
Christmas at Hogwarts W. 한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호그와트의 평행세계로 이여주님을 초대합니다. 각 세계관으로 늦지 않게 입장해 주시길 바랍니다. :) 정의롭고 용감한 자를 위한 그리핀도르 담당 교수, 서강준 키워드 #서로를_향한_짝사랑 #잔잔한 진실하고 거짓 없는 자를 위한 후플푸프 담당 교수, 김영광 키워드 #장난끼가득 #달달한 순수...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몇십 년만의 한파라 했던가. 예년보다 지독하게 앓은 추위도 흐르는 시간을 얼리지는 못했다. 겨울이 물러난 자리에는 늘 그렇듯 봄이 다가오고 있었고, 턱 밑까지 옷깃을 당겨 올려야 했던 것이 무색하게 옷차림이 가벼워지기 시작했다. 추위가 누그러지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었지만, 이 시기는 더더욱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태원서였다. 이유인 즉, 매년 발생하는 해빙...
아니, 나는 안 녹을 줄 알았지⋯. 밖이 많이 춥고, 음. 눈도 내리니까. 무어, 녹을 거라면 목도리는 못 해주겠고⋯. 대신 너한테 해 줘야 겠다. 어때? 목도리⋯ 귀엽잖아. 그리고 무도회 끝나면 밤일 텐데, 춥기도 할 거고. 그리고⋯ 음. 미모의 오소리가 슬리데린 목도리를 한 걸 보고 싶다면 믿어줄 거니? 좋아, 그럼 이 미모의 뱀이 목도리를 가져갈게. ...
“북실북실이 좋으세요, 부들부들이 좋으세요?” “대체.” 낯선 여인이 움직일 때마다 여인의 옷에 달린 치렁치렁한 장식이 정신을 쏙 빼놓았다. 그와 동시에 정수리쯤이 간지러웠다가 엉치뼈가 뜨끔하기도 했다. “자, 보세요! 맨들맨들도 좋은데요?” “망측하기 그지없군.” 이 방에는 커다란 동경이 있다. 팔척에 가까운 자신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추는 동경...
12월 24일 모두가 설레이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여느 아이들처럼 신난 아이가 한 명 있었어. 아이는 바로 이아라, 준호와 영우의 사랑스러운 딸이었어. 고래를 사랑하는 영우와 그런 영우를 사랑하는 준호가 함께 지은 이름이었어. 아라는 바다라는 뜻을 의미하는 순수한국말이었어. 고래를 품어주는 거대한 바다처럼 아라는 준호와 영우를 행복으로 가득 채워주는 사랑스...
누군가의 죽음을 등에 이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사고란 말은 단지 변명이다. 분명 더 나은 선택이 있었고,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모두가 아니라고,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들 그들 마음 깊은 곳에 움튼 만약이란 가정은 뿌리 뽑히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혹사시키는 방식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이거나, 오히려 외면...
"야, 어디가!" "잠깐만, 여기 신기한 게 있어서. 구경하고 갈게!" 갈색 머리의 어린 소년이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아이들과 함께 산을 나선다. 그 때의 남아들이 으레 그렇듯 신비로운 것이 눈에 띄면 하던 걸 전부 멈추고 그것만 쫓아가는 엄청난 호기심을 보이던 어린 소년은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것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뭐가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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