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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8/2020020800130.html 이것에 대한 감상문이기도 하다. 가치에 대해서 말할때, 자기검열이 심해진다. 나의 박살난 멘탈의 많은 부분이 여기서 발생했으니까 그렇다. 탁월함과 능력에 대한 센서다. 멘탈에 대해서 말하자면, 잘지어진 성같다는 생각이 든다. 난 ...
- 오류 있어서 수정했습니다 지금까지의 결론은 이렇다. 조졌다. 아주 제대로. "제대로 좃댔는데?." 이상 내 통장 잔고에 대한 리액션이었다. 저번 달 삼개월 정도 해오던 알바를 잘리고 야금야금 갉아먹던 잔고가 동이 났다. 젠장. 쥐엔장 어쩌지. 대학교 합격하자마자 용돈은 받지 않겠다. 칼같이 끊어버린 탓에 이제 와 용돈 좀 달라 애교부리기도 글렀다. 당장...
- 나는 그 애의 다양한 표정을 알고 싶다. 무표정일 때, 웃을 때, 공부할 때, 밥 먹을 때, 화 낼 때, 걱정할 때, 질투할 때, 울 때 그 외의 모든 얼굴이 궁금해진다. 제일 먼저 궁금했던 것은 그 애의 우는 얼굴이다. 그 애가 울었으면 좋겠다. 나는 그 애가 매일 가지고 다니는 작은 곰돌이 피규어를 몰래 훔쳤다. 그 애를 닮아 작고 귀엽게 생겨서 그...
<주의사항> -자체 타임어택인 글입니다. -퇴고를 거치지 않았으며, 오탈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메노사키가 아닌 일반고를 기준으로 작성된 소설입니다. -편의상 나츠메의 말투는 기울임으로 대체했습니다. “사카사키던가? 쟤는 오늘도 결석이야?” “그런 것 같은데. 담임도 힘들겠어. 저렇게 출석부 엉망인 애는 거의 초면일걸?” 10분간의 짧은 조례...
오랜만이에요.:) 다들 주술 2기는 재밌게 보셨나요?오늘의 드림은 로맨스는 있는 듯 없습니다! 오늘도 편하게 읽어주세요. ------------------------------------------------- . . . *고전 시점, 사시스 동기 (-) "좋아해. 아니 사랑해.""뭘 누구. 나? 그거라면 이미 알고 있어." 교실 창가에 기대어 함께 창밖을...
초식동물은 온순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사실 성격만으로 본다면 초식동물이 더 사나울지도 모른다고 하죠. 포식자인 맹수가 두려운 것이 없어 느긋하고, 먹이를 잡기 위해 사냥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상을 입을 것 같을 때는 적당히 싸움을 피한다면(먹이 잡으려다 부상을 입으면 오히려 손해니까요) 이러나 저러나 죽는 피식자 입장의 초식동물은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실제와는 무관하니 재미로만 읽어주세요※ "여쥬 일기장 찾았다!" "야...! 안돼 내려놔!!내려 내려" 2020년 1월 16일 날씨:맑음 이민영 오빠를 오늘 처음으로 봤다. 김도영은 무슨 재주로 저런 오빠와 친구를 하는 걸까....? 아니다, 어쩌면 민영 오빠가 너무 착해서 우리 찐따같은 오빠를 놀아주는 걸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제껏 김도영이 친구를 집...
정말 사랑했다는 말은 할 수 없다. 여전히 사랑한다.
흰수염 해적단이라고 해서 전투 때마다 사상자 0명일 수는 없다. 다치거나, 다친 게 도져 죽거나, 전투 중에 죽거나. 간간히 동료를 떠나보내야 할 일이 생길 때마다 어쩌면 당연하게도 마르코가 형제의 시체를 수습하는 일을 맡았다. 모비 딕 가장 밑바닥에 있는 공간에서 마르코 홀로 형제의 몸을 깔끔히 닦아주고, 찢긴 곳은 꿰매주고, 머리카락과 손발톱을 조금 잘...
※ 중간중간 잔인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ㅡ감각이 돌아온다. 손 끝, 발 끝부터 시작해 심장으로 옥죄이며 돌아온다. 안으로 밀려 들어와 속을 억지로 쑤셔 넣는 이 감각은 몇 번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을 것이다... 고 생각했었다. "이제는 슬슬 익숙해지는구만." 손을 쥐었다 펴기 몇 번, 발가락을 까딱이길 몇 번. 심장 소리는 일정하다. 한 번씩 불규칙...
가평에서 보낸 나날을 압축한 뒤 이름을 붙이면, 분명 일직선 같은 시간이었다. 고등학교에서의 곧고 명료했던 농구는 상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거대한 부피로 주엽의 내면을 차지했다. 하루하루의 밀도 역시 숨막히게 커서 가끔은 이대로 부풀어 터져 버릴 것만 같았다. 매일을 완전하게 기억하지는 못했지만, 아무튼 하루라도 빠트릴 수 없는 건 확실했다. 가능하다면 ...
-고객님이 전화를 받을 수 없어 삐 소리 후…- 또 전화를 받지 않는다. 분명 연락 문제로 싸우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한 게 어제였던 것 같은데. 결국 또 반복이다. “하…..” 처음부터 이렇게 연락이 안됐던 건 아니였다. 아니 오히려 처음에는 내가 궁금해하기도 전에 어디서 누구와 뭘 하는지 꼬박꼬박 보고하던 그였는데, 언제부터였을까 파란 창에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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