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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고죠 사나에五条 早苗는 일반적인 다섯살 여아와는 여러모로 다르다고 할 수 있었다. 첫째, 제게는 고죠 사토루라는 이름의 쌍둥이 남동생이 있다. (쌍둥이는 흔치 않다) 둘째, 주령을 보고 제령할 수 있는 주술사이다. (주술사 역시 흔치 않다) 셋째, 동생과 더불어 무하한과 육안을 동시에 타고났다. (무하한과 육안을 동시에 타고난 자는 극히 드물다) 넷째, 전...
2023년 1월 말, ”엄마! 나 얼마전에 애들이랑 바닷가 다녀온 거 기억하지?” 딸아이의 물음에 희도는 고개를 끄덕였다. 쉴새없이 조잘거리는 입을 통해 아이의 여행이 얼마나 즐거웠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거 사진 인화된 거 나왔는데 진짜 너무 예쁘지 않아?” 요새 아이들도 인화를 하나 싶은 궁금증도 잠시, 푸르게 넘실거리는 뒷배경 앞에서 잔뜩 신이나 ...
/002 화려한 샹들리에, 화려한 천장과 밝은 빛. 그리고 그 빛이 내리쬐는 아래의 공간은 거대한 도서관처럼 보이는 곳이었다. 아니, 단순히 책을 끼워 넣기 위한 공간은 아니었다. 가운데 금실로 문양이 박힌 레드 카펫이 중앙에 깔려있으며, 군복과 정복, 혹은 양복을 입은 이들이 나무로 만들어진 거대한 책꽂이들 사이로 분주히 움직이며 주변을 돌아다니고 무언가...
4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열리던 때 나는 고작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나는 그 해에 내 성정체성을 자각했다. 남고에서 정체성을 자각한다는 것은 실로 충격적이었다. 대인기피증이 생긴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친구들 사이에서 스스로 멀어졌다. 나는 혼자인 게 편했고 마음이 좋았다. 하지만 대한민국 4강 진출이라는 시국은 서울 미아동 소재의 남고에게까지 대...
니나 달링턴의 세계구원일지 14 마왕이 하루아침에 허무하게 차원관리국으로 이송되었어도 세계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니나 달링턴은 새벽같이 일어나 좌표 제공 서비스를 몇 번이나 눌러봤고-물론 여전히 작동하지 않았다-, 좌표 안내 서비스가 작동되지 않자 스캔을 몇 번이나 써대며 무작정 다른 곳을 향해 걸었다. 이젠과 테르마는 여전히 패닉에 빠진 채였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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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말은 준마보다 빠른 법이고, 소식이 자극적일 수록 더더욱 그렇다. 어디어디 자작가의 셋째 딸이 좀 상태가 안 좋다더라, 하는 소문이었다. 자기가 죽어서 되돌아왔단다. 그런데, 그전에는 공작부인이었다더라. 그런데 소박 맞다가 비참하게도 죽었다더라. 남편의 볼륜에 피가 말리고, 내연녀의 입성에 결국 화병으로 숨이 끊어졌다지. “그 이야기가 정말인가요 마...
분은, 목사인 아버지가 호되게 비난했다,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립스틱은, 이번에는 어머니가 속삭였다, 지옥으로 가는 첫 걸음이란다. 볼연지는, 아버지가 맹렬하게 퍼부어댔다, 매춘부나 하고 다니는 유혹이지. 눈썹용 연필은, 어머니가 다시 소곤소곤 말했다, 숙녀가 하고 다닐 게 못된단다......!-위니프레드 왓슨,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 봄...
불타오르는 전각, 온갖 사람들의 비명 소리, 병장기가 맞부딪히는 서슬…… 그 모든 것은 냉궁을 스쳐갈 뿐이었다. 하여 언제나처럼 어두운 그늘 속에서 신이서愼梨瑞는 홀로 생각에 잠겼다. 누대의 명가는 아닐지언정 윤택한 집안에서 태어나 자애로운 부모님 슬하에서 성장한 소녀는, 입궁할 때만 해도 정궁 버금가는 위세를 지닌 고귀한 후궁이었다. 그러나 친정이 조정에...
* 햇살이 쏟아져 내리는 큼직한 창가에, 그 햇빛이 닿는 끝에 놓인 푸르른 청자. 새벽이슬을 맞은 듯 아직 물방울이 맺힌 꽃에서 나는 은은한 향기. 화로 위에 얹어 끓어오르는 주전자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수증기. “아씨, 오늘도 일찍 일어나셨네요?” 세숫대야를 들고 와서는 발랄하고 상냥하게 인사를 건네는 몸종, 순덕이와 “목련아. 잘 잤니? 몸은 좀 괜찮...
첫 번째로 소개할 그의 이름은 김도현이다. 도현은 23살 청년이다. 그는 어느 날 밤 다른 때보다 금방 잠이 들었다. 그가 꿈에 들어서자 까마귀들은 하나둘 나타나서 나무에 앉았다. 그가 주위를 둘러보자 그는 숲 한가운데서 서 있었다. 섬뜩한 숲이었다. 그의 주변만 밝고 나머지는 어두웠고, 날씨는 하늘은 맑지만, 그의 주위와 땅 쪽은 안개가 자욱했다.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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