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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황제는 문하주서의 말에 눈을 크게 떴다. "그렇다면 진범은 따로 있다는 것인가!" 문하주서는 황제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말을 이었다. "차효원 대장군께서는 동료였던 윤성태 장군이 사망하자 크게 슬퍼하였다고 하옵니다. 차 대장군께서는 윤성태 장군과는 같이 술을 자주 드시며 앞으로의 일들을 논의하시고 사적인 대화도 나누었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고 들...
다음날, 조회가 끝나고 퇴궐하려는 조정 대신들 사이에서 이제 막 조정대신이 된 25살의 젊은 남자가 황궁의 계단을 내려가고 있을 때였다. "문하주서!" "?"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황궁의 높고 많은 계단을 흔들림없고 빠르게 내려온 사람은 바로 황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고 있는 상선내관이었다. 그는 급하게 뒤따라 내려온 탓에 ...
"황제폐하 납시오~!" 내관의 외침 뒤에 화려한 황룡포를 입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금란전에 들어서는 선황제의 모습. "황제폐하를 뵈옵니다! 만세! 만만세!" 그리고 바닥에 엎드려 선황제를 맞이하는 대신들의 모습. 엎드린 대신들 사이에서는 지금의 시중.젊은 자신의 모습도 있었다. 금으로 장식된 옥좌에 선황제가 앉았다. "자자, 모두 일어나시오." 선황제가 손...
그녀는 권율에게 다가가 머리를 잡고 비틀 거리며 권율 앞으로 쓰러지자 권율은 그녀를 잡았다. " (ㆆ▵ㆆ) 괜찮으세요? " " (︶▂︶|||) 예... 잠시 현기증이.... " " (▔Δ▔) 조심하세요 " " (ˊ ⁰▂⁰ˋ ;;) 예 " 그녀는 바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아갔다. 그 모습에 의아함을 느낀 주은은 권율에게 슬며시 다가갔다. " (╹Δ╹) 아는...
w.이평화 옛날에 누군가가 그랬다. 소원이 이루어지기 원한다면 그 사람의 진심이 먼저 하늘에 닿아야 한다고. 그 진심이 없다면 소원이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그래서 인가? 인간들의 소원들을 거의 다 신에게 닿지 않았다. 진심이 아닌 자신의 욕심과 나태함을 위해서 소원을 빌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 나태함에 의해 쉽게 포기했다. 한때 신이 돌아와 주기를 비는 인...
어느덧 아체토역 2번 출구. 막 지하철을 타러 들어가려던 중, 현애가 뒤를 한번 돌아본다. “왜 그래? 뭐 두고 온 거라도 있어?” “아니, 두고 온 건 아닌데...” 현애가 무겁게 말한다. “자비에 씨, 별 일 없겠지?” “에이, 걱정 마. 그런 걱정은 집어치우고, 들어가자고.” “하...” 망설인다. 현애의 시선이 한 곳으로 향하지 못하고 자꾸 이리저리...
※공포요소, 불쾌 주의※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인데 연재 예정은 없습니다.. 전에 그린게 아까워서 일단 백업용 업로드..
무제(無題) 감히 제목조차 지을 수 없었던, 불꽃처럼 뜨겁고 찬란한 그들의 이야기. "제가 경성의 사람이 아니더라도, 제 말을 믿으시겠어요?" 알쏭달쏭한 말을 내뱉은 연희를 보던 운의 검은 눈동자에 호기심이 담겼다. 경성의 사람이 아니면, 중국이나 일본 사람이라는 것인가? 그녀가 다른 시대에서 왔음은 생각치도 못하는 운은 그저 머뭇거리는 연희를 가만히 바라...
첫 번째 코스는 불국사였다. 석굴암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애매하다는 이유 덕분에 석굴암까지 가진 않았다. 불국사라고 해봤자 절 안을 거닐며 풍경을 30분 정도 감상하면 나머지 1시간 반은 친구들끼리 쪼그려 앉아 적당히 시간을 때우는 정도였다. 쌤이랑 같이 다니는 애들은 쌤이 불국사에 얽힌 여러 고전 문학을 설명해주는 걸 귀에 피가 나도록 들어야 했으므로, 나...
모두좋은 추석이었으면 좋겠어요 모두함께 이세계로 떠나보아요 이번주는 추석이라 좀 늦게 올릴것..일..입니다 -이세계에서 2- 그렇게 나의 집이있는 도시 하프눈마을을 출발한지 몇일이 지나 성기사들의 도시 리히트마을입구에 도착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기사들의 마을이 맞는지 거희다 칼을 몸에 소지하고 다니고 있었다 나는뭐 생각하고 마나만 쓰기만하면 마법을 쓸수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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