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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사람은 어떤 분기점에서 달라지게 되는가, 누가 니키타에게 그리 묻는다면, 그는 이리 대답할 것이다. "그 능력과 가치의 차이가 존재하는 순간." 이라고. 그렇다면 그 근본은? 사람이란 존재의 근본은 무엇이 다를까? 라고 묻는다면 니키타는 침묵했다. 그 존재가 자신이 아닌 이상, 나머지들은 다 같다고, 저와는 다르게 시작되는 존재라며 대답 대신 침묵을 선택할...
그 어느때보다도 말의 무게가 무거웠다. 쉽게 꺼냈던 말들이 오늘따라 나오지 않았다. 오랜 침묵, 그리고서 처음으로 꺼낸 말은, " …오르치데우스. " 국화 세 송이, 눈처럼 하얀 국화 세 송이. 잠시 망설이다, 한송이씩 천천히 내려놓았다. 첫 번째 국화, " 시안……. " 네 이름을 가만히 되새겼다. 우리는 아직도 친구라 말할 수 있는 관계인걸까. 문득 떠...
… 죽음의 경계까지 와버렸네 , 뭐 나쁘진 않으려나 . ◇이름백 산하白 散 贺 白 흰 백 散 헤어질 산 贺 위로할 하나이 18성별생물학적 Male.종족 피안화 (彼岸花) 화인키 / 몸무게182 cm / 67 kg 성향 SL ◇ 외관( 댓글 첨부 ) 붉은 피안화 색과 똑같은 진홍색을 띄고 있으며 세갈래로 나뉘어진 앞머리와 장발이기 때문에 전체 뒷머리는 피안화...
분명한 것은, 니키타 본인도 패배가 추하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 패배가 곧 다시 이길수 있다는 명분을 만들었고 다시 그 태양을 향해 뻗으려는 손을 명예롭게 만들었기에. 그래, 네 말대로 그 또한 아름답다고 할 수있다. 가치 있다고 할수 있었다. 하지만 그 기분을 잘 알았기에 함부로 말을 꺼낼수 없던 것이다. 패배보단 승리가 더 아름다운 것은 당...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크리스. 미안해요. 나는 알고 있었어요. 당신은 나를 좋아했죠. 그건 당신의 눈동자만 보면 알 수 있었어요. 아마 누구라도 알 수 있었을 거예요. 당신의 눈은 나를 볼 때면 언제나 눈부시게 빛났으니까. 나처럼 애정에서 도망치지 않고,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당신의 투명한 눈동자는 너무나 올곧아서 때로는 차마 쳐다보기 어렵기도 했어요. 그런 당신의 눈이...
1995년 겨울, 엄마의 배가 가득 불러있었다. 둘은 부산의 작은 원룸에 신혼집을 차렸고, 아직 어린 내 오빠는 엄마의 배를 끌어안고 머리를 비비고 있었다. 아빠는 엄마의 손을 잡고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다. 둘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은 내 기억에는 남지 않은 유산이었다. 난 이제 행복해졌어, 엄마. 낳아줘서 고마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는 잘 살아갈 ...
지민인 고등학교 선생님이고 윤긴 음악하는데 둘이 십년은 만났음. 고딩때부터. 지민인 항상 음악하는 윤기를 응원했고 교사로서 일을 먼저 시작한터라 윤기가 자존심 상하지 않는 선에서 용돈도 주고 그랬음. 지민이가 선생님되고 첫해는 그냥 수업만했었음. 주요과목은 아니라서 빡빡하진 않았지. 근데 두번째 해부터 담임을 맡은거임. 처음엔 일학년 다음해는 수험생. 솔직...
[제국민 정보] 이름 : 실리에티 델르헨 프리아케 ( Silietti Delchen Preahke ) / 나이 : 22세 / 성별 : 여 / 신분 : 평민 / 진영 : 제국군반란이 일어났던 당시 아이의 상황 : 가슴이 끓어오른다? 벅차다? 정말로 말하는데 실리에티는 본인과 본인 주변인들의 안위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세상에, 우리 집에 무슨 일이 생기면 어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하늘을 보았다. 어떻게 말을 전해야 할까, 내가 네게 말을 전할 자격은 되는가. 그렇게 고민을 오랜 시간, 천천히 입을 열었다. " 한순간 스쳐지날 인연이라도, 이리 너와 만날 수 있었던 것을 행운이라 생각해. 잘 해내보자고, 우리를 믿는다고 말해주었던 네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한데……. 있잖아, 그곳에서도 우리를 믿어줘… 빛을,...
Sly & Silly 교활한 & 어리석은 난 착한 사람이지만 좋은 사람은 아니다. 착함은 나쁜짓을 하기 좋은 구실일 뿐이다. 앞에서 웃기만 해도 뒤에서 뭘하는지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기 때문이다. 위장, 속임수, 배신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내가 누누이 말했지." 몬스터볼을 모두 빼앗긴 가엾은 청년에게 말했다. "아저씨는 착한 사람이지만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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