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 끝을 맺게 된다면, 나는 맺는 순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거야. 미리 말할게 고마웠어.
죽을만큼 힘들었어도, 살아있었는데 왜 그런지도 모르고 살고 있었어. 죽는이유가 없다는 게 살 이유가 안된다는 것 처럼.살 이유가 없다는 것도, 죽을 이유가 되지 않아.그렇다고해도, 너무 아픈 건 어쩔 수 없나 봐. 정말 모든 사랑이, 일그러진 사랑도 사랑이라 믿었건만.너무 아파서. 너무 호흡 하기가 힘들 정도의 사랑이.무슨 소용이 있겠어. 우리가,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