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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대화가 많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이제 됐냐?” “…” 이 자식, 두고 봐라. “그럼 이제 내 질문에 답을 해 주겠지. 우리 예전에 만난 적 있지?” “이런 식으로 대면한 적은 없었지만, 만난 적 있죠.” “이렇게 시원하게 말하면 좋았을 텐데 왜 그리 말을 뱅뱅 돌리셨을까?” “엮이기 싫어서요.” “거 참 솔직하네.” 스카이파이어는 스타스크림의 한 마디...
여전히 오만가지 망상을 하고 있던 스타스크림은 덩치 큰 메크가 없어진 틈을 타 후다닥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원대한 야망을 이루지도 못하고 프라이머스를 만날 뻔했던 상황에서 벗어나 안도하고 있던 찰나 방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타이타너스 호가 출항을 시작한 것이다. 스타스크림은 후다닥 창문으로 달려가 불그스름한 노을이 아름답게 펼쳐진 하늘과 항구에서 멀어지...
가휘가 구름의 손목을 잡아채더니 입을 맞췄다. 가이딩하는 것도 아닌데 입부터 들이대는 행동에 놀란 구름이 뭐하는 거냐고 발을 굴러댔지만, 오히려 혀가 쑥 침범했다. 거의 20센티나 차이나는 신장 탓에, 거기다 상체를 숙이는 매너도 보이지 않은 가휘 탓에, 구름의 뒤꿈치가 들렸고 고개는 뒤로 완전히 꺾여버렸다. "으음!" 서로의 타액이 진득하게 섞일수록 구름...
“오랜만에 얼굴보니 좋다, 야.” “그러게. 이번엔 좀 쉬나 봐? 요즘은 뭐, 찍는 거 있어?” "아니, 요즘은 대본 보고 있어." 한숨과 함께 웃음을 터트린 김진우가 젓가락을 들었지만, 고기를 날름 낚아채는 집게때문에 잠시 허공을 맴돌았다. "참, 다음 주에 영화 개봉하는데, 시사회표 줄까? 올 수 있어?" "우선 줘. 상황봐서 갈 수 있으면 갈게." "...
오랜만의 사복이지만, 구름은 하나도 들뜨지 않았다. 안 그래도 사람들이 어리게 봐서(가휘는 23살이면 어린 게 맞다고 말했다가 등짝을 얻어맞았다) 빡치는데, 방송에 나간다고 협회에서 기껏 준비해준 옷이 영캐주얼이라니! 거울을 이리 살피고 저리 살펴도 정복이나 전투복을 입었을 때 보이던 콧털만큼의 카리스마가 사라졌다. 분홍색 후드티라니! 종아리를 덮는 긴 양...
가휘는 늘 구름이 의외로 말을 잘 듣는다고 생각했고, 그건 맞았다. 성질을 있는대로 부리긴 했지만 구름은 가휘의 허벅지를 베고 누웠다. “뭐가 좋을까? 오이? 알로에?” “그냥 아무거나 해!” “음, 그러면 진주로 하자.” 포장지를 뜯은 가휘가 팩을 펼쳐 구름의 얼굴에 조심스럽게 올려놓았다. 공기가 들어간 곳 없에 꼼꼼하게 피부에 밀착한 가휘는 손에 잡히는...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본 글과 전작,
그들은 한참이고 이야기를 나누다 해가 떠오르려 할때 쯤에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두 젊은이는 노인에게 고개를 숙여 보였다. 그들이 어깨를 돌려 문으로 향할 때 쯤, 노인이 입을 열었다. "아까 나는 어떻게 모두 아느냐 했지." 실버가 당황해 대답했다. "무례하게 굴어 죄송했습니다." "아니, 그것이 당연하지. 내 동생이 그의 사형을 주관했었다. 내게 편지를...
“스카이!!” “스카이파이어!! 어디 간 거야!!” 이 행성의 절반을 날아다니며 스카이파이어를 찾아 헤매었지만 그의 흔적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지칠 대로 지친 상태로 이 행성의 차고 하얀 지상에 내려앉아 울부짖었다. 어쩌다 우리는 이런 결말을 맞이하게 된 걸까. 이 비극은 몇 킬로사이클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때는 사이버트론의 가장 찬란한 나날,...
떨어진 고개는 힘없이 위아래로 움직였다. 암묵적 동의란 신호였다. “그 아이 아직 삼도천을 건너지 않았대.” “......” “계속 구천을 떠돌고 있었다면, 우리 객잔으로 왔겠지. 한데 오지 않았다는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을 잃은 채 아주 센 악귀가 되었거나 신이 일부러 방치하고 있다는 거야.” 악귀라는 단어에 서서히 고개를 든 소의 표정에는 처연함이 ...
며칠 동안 깨어나지 못하던 철욱 사장의 의식이 돌아왔다는 소식이 있었다. 수술 예후가 좋다는 의사의 기분 좋은 소견도 함께였다. 당시에 피를 많이 흘리긴 했지만, 석도의 귀신같은 응급처치 덕분에 건강하게 회복할 거라고 했다. 철욱이 병원으로 실려온 그날부터 무슨 책임감에선지 석도는 매일같이 중환자실로 출석도장을 찍었다고 했다. 덕분에 여러모로 힘들었을 연진...
요가 나가고도 가만히 서 있는 은을 향해 만월이 손짓했다. “잠깐 여기 와서 앉아봐.” “왜?” “서명해야 하니깐.” 만월은 수납장에서 한 장의 문서를 꺼내더니 탁상 위에 얹어두었다. “그게 뭐야?” “뭐 네가 여기 고용되었다는 증좌지.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자면, 난 기회를 함부로 주는 사람이 아니야.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내 객잔에 일할 사람으로 쉬이...
“아이고. 전하께서 이른 아침부터 무슨 일로 제 처소에 다 드셨나이까.” 만월의 처소에 발길을 옮긴 자는 3황자 왕요였다. “일전에 내가 여기서 지내보고 너와 다시 얘기하겠다고 했지 않았었나.” 돈 굴러오는 소리가 들리는지 만월은 어깨를 들썩이며 쪼르르 탁자 앞에 앉아 차를 대접했다. “우선 차부터 드시면서, 천천히 얘기하시지요.” “장 만월이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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