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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나의 독재자 로시난테에게 죄가 있다면 그건 직장을 갖지 못한 죄였다. 어영부영 대학을 졸업하고 2년. 그는 딱히 일 없는 백수로 집안에서 뒹굴거리는 걸 업으로 삼았다. 가끔 아르바이트를 하러 나가긴 했지만 그마저도 몇 달 하다가 관두기 일쑤고, 보통은 집에서 뒹굴며 텔레비전을 보고 잠을 자는 게 일이었다. 딱히 꿈이 없어서기도 했지만 직장을 가질 필요성을 ...
*리퀘 받은 글입니다*사망 소재 주의*과거를 바꿀 수 없는 시가라키가 괴로워하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고, 내일의 너를 짝사랑해서, 나는 오늘도 어제의 주민으로 산다. 너의 죽음을 바라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싫었다. "시가라키." 내가 본 그 모든 마지막 순간의 너는 고통스러웠는데, 되돌아와 마주본 너는 그것에 무덤덤한 것이 싫었다. "괜찮아?" 아니...
홍등에 불이 들고, 골목 구석에서는 지린내가 난다. 여느 사내들은 양 팔에 여자들을 매달고 벌건 얼굴로 흥을 참지 못한다. 어느 사내는 여자의 가슴을 주물대고, 어느 사내는 여자의 허연 허벅지를 더듬기도 한다. 당신은 그저 남자를 사창가로 이끈다. 남자는 축축한 지폐를 지불한다. 싸구려 침대 위에서 당신은 옷을 벗어 던진다. 한 손에 다 차지 않는 작은 가...
07. 기억 바꾸기 그때까지 나는 본즈가 다시 누군가를 만날 거라고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연락 없이 불쑥 찾아간 본즈의 방은 비어 있었다.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보나마나 탕비실에 갔거나 야근 중이겠지. 금방 돌아올 거라는 내 생각과 달리 본즈는 한참 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본즈를 기다리며 심심해진 나는 그의 방을 뒤졌다. 홍차 시...
나는 어렸다 도저히 두려울 것이 없었다 그대는 젊었다 무너지지 않는 큰 기둥이었다 나는 서서히 젊어간다 그대는 서서히 죽어간다 하루하루 늙어가는 그대를 본다 그대는 어찌 이렇게 무덤덤히 시간을 걷는가 정말 이대로 늙어도 괜찮은가 아니다 그대는 언제나 헌신적이며 자신을 모른다 그대는 살고싶다 누군가의 무엇이 아닌 그대의 인생을 살고 싶다 이제 나를 놓아 그대...
*리퀘 받은 글입니다 *인간 신소 x 사신 아이자와의 이야기입니다. *무개성 현대물 AU 가끔 신소는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웃음을 지을 때가 있다. "흐흐." 심지어 간혹 가다 그 기분이 입으로 흘러나오기까지 한다. 녀석을 그렇게 기쁘게 만드는 게 뭔지 궁금해 물어본 적이 수차례였지만, "아, 그, 재밌는 영상을 봐서.""그래? 나도 좀 같이 보자.""아뇨!...
감사합니다.
# 휴전, 이라고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옹성우와 부딪치는 걸 피한다기보다, 내 정신 사나운 감정들과의 타협을 의미하는 거라면 얼추 맞는 표현이겠다. 더 이상 옹성우에게 집요하게 묻지도, 걜 몰아붙이지도 말자. 송도 출장 이후 그렇게 결심했다. 내가 자꾸만 괴롭힐수록, 옹성우는 점점 더 벼랑 끝에 몰리고 있는 것 같은 아스라한 얼굴을 했다. 절망과 두려...
W. pinkniel 방문을 열고 향이 짙어지는 방향을 따라 발걸음을 옮긴다. 성우의 방 쪽에서 꿈결에 맡았던 그 향기. 깊은 숲의 샘을 연상하게 하는 향이 짙게 피어오르고 있었다.형? 방문을 두드려보지만 아무런 답이 없다. 다니엘은 조심스레 방문에 귀를 데었다. 가쁘게 몰아쉬는 숨소리, 간간히 들려오는 신음 소리... 어디가 아프기라도 한걸까? 방문을 열...
[Trigger Warning] 본 소설은 자살 등의 소재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내는 작은 가방을 들고 일어선다. 견고한 지퍼의 모습으로 그의 입은 가지런한 이빨을 단 한 번 열어보았다. 플랫폼 쪽으로 걸어가던 사내가 마주 걸어오던 몇몇 청년들과 부딪친다. 어떤 결의를 애써 감출 때 그렇듯이 청년들은 톱밥같이 쓸쓸해 보인다. 조치...
안녕, 하세가와 시노. 나는 굳이 나의 소개를 하지 않겠지만, 네 이름은 두루뭉실한 표현 대신에 앞서 적어두고 싶어서 한 번 적고 시작할게. 내가 이렇게 답하고 있다는 건, 이미 네가 한 말이 무엇인지는 충분히 알았고, 그러니 맞추어 진지하게 대해주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두고 생각해. 천천히 생각하면서 좀 더 정리하고 적었으면 좋았겠지만, 나는 지금 그 정...
06. 불쌍하고 불행한, 불행하고 불쌍한. 내가 본즈와 헤어졌을 때 가장 강렬하게 느꼈던 감정은 안도였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인정하기 쉽지 않은 과거다. 하나의 시도와 관계가 파탄 났다는 사실보다 본즈와의 관계가 내가 예상한 것과 다르지 않다는 데서 왔던 기쁨이 더 컸다는 걸 인정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내가 얼마나 이기적인 쓰레기였는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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