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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알람이 울리고 위안은 떠지지 않는 눈을 억지로 비벼 뜨며 일어났다. 교복을 대충 집어 입고는 가방을 둘러메고 자전거에 올라탔다. 기계적으로 귀에 이어폰을 꽂은 뒤 음악을 틀고는 페달에 발을 올렸다. 힘차게 내딛는 발 구름과는 다르게 ‘푸 쉭-’ 하고 김새는 소리에 위안의 미간이 구겨졌다. “아이씨-.” 위안은 아침부터 튀어나오는 육두문자를 짓씹어 삼켰다. ...
아이가 어른을 처음 만난 것은, 하늘이 높아서 도저히 손에 닿지 않을 것 같은, 창공에 떠 있는 모든 것이 푸르고, 붉은 것들이 열매 맺으며 떨어지는 가을이었다. 한 아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아이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영웅이 세상을 구해서 세상이 좋아진 이야기, 용감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느리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 승리하...
황시목은 우리라는 것을 몰랐다. 너, 나, 우리. 너와 나는 너와 나인데, 대체 우리는 무엇이란 말인가? 직장 동료들이 우리, 우리, 하는 것은 여러 번 들었던 적이 있으나 남들이 말하는 우리 안에는 꼭 제가 빠져있는 느낌이었다. 타인의 입술을 가르고 나오는 '우리'라는 집합은 '황시목'을 포함하고 있는가? 황시목은 종종 이 이질적인 단어를 곱씹곤 했다. ...
(아마 나중에 보냈던 디엠썰이 보기좋게 정리될 란...) So, choose your last words, this is the last timeCause you and I, we were born to die... 썰 도입부터 빙글빙글 도는데요 선생님......... 답글 식으로 정리해왔습니다... 은혜갚는 바실리사는 모르겠고 은혜갚는 닉생이 되겠다는 마...
* 하단 결제선은 소장하실 분들만 결제해주세요! Listen in browser 얼어붙은 시선 속에 우리는 춤을 추고 - 선배 괜찮아요? 다친 덴 없고? - 응… 다른 애들은 어딨지? - 모르겠어. 뛰다 보니까 선배랑 나밖에 없었어. 이동혁이 문에 난 작은 창으로 바깥을 살핀다. 나는 그제야 풀렸던 다리를 세워 일으킨다. 무릎을 짚고 상체를 들어 될 수 있...
#오리하라 이자야. 끝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삶의 끝이나, 세상의 끝같은, 뭐 그런 것들. 삶의 끝은 그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어떤 식으로 찾아올지, 언제 찾아올지도. 인간은 그렇기 때문에 끝을 두려워하고 동시에 궁금해한다. 그렇기에 인간들이 그 끝이 덜 비참하고 덜 외롭도록 갖은 수를 쓰는 것을, 이자야는 많이 봐왔다. 사람마다 그 방...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23.09.03 무료 공개로 전환되었습니다. *감상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클릭하여 페이지 형식으로 감상하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음악과 같이 읽어주세요) 눈이 쏟아지고 있었다. 태형은 지하철 역 출구에서 들고 온 우산을 펼쳤다. 지민의 보고싶다는 말 한마디에 태형은 주저하지 않고 지민을 보러 왔다. 지민의 메시지처럼 오늘은 눈이 와서. 눈이 오니까. 태형은 걸으며 지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몇번 울리지 않고 전화에서는 지민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뭐하고 있어요?" 그냥 누워있어....
http://naver.me/FcjGqK4p *멤버십과 관련된 설문조사입니다! 꼭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점심 쯤, 정원의 집 한참 달게 잠을 자다가 잠이 깬 겨울이 눈을 뜨는데 여전히 어두운 방안이 눈 안에 들어왔다. 암막커튼을 단 덕분에 밖은 환해도 빛이 차단이 되어 방안은 여전히 어두웠다. 그래서 그런걸까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구분이 되지 않은...
ㅡ, 안녕. 이렇게 따뜻하게 불러보기도 참 오랜만이지? 그래서인지 막상 어떤 단어를 내뱉고, 어느 문장을 골라 말해야할지 잘 모르겠어. 이따금 이런 날이 오면 해주고 싶은 말들을 참 많이 생각해뒀는데, 항상 잊어버렸거든. 왜 이런 건 쉽게 외워지지 않는 걸까. 모래사장에 남긴 발자국이 파도에 쓸려 사라지듯이, 무뎌지듯이. 그래도 나는 너에게 내 마지막 말들...
그녀가 자신을 뿌리치고 일본으로 건너간지도 벌써 여러 날이 흘렀다. 동매는 그녀가 마지막에 남긴 말이 가슴에 박힌채 며칠을 마음앓이 중이었다. 그런 동매의 곁으로 유죠가 다가왔다. "오야붕. 그 여인이 무사히 한성에 도착했다 합니다." "빈관 사장을 말하는 것이냐." "…고 애신이 도착했다 합니다." "빈관 사장은? 소식이 없더냐?" "그것이 고 애신도 일...
잠꼬대를 하던 정국은 이내 코까지 골며 잠들었고 듬직한 정국의 몸에 눌려버린 지민은 혼자 힘으로 일어날 수 없었다. 깔려버린 지민은 잠든 정국을 한참 바라보다 어느새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겨우 일어난 지민은 토스트를 굽고 있었고 얼마뒤 정국도 깨서는 지민에게 다가왔다. "토스트 좀 먹어." "우웅..." 오늘 입사했습니다 W.엘로 까똑.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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