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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사람들이 그랬다. 행복함이 오래가면 그만큼 불행도 재빨리 다가올 수 있을 거라고. 그 말을 처음에는 믿지 않았었다. 나는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움만 가득해 하루하루가 너무나 좋은데 불행이 빨리 닥쳐올 수 있겠냐고. 그런 건 다 거짓말이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말이라고. 하지만 제 말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보려는 듯 신은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에 앗아가 ...
*진혼기 본편 엔딩 이후, 설영이가 자하를 먼저 찾아갔다면 어땠을까를 상정합니다. 엔딩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 높은 하늘에 걸린 천랑성이 다시 빛나던 날, 수십의 별이 떨어지던 어느 한 집. 그곳에서 아이는 새 생을 부여받아, 섧디 설은 막힌 숨을 터트렸다. 제일 밝은 별이 재림했음에, 나는 새로이 태어난 이가 당신임을 의심치 않았다. 애달픈 부...
* 화산귀환 네임리스 드림. 여러 가지 주제로 글을 씁니다. * 이 이야기에서 당신의 신분은 화산의 청자배, 청명의 사저입니다. * 화산검협 청명. 웹소설 725화 스포일러 주의. 더 다가서지 않고 네 주변에 머물렀다. 그 옆을 채울 순 없어도 언젠가는 네가 나를 봐주길 바라며. "이번엔 너무 높아." 밝아오는 여명 속에서 청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목 끝까...
" 그러고보니, (-) " _ 베르무트 ' 응, 왜그래 베르무트?? ' " 저번에 있었던 임무에서 말이야 " _ 베르무트 ' 응?? ' 오늘도 어김없이 평화롭게 아지트의 복도를 돌아다니고 있었던 베르무트와 (-). 그들은 저번에 있었던 임무에 관해서 한참을 이야기를 하면서 아지트내의 복도를 돌아다니던 중. " 응? " _ 핑가 " 어머나, 핑가 오랜만이네~...
ꞏ 재미있는 미술사 ꞏ 흰 배경에 검은 사각형이 그려진 이 작품은 무려 1조 원이라고 합니다.나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이 단순한 작품에 도대체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이 그림을 그린 인물은 카지미르 말레비치라는 러시아 화가입니다.당시 러시아에서는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가 건설되며,진보적인 사회 분위기 아래 새로운 형태의 예술 흐름들이 등장했습니...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개요 눈을 뜨면 보이는 화려한 전등. PC가 앉아 있는 곳은 식탁 의자. 식탁 위는 수프, 익힌 콩과 당근조각, 토마토 샐러드, Merry Christmas!라고 레터링된 케이크, 디너롤, 노릇노릇하게 구운 소시지, 그리고 큼직한 칠면조 구이가 놓여 있습니다. 은은한 캐럴이 들리고, 마주 앉은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꽃핍니다. 완벽한, 1928년의 크리스...
짤은 외형과 상관 無 / 수인물 / 퇴고 없음 민호는 푸른 잔디를 걷고 있었다. 작은 네 개의 발을 살포시 감싸는 촉촉하고 기분 좋은 잔디들. 걷다 말고 발랑 몸을 뒤집었다. 풀썩, 바스락. 젖은 흙 위로 몸을 마사지했다. 사지를 뻗어 기지개를 켠 뒤 눈을 감았다. 그대로 잠들었다. 이런 개 세상 밖으로 나와도 되냥 1 지구별에서의 나이, 3개월. 고양이별...
* 리네이밍 * 인물 설정은 영화 <마녀>를 참고하였습니다. * 김여주의 능력은 <마녀>의 구자윤 하위 호환입니다. (염력 X 회복력 O 힘만 졸라리 쎔) bgm 척추 - Waltz for red sarah 우리는 사람으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졌다. 부모에게 버려져 길바닥을 떠돌던 애새끼 둘은 조박사라는 과학자의 손끝에서 살인 병기로 재...
15. "집이다아!!" 감격 어린 한 마디를 내뱉고 당장이라도 뛰어 들어갈 것 같던 은서는 반가움을 담은 눈망울로 테이블 위에 여전히 같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물티슈를 집어 든다. 문 앞에 길쭉한 몸을 쪼그맣게 말아 앉아, 얼마나 험하게 다뤄졌는지 군데군데 구멍 나 있는 캐리어 커버를 벗기고, 지저분한 캐리어를 꼼꼼하게 닦아내는 뒷모습이 보인다. 집중했는...
“어우, 피곤해….” 하현은 길게 기지개를 켜며 복층에 딸린 발코니로 나갔다. 한 손에 물이 가득 찬 페트병과 식물용 영양제가 담긴 봉투를 들고 반대편 손으로는 눈을 비볐다. 발코니 밖으로 한 걸음 내딛자마자 따뜻한 바람이 부드럽게 불어왔다. 쾌청한 햇살 아래에서 한강의 수면이 반짝거렸고, 이따금씩 새들이 우는 소리도 들려왔다. 출근 시간까지는 아직 한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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