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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둘다 남자로 그렸지만, 여성용 포르노 19금 만화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THE BEYOND EXPRESS TRAIN ⸺그때, 우리가 있던 열차 칸이 한 번 덜컹거렸다. 죄, 죄송합니다! 누나도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을 거예요! 누나도 어서 사과해, 그 지갑도 내려 놓고……. 아니, 바닥에 떨어트리면 안 돼! 테오 헤인즈 Theo Haynes 24 XY 177cm 68kg 상냥한, 친절한, 온화한……예민한, 섬세한, 융통성 없는...
나의 작은 곰 w. 긴겨울 이렇게나 빨리 재현이가 취한 나를 수습할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회식이 잡혀 눈물을 머금고 몸을 이끌 수밖에 없었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기엔 메뉴가 소고기였다. 재현아, 미안해. 소고기는 어쩔 수가 없다. 아무 때나 오는 메뉴가 아니야. 술을 강요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소고기가 입에 들어가니 술이 정말 술술 넘어갔다. 너무 ...
감정의 잔여물 쪽지를 손에 꼭 쥔 채 주저앉아 하염없이 울었다. 아니, 울고 싶지 않았지만 두 볼 위로 따스한 눈물이 멈출 줄 모르고 흘러내렸다. 속이 쓰려오는 게 어제 만취해서인지 작지만 가득 담겨있는 그의 진심 때문인지 모르겠다. 그러한 진심 때문인가 그리움이 극대화되어 나의 마음을 점차 움직인다.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헛된 판단이었던 것일까. -나쁜...
다음날 학원에 가서 본 지민의 밝은 모습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게 확실해 보였다. 빨간 색연필로 채점하며 책장을 넘기는 지민을 말없이 바라보는데…세상 무해하게 생긴 얼굴에 무해한 성격을 지닌 사람인데라는 생각이 들자 한숨이 절로 쉬어졌다. “숙제 다 해왔네? 요즘 열심히 한다.“ 끝까지 다 되어 있는 숙제를 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 지민을 보니 더 짠해졌다....
"여주야아..." "안돼." "... 멀쩡한 컴퓨터를 왜 바꾸고 싶은 건데." "..." "게임하려 그러지, 이태용" "아잇 뭐 게임하려고 바꾼다는 건 아니고~ 작업도 하고 겸사겸사..." "언니한테 전화한다." "... 진짜 너무해 여주." 느즈막히 일어나 커피를 내리려고 수동 그라인더로 원두를 갈고 있는데 나의 사랑스러운(?) 남편이 애교를 부리기 시작...
윤대협은 다른 사람이 되었다. 서태웅과의 비극적인 작별 이후, 윤대협은 성실해졌고 농구밖에 없는 사람처럼 굴었다. 여전히 여유롭고, 잘 웃고, 종종 감독에게 혼나기도 하는 나날이었지만 그는 확실히 달라졌다. 영수가 소리를 지르는 일은 줄었지만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했다. 윤대협이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있다. 그러나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도 ...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이전 이야기 :: 인간이라면 주술사조차도 함부로 접근할 수 없는 험한 산지. 그곳이 금기의 영역이 된 까닭은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는 저주의 왕이 다스리는 곳이기 때문이다. 요괴와 주령을 비롯한 온갖 괴이한 것들만이 스쿠나에게 복종하며 살아가는 그곳에, 어느 날 침입자가 나타난다. 들일이라곤 해본 적도 없는 것 같은 하얀 피부, 그 뒤를 따라다니는 기이한 ...
탁자 위를 정리하던 중 낯선 수첩이 눈에 들어왔다. 요즘 아타나스가 뭔가 열심히 적고 있는 걸 잠결에 몇 차례 본 적 있다. 교리 공부라도 하고 있나? 아니면 일기장? '첫 페이지만 슬쩍 보고 일기장이면 조용히 덮어두자.' 훔쳐보는 기분이라 내심 켕겼지만 무얼 적었는지 궁금한 마음이 더 컸다. 두고 간 사람 잘못이지, 뭐. 그렇게 조심스레 첫 페이지를 펼친...
스압 반말주의 2년전에 타싸 올렸던거 백업 너무 좋아하는 소설이라 당시 다 읽고 뽕차서 열심히 적었었네요 재미로 읽은 벨소였지만 동양풍판타지의 정수라고 할만큼 저는 묵향이 그리는 큰 세계관이 좋아요 작품성 등등 생각할거리가 정말많았어서 백업겸 포타에도 올려봅니다 일기장같은 곳이지만 혹시 누군가 지나가다가 이 긴글을 읽고 감사하게도 함께 감상을 나눠주는분이 ...
- 재생해주시겠어요... plz 조용히 방문 열고 들어가서 얼굴에 붙은 밴드 보는데 어찌나 속상한지. 작은 생채기에도 애엄마 속이 말이 아니다. 유치원 옮겨 말아 그런 생각부터 이런저런 고민 하다가. 지금이 십일월 중순이고 졸업식 세 달 남았는데 어떡하지. 그러다가 윤재 이불 꼭 덮어주고 자긴 식탁에 앉아서 과제 한다. - 앗 어떡하죠 제가 내일모레 퀴즈라...
잠뜰은 동네로 향하던 길에 붉은 머리와 붉은 눈을 가진 아이를 마주쳤었다. 그 아이는 방금 전에 보고 왔던 초상화와 똑같이 생겼다. 잠뜰은 놀란 마음을 추스르며 머릿속에 있는 질문들을 그 아이에 던졌다. ..안녕, 난 잠뜰이라고해 응 안녕! 방금 전에 너와 닳은 초상화를 보고 왔는데, 너랑 정말 똑 닮았더라고. 몇 가지 질문해도 괜찮을까? .....응.. ...
동쪽의 동쪽에는, 무엇이 있을까 *(화이트 모드로 읽는 것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최후까지 인류의 방벽이 된다면, 만족하나요...?" 그렇다면 슬픈 노래라도 짓겠어요, 읊어보지요... ■ 이름: 카르멜 Paloma 어쩌면 그녀의 다른 이름을 기억하는 이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녀는 카르멜Carmel일 뿐이다. ■ 성별: 여성 ■ 나이: 24 그렇게 중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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