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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dayul / 시온을 보낸 도윤은 깊은 한숨을 늘어놓으며 자신이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Blood Bar 안으로 들어섰다. 이곳은 그가 3년 전부터 바텐더로 일하다가 가온의 부탁으로 직원에서 매니저로 승진한 이후 출근을 하는 가게였다. 또한, 시온의 이복동생인 가온의 가게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직원들은 남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주 가끔 여...
일요일, 출근하기 위해 혹시나 싶어 들어가기 전 건너편에 그 남자가 있던 곳 부터 살펴봤지만 다행히 지나가는 사람은 많아도 어제 봤던 그 남자는 없었다. 어제는 정말 우리의 착각이었던걸까? 차라리 착각이었다면 오늘부터 마음편히 알바할 수 있으니 오히려 다행일텐데. 의아한 점이 있다면 카페 문 앞의 팻말이 오픈이 아니라 클로즈로 바뀌어 있다는 것 이었는데, ...
줄 위의 정 씨는 출발 신호를 듣고도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다. 큰 심호흡만 계속해서 남발할 뿐 나아가려는 기색이 없었다. 시간제한은 없었기에 포졸도 관중도 그 아무도 재촉하지는 않았다. 앞으로 자신들이 행할 행위에 대한 죄책감과 줄 위에 놓인 심정을 정 씨의 표정으로 대충이나마 헤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철없는 어린아이를 제외하곤 말이다. 기다리던 한 아...
몇 번을 병원에 다녀온 경험 때문이었을까, 지호는 이제 아예 시후를 대놓고 꼼꼼하게 챙겨주기 시작했다. 물론, 두 번 정도나 눈 앞에서 쓰러졌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이었을 지도 모른다. 그 모습을 본 남들은 ‘호들갑은, 매번 멀쩡하게 돌아오잖아.’라며, 과하게 챙겨주는 지호를 종종 놀릴 때도 있었지만, 지호는 딱히 그런 말에 신경쓰는 편이 아닌 듯 했다....
제7장. 춤추는 고양이와 새로운 인연(2) 아니나 다를까, 모두 나와 같은 반응이었다. 얼굴에 잔뜩 핏대가 서서 사장님께 따지는 아이도 있는가 하면, 반대로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아이도 있었다. 아까 봤던 여자아이는 무관심한 듯 귀에 넣은 새끼손가락을 현란하게 돌리더니만 어깨를 으쓱였다. “참나, 남의 돈 받고 일하는 게 쉬워 보이나.” 맞는 말인데 저렇게...
BGM – Nakamura Yuriko 'Your Precious Day' 우리 학교에서는 5월 말쯤이 되면 축제를 크게 연다. 학년별 동아리나 학생회가 중심으로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하는데 우리 학교 출신 연예인들이 와서 공연할 정도로 규모가 꽤 커서 옆 학교 학생들까지도 구경을 오곤 한다. 2학년은 반별로 정한 곡으로 합창을 하게 되어 음악 시간마다...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BGM과 함께 감상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BGM: W OST - 반지의 의미 진실은 눈을 감아 진실이 아니게 되었고 거짓은 손을 뻗어 거짓이 아니게 되었으니 오직 정의만이 너를 자유케 하리라 용서받지 못한 영혼의 마지막 노래 Case no. 10 The Requiem written by. Maxine Curtain Call: A Drop of Sunshi...
솔직히 말하자면, 그래, 기태범은 나름 기대했던 것 같다. 큰 기대는 아니고 아주 소박한― 인간적인 수준의 기대였다. 저 새끼가 좀 또라이에 싸이코 같긴 해도 아주 나쁜 놈은 아니니까. 저를 챙기는 걸 보면 또… 봐줄 만은 하니까. 내가 쟤가 바라던 대로 쟤네 집에 있어 주겠다는데, 설마 헛짓거리를 하겠어?그러나 윤재의는 기태범의 상상 이상으로 미친놈이었고...
BGM – Nakamura Yuriko ‘The Rain Has Gone’ 비 오는 날 이후로 우리는 약속이라도 한 듯, 매일 같은 버스를 타고 하굣길을 함께하고 있다.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이 파도처럼 휩쓸고 지나간 운동장을 가장 마지막에 나서면, 언제나 학교 앞 버스 정류장에서 그 애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럼 나 역시 자연스럽게 한재...
선호가 떠나면, 나가서 말을 걸어볼까 했다. 그러다, 선호와 실랑이를 벌이는 서진을 보자 손이 먼저 움직였다. 자기가 멋지게 구해내고 싶었다. 그러려고 문을 열려던 참이었다. 두 여자의 인영을 본 것은 그 때였다. 자신의 바로 앞 꽁무니에 날개가 상당히 특이한 매트한 검정색 스포츠카에서 두 사람이 나왔다. 삼센치 정도 열린 차문을 급하게 다시 닫고 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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