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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내 방어기제는 좀 특출나다. 물론 좋다는 의미 전혀 아니고 성격만큼 까칠하다. 그래서 타인을 곁에 두지 못한다 물론 둘 생각도 없고, 어느 정도의 거리감이 필요하다고 항상 생각하는데 처음으로 그걸 뚫어버린 사람때문에 일상이 흔들리는 경험을 처음 해봤다. 중요한건 그게 너무 힘들었다는거지 -석아, 여기 석. 난 그 얘의 이름을 사랑한다. 왜 그런말 있지 않은...
j와 사랑을 나눈 후, 여느때와 같이 서로의 몸에 글씨를 써가며 장난을 치던 도중 자연스럽게 내 등 뒤로 또박또박 쓰여진 열 글자에서 나는 아주 견고하고 높았던 우리의 관계라는 탑이 한순간에 피사의 사탑처럼 기우뚱, 하고 휘청이는 기분이였다. 사.랑.하.는.사.람.이.생.겼.어 j의 표정을 보진 못했지만 그래서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난 우는게 세상에...
“구름아, 나 주말에 집에 가야할 것 같아서.” 등교로 둘 다 정신없는 아침이어도 마주보고 식탁에 앉았다. 오늘 아침 당번인 구름이 아침 식탁을 차려놓은 덕이다. 이른 시각이지만 둘 다 입에 밑반찬에 밥을 입 안에 욱여넣으며 서둘러 삼키고 대화를 이어갔다. “네, 이번 주말에는 가실 줄 알았어요. 어버이날에는 형네 부모님도 효도 받을 생각이 없으셨나봐.” ...
해진은 사실상 거의 포기한것이나 마찬가지였다.'아니 6일을 가다렸는데...안오는게 말이되나..'결국 그날은 놀기로 해버렸다.게다가 다현이랑 한후가와서 안놀면 죽빵준다고 협박해서어쩔수가 없었다... 지수 언제찾지.... "패스!패스!" 해진은 엄청나게 지수를 찾지못한 짜증으로 슛을 해댔고 다현과 한후는 막기에 여념이 없었다. "야....어후...너 축구 원래...
썰 다듬은 수준. 조각모음 주의 마다라, 쿠로 위주 15 "두목님 정말 이래도 괜찮은 걸까요?" "이제 와서 김 빠지게 무슨 소리야." "하, 하지만 원칙은 즉결처분 아닙니까. 거래처에서 알았다가는 그냥은 안 끝날텐데요." "이 녀석아, 사람은 살다보면 한 번쯤은 모든걸 걸어야 하는 순간이 오는 법이야. 그 '키류 쿠로'라고? 이 정도 거물은 상상도 못할 ...
학교가 끝난후,해진은 수업시간에 딴짓을하며 구상하던 플랜A를 준비했다.플랜A를 소개하자면,지수가 다니던 중학교인 군포 용호중학교에서 대기타다가 지수를 만나서 친해지기위해 말을거는것!은.... "내가 자신이 없어서 안되겠다...에휴..." 해진은 그렇게 생각하고는 만약을 생각해 플랜B를생각했다.만약 지수를 발견하고 앞에 다가갔는데말이 나오지 않을때는 그냥 지...
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파일 수정 안내입니다.17,18번 끄트머리에 밑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수정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 17,18번을 교체해주
핫도그 먹는 🐰. 자연스러운 반말쓰....
해진은 15년전으로 돌아온터라 정말로 오랜만에 학교를 갔다.학교는 학기말이라 완전히 개판이었다.책상과 의자는 어지럽게 널려있었다.해진은 시끄러운 교실에서 귀를 막고 지수를 만날만한 플랜을 생각했다. "해진아!" 갑자기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나는 귀에서 손을떼고 뒤를 돌아보았다. '아....정말 오랜만이구나..' 초등학교 졸업한후 소식이 끊겼었던 김다현...
조금 추운 어느 한 겨울날. 부스스한 모습으로 눈을 뜨고 바라본 창 밖은 구름이 한가득 끼어있었다. "... 추워......" 이불 안에서 멍하니 있다가 눈을 비비며 조심스레 이불 밖으로 나온다. 아직 적응이 안됐는지 몸을 부르르 떨면서 욕실로 들어간다. 어제 늦게 잔게 좀 그랬나, 생각하며 물을 틀었다가 차가운 느낌에 깜짝. 잠은 깨야지, 하면서 양 손에...
내 이름은 김독자야. 그게 자신을 바라보던 설화덩어리를 향해 건낸 첫마디였다. 시작은 작은 벌새 한 마리였다. 문장을 사용해 생명체를 만드는건 분명 쉬운 일이 아니었으나 자신 말고도 누군가가 이곳에 있다는 사실 하나로도 큰 위안이 됐다. 때문에 김독자는 틈이 날 때마다 살아 숨 쉬는 무언가를 창조해내려고 했고 마침내, 그는 성공했다. 그저 끝없는 백색으로 ...
내 이름은 임해진,나이는 25세. 평범한 직장인 '이었다'.이 황당한 상황을 겪기 전까지는. 눈이 뜨였다. '죽은줄 로만 알았는데.' 몸이 약간 뻐근한걸 보니 아마 그냥 며칠간 누워있었나보다.해진은 그렇게 대수롭게 생각하고있었다.일어서서 걸음을 내딛고,내 입에서 탄성이 터져나오기 전까지는. "이게뭐야아!" 해진은 크게 소리질렀다.그도 그럴게 키는 조막만 하...
그날은,내가 슬피울던날이었다.오늘도 개미(?)처럼일하고 집에들어와 몸을 뉘인 해진은,폰을 꺼내 늘상하던 일인 덕질을시작했다.아니,시작하려했었다. 해진은 떨리는 손으로 대문짝 만하게 쓰여진 그 큼지막하고 대문짝만하게 쓰여진 글귀를 눌렀다. [블랙핑크 해체선언!] 실검1위와 함께 기사를 장식한 그 글귀는,해진을 절망에 빠져들게 했다.해진은 떨리는 손을 잡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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