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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무소는 종로의 낡은 골목 어딘가에 있었다. 차들이 빵빵대며 지나가는 대로와, 사람들이 저마다의 속도로 스쳐 가는 사거리에서 한 뼘 떨어진 곳이었다. 낮에 오면 고즈넉하고 밤에 오면 스산한 그 골목에, 2층짜리 아담한 목제 건물이 있다. 지붕에 총총히 얹은 기와가 귀여운 이 건물은, 인사동에서 똑 떼어다 끼운 것 같이 흐린 도시에 어울리지 않고 눈에 띄...
모든 것은 그 차에서 시작되었다. 사실 완전한 시작점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의 인생이 급격한 내리막길에 치닫게 된 사건은 그때 그 차 안에서 시작된 것이 확실하다.
어느날 신이치의 우편함에 '?' 라 써져있는 우편들이 도착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누군가의 장난인줄 알았지만 매일매일 자신의 우편함에 '? '우편을 본 신이치는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추리해냈다. 그런데 '?'우편이 온지 10일째 되는날, 우편에 내용이 추가되어서 왔다. '당신은 내가 누군지 아나요?' 여전히 ?는 포함이지만 내용이 추가되었다. 신이치는 더 이...
[무영x한주]우리만의 비밀연애 6. 위험한 임한주 "김무영, 먼저 말해줘서 고마워" 쿵쾅거리는 심장을 숨기며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비품실을 나와 사무실로 걸어갔다. 그러다 도저히 지금 상태로 사무실로 못 들어 갈 것 같아 복도 끝에 벽에 기대 서서 한참을 있었다. 당장이라도 심장이 몸 밖으로 나올 것 처럼 뛰어 진정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김무영은 ...
한때 내가 아주아주 사랑했던 글짓기. 상상하고, 의미를 담고, 말에 리듬을 담으면 어느새 완성됐던 시와 소설. 스물 몇살까지 순수한 천성을 간직한 건, 언제나 우주의 눈으로 세상을 멀찍이서 바라봤기 때문이다. 버스 창가 쪽으로 몸이 쏠릴 때, 부드럽게 힘을 빼고 고개가 향한 곳에는 늘 햇살이 있었다. 버스에서 내려 발걸음을 재촉하는 동안, 아침나절의 서늘한...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2학년이 시작하고 중간고사가 시작되는 날이었다. 등굣길의 나는 여전히 미적미적 걷고 있었다. 전날 벼락치기라도 열심히 한 사람처럼 보일 테지만, 그저 잠을 설쳤을 뿐이었다. 나는 경험상 벼락치기와는 인연이 없었다. 시험 전날 본 것들은 대부분 시험에 안 나왔다. 그런데도 내가 이것이라도 읽고 있는 건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다. 대부분이라는 뜻은, 아주 가아끔...
호수에 똑같은 얼굴들이 모였다. 신부가 일찍이 올라와 기도를 하기 시작했고 여신은 자신의 영역을 가꾸었다. 싹들이 피고 줄기가 올라온다. 아무런 움직임이 없던 알들은 진동을 하더니 조금씩 조금씩 금이 가서 기어코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새 생명들이 태어났다. 숲의 향기가 진해졌다. 하늘에서 '슝'하며 요란하게 뭔가 떨어진다. 물 위에 엎어져 있던 소년은 금새...
안녕, 해랑아. 그곳은 좀 어때. 잘 지내고 있어? 파란은 시끄러운 빗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터벅터벅 냉장고 앞으로 걸어가 물을 마셨다. 고개를 돌려 밖을 보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부스스한 머리를 손으로 애써 정리하며 화장실로 향했다. 수도꼭지를 비틀자 차가운 물이 손가락을 스치고 지나갔다. 살얼음 같은 물이 ...
새거 그리고 싶다 그림▲
유이는 평소 운동을 즐겨, 많이 하는 편이었다. 뭐, 아육대에서 거의 모든 종목의 1등을 쓸어버린그녀였으나, 이 정도는 당연한 것이었다. 그렇지만 유이가 특출나게 잘하지 못하는 (못 하진 않는다.)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유연성' 이였다. 그래서 였을까. 유이는 벨의 유연성을 처음 봤을 때, 정말 감탄했었다. 벨은 평소 연습과 운동을 병행했는데...
정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 여유가 쉽게 생기질 않아 딜레이된 일정이었기에 우선 사과의 말부터 전합니다. 어색했던 문장, 부족했던 서사, 쉽게 이해되지 않았던 감정선까지. 모두 수정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예약금 폼을 받은 이후, 내지 커미션에 들어가며 확정된 페이지 수를 확인한 후 최종 입금폼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witch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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