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늦게 와서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그래도 시험 11전에 왔으니까 봐주세요 ㅠㅠ 저 저번주까지만 해도 몸살로 죽는 줄 알았거든요 ㅜㅜ 잠을 많이 못 자서 그런지 정말 설상가상으로 심하게 앓았어요 ㅜㅜ ㅠ일단 늦게 와서 정말 죄송해요 ㅠㅠ 저 생일에 시험봐요 여러분 흙흙 ㅠㅠㅠ 하여튼 즐감해주세여! 모두 마도조사와 상은으로 힘든 현생을 이겨내봅시다! TMI...
물이 흐르는 시원한 소리는 귀를 간지럽히고 선선히 부는 바람은 천사의 머리카락으로 장난을 치는 더운 여름밤. 올리브 색의 들판, 구름처럼 피어있는 형형색색의 꽃들과 그 위를 헤엄치듯 유유히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비추는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은은한 달빛은 밖을 돌아다니기 싫은 더운 날씨임에도 산책을 하고 싶게 만들었다. 밤하늘 같은 머리카락과 함께 스쳐 지나...
“선생님도 유니랑 같이 가요.” 앞장서서 걷는 재범의 넓은 어깨에 기댄 채 뒤에서 뒤따라 걸어오는 영재를 보고 윤이 쑥스럽지만 분명하게 말했다. 영재는 아이의 말이 끝나자 그 자리에 멈칫, 서버린 재범의 뒤통수를 바라보았다. 아, 어찌해야 할지 모르시는 거 같네. “윤아. 괜찮아. 선생님 집 가까워. 바로 쪼오기야-” 완곡한 거절에 퍽 시무룩한 표정이...
" 늦어, 하시라마. " " 미안, 미안. " 하시라마가 웃었다. 짓궂은 얼굴이었다. 나는 내려가는 하시라마의 눈꼬리를 바라보다가 바람빠지는 웃음소리를 냈다. 내가 죽는 게 예토전생이 풀리는 것보다 빨랐을 뿐이건만, 저 속 좋은 놈은 이 상황에서도 주저 없이 사과를 했다. " 자, 자, 어서 가자고. " 하시라마가 내 어깨에 손을 얹고 어둠을 향해 나를 이...
깊어지는 밤하늘 아래 불을 다 꺼둔 정우가 홀로 소파에 앉아있다. 비어버린 맥주캔, 조금 남은 안줏거리, 아까까지만 해도 온기가 남아있던 옆자리엔 이제 아무런 온기도 남아있지 않다. 마른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린 정우의 눈가가 붉다. 자리에서 일어나 냉장고를 여는 데 애석하게도 남은 맥주가 없어 다시 냉장고를 닫고 소파에 앉는다. 성인이 얼마 되지 않고 우연...
Q. 고추수납을 어떻게 하나요... 허벅지 수납이라면 방향도 알려주세요! A. 보통은 살짝 옆으로 빼는 편입니다. Q. 예기치 않게 콘돔과 젤이 없는 상황일 때, 어떻게 하는 편인가요? A. 로션을 사용하고 싶지만 간혹가다 피부에 안 맞는 것이 있다는 가능성 하에 타액으로 대체합니다. Q. 섹스는 몇 번이나 할 수 있고 달로 치자면 얼마나 하나요? A. 그...
※공포요소, 불쾌 주의※
따스한 봄이었다. 생명체가 죽기도 하고 살아나기도 하는 봄이었다. 새순이 돋기도 하고 발에 새순이 밟히기도 하는 봄이었다. 항상의 봄이었다. 나는 봄을 좋아하진 않는다. 은은한 바람이 사랑스러웠지만/서류뭉치가 날아다녔고, 꽃 냄새를 좋아하지만/기관지가 간지러워져 불편했으니까. 그래도 싫어하지는 않았다. 봄도 하나의 시기니까, 그렇게 불편한건 아니니까. ··...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후회를 하고, 과거로 되돌아가기를 희망한다. 멈춰있던 시계의 분침을 돌리는 수미의 손끝에는 그런 희망이 담겨있었을까? 아니면 아직도 죽은 수연을 잊지 못하고 멈춘 그 시간을 지나야한다는 무의식의 행동이었을까. 늘 영화가 시작할 때 숨을 죽이고 타이틀이 떠오르기를 기다린다. 푸른 벽지에 빨간 글씨로 떠오르는 장화, 홍련. 글씨 옆으로 ...
질투란 참 좋은 방법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탈 없는 연애는 길게 가지 못한다. 맞출 수 없는 블록을 깎아내고 갈아내어 억지로 맞추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으나, 연애는 그러했다. 자신의 견고했던 부분을 갉아내고, 갈아내고, 사포질로 문지른 후 짝에 맞춘다. 그러면 더욱 더 단단하게 붙들 수 있었다 '아무리 연애에 싸움 없이 무탈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지만....
고요한 병실에 우두커니 앉아 있던 샤오잔이 문득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열어두었던 창문을 단단히 닫았다. 계절이 바뀌었다.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물러가고, 저녁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다. 그리고 왕이보는, 여전히 깨어나지 못했다.상처가 다 아문 얼굴은 이리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으면 그저 곤히 잠들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대체 언제 일어날 거냐고, 그만 자...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 이중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를 집 앞에 내려준 그는 그대로 내 차를 타고 돌아갔다. 기실 내가 그를 억지로 끌고 온 거나 마찬가지였지만, 난 시동을 끄지 않은 차가 그대로 좁은 골목을 도는 것을 지켜보지 않고 집으로 들어왔다. 저 멀리 엔진 소리가 울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날은 어두워진 지 오래였으나 그보다 ...
아래에 사족을 작성하였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시길. 아샤에게. 아샤, [내 모든 금을 녹여 만든 달비라의 아샤에게.] 당장 어제도 봤지만 왜 오늘 이렇게 편지를 쓰는지 너는 궁금해하려나. 큰 이유는 없어. 아니 네게 큰 이유가 아니겠지. 그냥, 아자젤에 대한 거야. 너는 이 주제가 나오면 어떻게 반응할까. 눈동자를 데굴데굴 굴리며 늘 그렇듯이 달빛처럼 웃을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