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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 자체를 폭넓게 다룬 수칙입니다. 기존 수칙서와 달리 언행이 가벼운 면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o. 박견 사원(조사1파트), 강서윤
피터가 정신을 차리고 가장 먼저 내뱉은 말은 여러개의 숫자였다. 뭐라고? 되묻는 형사에게 피터는 덤덤하게 가지고 있던 계좌와 카드 번호 비밀번호를 말했다. "그 건물보다 더 좋은 건물을 살 수 있을거예요." 자본주의 시대에 돈으로 불가능한 건 없었다. 바로 옆에서 그걸 잘 보여주는 사람이 있었다. 피터는 손을 억압하고 있는 수갑을 내려다보았다. 스파이더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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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언해피엔딩(Unhappyending) 피렌체, 친퀘테레(Firenze Cinque Terre) 베르나차(Vernazza) 컨벤션 센터 파스텔 톤으로 칠한 집들, 한적한 부둣가와 그곳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로 휴양지 느낌을 제대로 연출하는 베르나차는 다른 마을에 비해 높지 않은 곳에 있었다. 친퀘테레에서 두번째로 큰 마을이며, 항구 주변의 경치가 아...
* * 제 두 손 안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황금빛의 불꽃. 천국의 이름을 가진 그 광휘를 말없이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바라보던 이자벨 라이트우드는, 뒤에서 들려오는 인기척에 입꼬리를 들어 올리며, 고개조차 돌리지 않고 입을 열었다. “이젠 더 이상, 일부러 인간인 것처럼 기척 낼 필요 없어. 사이먼.” “......” 다운월더였다면, 뱀파이어였다면, 섀도우헌...
#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알아도 티낼 줄 모르는 가경을 지켜보는 건 정말이지 고문에 가까웠다. 끙끙 속으로 곪아가는 가경이 차라리 나 아프다고, 힘들다고 울음이라도 터뜨렸으면 싶은 날들이 많았는데. 이젠 그 아픔을 보듬어 안아줄 만큼 나도 컸다고, 예전의 선배만큼 단단해졌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현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가경은 꾸역꾸역 아픔을 참으며 ...
2019년 발매된 앨범 Cause And Effect 수록곡. Keane 작곡 ♪ 7년만에 나온 킨 정규앨범을 발매일부터 매일같이 듣고있는데, 싱글로 나온 두 곡보다 이게 좀 더 내 취향. 전주부터 귀를 사로잡는 무언가가 있고, 톰의 보컬도 한 곡 안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고요한 깊은 밤에 혼자서 감성적으로 듣기 좋은 곡이다 싶었는데 요 ...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치직, 치지직, -... 여긴 둘 하나, 여긴 둘 하나. 갑작스레 좀비 떼가 출현했다. 최전ㅂ, 치지직. 최전. 치지직. 둘 하나, 살려줘, 조 소령, 살려ㅈ, 빌어먹을 달캉대는 소리는 조소령의 고막을 시끄럽게 두드렸다. 무전 통신기계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 켜두고 볼륨을 키우던 조소령은 금방 사건의 경위를 파악할 수 밖에 없었다. 제 동료 하나가 시끄럽게 ...
"저 결혼해요."한 달에 한 번 만나는 어머니가 결혼을 한다. 주니어는 슬금 아버지의 눈치를 살폈다.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썰던 손이 와인잔을 잡고 우아하게 한 모금 넘길 뿐 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갑자기 충격적인 말을 꺼낸 피터를 바라보지도 않았다. 주니어는 여기서 무슨 말을 해야할 지 영특한 머리로 재빨리 생각하고 쥐고 있던 포크를 놓았다."갑자기? 마...
"있잖아-, 송가경-! 너 내꺼 하면 안 돼?" "뭐, 송가경?" 풀어진 눈동자와 방향을 잃은 채 여기저기를 가르키던 손가락이 마침내 제 갈 곳을 찾았다. 그리고선 잔뜩 꼬부라진 혀로 겨우 이어간 말은 2년의 감정을 꾹꾹 눌러담은 고백이었다. 풀풀 풍기는 술 냄새와 함께 꾸밈도, 왜곡도 없이 돌직구로 날아간 고백의 대상은 턱을 괸 채로 어이없다는 듯 상대를...
08 석진과 지민의 냉랭한 기운을 가장 견디지 못하는 멤버는 우습게도 김태형이었다. 저가 얼만치 영향을 끼쳤는지 가늠도 못 하는 호랑이는 하룻밤 새 얼굴이 다 죽어버린 둘을 보곤 커다란 눈만 수십 깜빡였다. 그 못지않게 다른 멤버들도 둘의 눈치를 한껏 보고 있었다. 만일 지민만 그랬다면 다들 석진을 찾아 해결 방법을 강구했을 거다. 한데 이번은 석진이 포함...
그를 처음 본 것은 내가 10살때의 일이었다.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병원에 갔을 때다. 부러진 다리는 깁스를 해야했고 열살짜리 깁스한 아이를 돌볼 시간이 없던 아버지는 입원을 원했으나 아이들이 쉽게 병들곤하는 환절기의 봄에 남아있는 병실은 없었다. "태원아, 미안하지만 입원할 병실이 없다는구나. 집에 혼자 있을 수 있겠니?" 평소 엄하던 아버지는 드물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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