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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걸을수록 외곽으로 가는 느낌이 들었다. 주택 간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었고 사람들의 인기척이 줄었다. 하지만 외곽이어도 도시는 도시다. 다른 건물들 보다 조금 낡은 빌라들 사이. 그가 그 안으로 들어섰다. 이 빌라들 안엔 아무도 없다. 건물 바깥으로 들어갈 수 없게 바리게이트가 쳐져 있었다. 그 앞 팻말에는 재개발이란 단어가 쓰여 있었다. 자신이...
당신의 이름을 불렀다. 길게 자란 노을빛 머리카락이 바닥을 쓸며 움직였다. 나는 그 움직임에 두 눈을 깜빡이며, 한 걸음 다가갔다. 오랜만이에요. 입가를 움직여 조용히 말했다. 바닥에 굴러다니는 촛대를 주워 불을 붙였다. 환한 빛이 방 안을 밝히자, 어둠으로 뒤덮인 괴물의 얼굴이 잔잔하게 일렁거렸다. 나를 쏘아보는 싱그러운 녹색 눈동자는 빛을 잃은 지 오래...
달콤한 나의 도시 - 8 포말 정국 x 지민 x 태형
사랑하는, 하지만 사랑해내진 못한, 나의 형에게. 형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사람이잖아요. 삼각형이 세상에서 제일 완전한 도형이랬는데. 조금 모났다고 조금 엇나갔다고 형은 늘 나한테 말했지만, 형은 언제나 정삼각형이었는걸. 형은 늘, 어떤 식으로든 정리되어있고 정의되어 있었는걸요. 그래서 형은 동그라미 만큼 자유롭지 못하다고, 굴러가지 못한다고 했지만, ...
나와 박지민의 관계를 인연과 우연의 반복 중에서 양자택일하라고 한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후자를 택할 것이다. 오래 알아왔거나 좋아했거나 혹 사랑까지 했다고 해서 모두가 인연은 아니다. 굳이 이에 대한 근거를 대라하면 더 이상 내 핸드폰에 네 번호가 저장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 작년 내 생일에 커플로 맞춘 시계 초침의 부동 따위를 가져올 수 있겠다.이젠 한 ...
*크로스오버물 입니다. [뷔윙] 내가 보고 싶어 쓰는 조각2 너와 나의 거리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카톡을 보냈다. 보통은 먼저 집인지, 나올 수 있는지 물어보고 오는게 당연했지만 지훈이가 앞서 생각이나면 그 보통이 되질 않았다. 자꾸 상식의 선을 넘었고, 몸이 먼저 제멋대로 움직였다. 오늘도 그랬다. 내일 출국이라는 말에 그냥 차를 끌고 이쪽으로 와 버린...
▲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사랑하지 않는, 내 토끼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동그라미야. 어디서나 잘 맞고, 모난 구석 하나 엇나간 곳 하나 없으니까. 너는 내가 본 것 중 제일, 내가 보지 못한 것들 중에서도 제일, 동그랗고 동그란 토끼야. 그 말랑하고 동그란 네 품으로 나를 넘치게 품을때면, 너는 너무 동그랗고, 나는 너무 세모나서, 나는 항상 니 가슴에 아픔만 던져주는 구...
옹성우가 가장 듣기 좋아하는 칭찬은 ‘타고났다’는 거다. 그 가장 좋아하는 칭찬을 다양한 변주로 넘치게 들었다. 어떻게 저렇게 잘생겼지? 성격도 완전 센스있어. 그렇다고 잘난척을 하기를 하냐? 웃기긴 또 얼마나 웃긴데.‘타고난’ 사람을 누구보다 부러워하는 것도 옹성우였다. 늘 조급하고 초조한 마음을 자기만 알았다. 가끔 얼굴을 탓해봤다. 아예 외모부터 별로...
❆ 본 책은 2016. 01. 30 디페스타에서 배포한 쿠니오이 책의 재록입니다 책을 가져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제목은 황인숙 시인의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에서 가져왔습니다. ❆ 나뭇가지 위에 쌓여 있던 눈이, 몸 위로 우수수 떨어졌다. 쿠니미는 한숨을 푹 쉬고는 자신의 몸 위로 떨어진 눈을 털어냈다. 3월도 넘었는데 눈이라니. 벚꽃도 피어가는 ...
03. 너와 나의 취향은 하트 댓글 감솨합뉘다~~ 오랜만에 까까동아리 업~~~~~
최근 나는 어떠한 변화들을 겪고 있다.사실상 나에게 있어 ‘변화’란 어쩔 수 없이 겪는 과정에 가까웠다.어릴 적부터 나의 역할은 늘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주변인’이었기 때문이다.누군가는 스스로가 ‘중심’, 혹은 ‘주체’가 된다.곧, 자신을 중심으로 주변이 변화되기를 바라는 것이다.나는 늘 그들의 주변에서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일 뿐.“피할 수 없으면 ...
NO.230 안녕, 나의 바다 타이틀 : 한글 & 영문 & 한문 필명 : 한글 & 영문 & 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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