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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현은 유순한 겉모습과는 달리 꽤 예민하고 섬세한 사람이었다. 남들은 결코 알아차릴 수 없는 자신만의 룰이 있었으며, 퍼스널 스페이스는 최한빈보다 훨씬 좁았고, 그것을 누군가에게 침범 당하면 아무 전조 없이 동굴 속으로 꼭꼭 숨어 버리곤 했다. 소라게도 아니고 참나…. 최한빈은 손바닥으로 눈두덩을 덮은 채로 픽 웃었다. 그러나 목이 걸걸하게 잠긴 탓에 웃...
“아가씨! 어디 계세요!” 아직 해도 고개를 내밀지 않은 이른 시간. “아가씨이!” 소소에게 여유란 없었다. ‘물론 나도 똑같지만.’ 멀리서 어렴풋이 앳된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소소에게 뒷덜미가 잡혀 돌아갔으니….’ 처음엔 아가씨라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환청은 아닐까 했는데.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으로 보아 그건 아닌 ...
아현의 손가락이 격정적으로 서로를 탐닉하는 절정을 향해 치솟는다. 모든 것을 집어 삼킬 듯한 그 돌풍 속에서, 마주한 두 쌍의 눈이 오로지 서로만을 가득 채웠다. actacy 그곳이 나의 세계이자 동시에 너의 세계였다. . . . * 2024.01.10 내용 1차 수정 미지근한 웅덩이 속에서 흘러들어오던 타는 듯한 열기, 그리고 갇힌 방 안의 공기처럼 모...
영결식이 진행되던 날은 유난히도 을씨년스러웠다. 비는 그쳤지만, 하늘에는 먹구름이 가득했고, 그 먹구름도 평소와는 달랐다. 마치 하늘에 지진이라도 난 듯 잿빛 구름이 물결치고 있었다. 나아가 그 구름 사이로 태양의 오늘빛이 희미하게 스며들어 오면서 신비로우면서도 스산한 분위기가 전해졌다. 치열했던, 하지만 인류의 한계를 느낄 수 있었던 첫 전투의 전사자들의...
김현우의 외관을 한 서지안까지 다섯 명이 식탁에 둘러앉았다. 서지안은 익숙한 모양새로 냉장고를 뒤져 제로 콜라를 꺼내 마셨다. 나머지 네 명은 죽상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날 시은이는 혼나지 않았다. 재효의 살벌한 일갈이 있었지만, 그게 끝이었다. 그런데 그게 시은을 더 울게 만들었다.
※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시끌시끌하던 동아리실이 일순 고요해졌다. 결혼? 누가? 학생들의 시선이 질문을 한 학생과 레온에게 쏠렸다. 레온은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그게 무슨 소리야?” 조용히 고개를 드는 레온의 눈은 평소와 달리 장난기 한 점 없었고 시선을 받은 학생은 심장이 덜컥 멈추는 듯한 섬찟함을 느꼈다. “여, 역시 아니죠? 제가 헛소리를 들은 모양이에요.” 작게 ...
디저트를 주고 바쁜 일이 있다며 붙잡을 새 없이 나가버린 김 실장을 그리며 홀로 이 방에 고독히 있자니, 심심해 미쳐버리겠다. 하얀색으로 칠갑 된 백색의 방에 오도카니 누워만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고문이 따로 없다. 김 실장 말로는 정부와의 마찰이 생겨서 회장이 최소 이틀은 못 돌아올 것 같다 했는데... 그럼 나는 차우혁이 돌아올 때까지 여기서 이렇게 ...
시리도록 찬란했던,매화 이야기(3) "아오씨..." 이현이 곡소리를 내며 눈을 게슴츠레 뜨자, 익숙한 얼굴이 그를 보며 빙긋 웃었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웃기만 했다. 아주 예적인 웃음이었다. "율아." 이현이 가까스로 몸을 일으킨 후, 입을 열었다. "예 형님." 이율이 차분하게 답하였다. 그러나 그 눈동자 속에는, 이루 말하지 못할 압박이 숨...
“라이... 알겠어. 너에게도 시간이 필요하겠지. 원래 신랑이 될 마족이 내일 오기로 했었지만 일주일 정도 너와의 만남은 늦춰줄게 그때까지 생각을 정리하고 이야기해 줘.. 널 온전하게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레이... 만약 내가 싫다고 해도 여기에 내 의사는 반영되는 거야?” “.............” “내 의사 따위는 안중에도 없구나 일단...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사람은 세 종류로 나뉘어요. 센티넬, 가이드, 노멀. 이미 알고 계신 것처럼 회장님은 센티넬, 아가씨는 가이드로 발현되셨죠. 센티넬로 발현되는 순간, 선택지는 두 가지예요. 정부 소속으로 들어가 나라에 이바지하는 대가로 평생 발전 없는 노예가 될 것인지, 덱스로 입사해 더 강한 능력을 쟁취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며 살아갈 ...
“무슨 일이지?”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눈싸움을 먼저 끝마치고 김 실장에게 가고 싶어 들썩이는 내 몸을 눌러 앉힌 그가 김 실장에게 용건을 물었다. 웃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는데 표정 좀 피고 말하지... 나의 아기 사슴이 무서워서 떨고 있잖아・・・. “센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회장님이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잔뜩 주름진 미간이 그의 언짢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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