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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4. 오전 5시 41분. 김독자가 눈을 뜨는 시각이다. 눈을 뜨자마자 김독자는 우다다 달려가 유중혁의 침대 위로 뛰어올라간다. 한쪽 발로 유중혁의 명치를 지그시 밟은 채로 냥냥 울면, 유중혁이 아직 잠에 취해 있는 얼굴로 눈을 뜬다. 자다 깬 얼굴도 잘생겼네. 김독자는 그렇게 생각하며 나머지 앞발도 마저 유중혁의 명치 위로 올렸다. “냨.” 밥 줘. 김독자...
0. 시작은 아주 작은 날갯짓이었다. 인간의 시야로는 차마 짐작조차 할 수 없는 먼 곳에서부터 시작된 날갯짓은, 대기권을 가로질러 마침내 푸른 허공에 도달했다. 어느 누구도 그 날갯짓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사람들의 무관심 사이로 가벼이 날아간 작은 날갯짓은 나비 같기도 했고, 작은 새 같기도 했고, 또한 벌레 같기도 하였다. 마침내 목적지에 도달했을 때 ...
“혹시 과일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뭔 개소리야.” “아니... 잘 생각해봐 사람이 과일이 될 수도 있으니까 과일이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거 아냐?” “아니 진짜 뭔 개소리냐고. 사람이 어떻게 과일이 돼. 전제부터 틀렸어.” 쟤 미친 거 아냐? 유림이 미간이 구겨졌다. 아까부터 책상에 머리를 박고 끙끙거리더니 이제는 뭐? 과일이 사람이 될 수 있...
시작은 이 한장의 사진,, 이었다.. 귀여운 나코와 귀여운 히토미 귀여운 최예나의 서 있는 위치와 화면 차지 비율까지 넘 완벽하게 기여버서,, 학교에서 귀여움 받는 나코와 개그포지션 싹 섭렵한 예나 사이에서 사랑(고통)받는 성실모범생 히토미 너무귀여워 그래서 그린 옌힡낰,, 최예나 야부키나코 맨날 히토미랑 누가 더 친한지 말싸움하다가 팔짱끼고 돌아서는거 하...
민현은 기내 좌석에 앉자마자 차분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었다. 착장과 어울리는 표정이었다. 사진을 찍고선 맘에 들었는지 핸드폰을 엄지로 톡 톡 터치해 카페에 접속했다. 입을 앙 다문채였다. 글을 쓰고 올리는그 짧은 시간에 입술 모양이 여러번 바꼈다. 제목으로 쓸 이모지를 고를 땐 집중한 듯 다물렸던 입술이 벌어지더니 등록을 마치고는 만족한 듯 입꾹꾹이를 했다...
동경이라고 생각했다. 너를 보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이. 너는 이 삼한에서 검을 제일 잘 쓰는 사람이었으니까, 부러움과 선망이 어우러진 질투라고 생각했다. 네가 다른 사람과 얘기하고 있을 때 이상하게도 심장이 비틀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이유가. 너는 삼한제일검이고, 너를 볼 때마다 그 자리에 올라서는 것은 아무리 해도 이룰 수 없는 헛된 꿈임을 뼈저리...
트위터에서 비주기적 월루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14914333145412051?s=61&t=TwICeNBIoRT__UPa7GBNlA
불안할 때 갈 길을 잃고 흔들리는 환력을 두고 볼 수 없었다며 진지하게 손을 잡고서 종일 같이 있자고 눈까지 빛내는 부탁을 이자크는 거절할 수 없었다. 명확히 정의를 내리는 것이 불가능한 신비한 마법이 있기라도 한 것인지. 항상 기적과도 같은 것을 바라면서, 설령 기적이라 할지라도 어떻게든 이루어낼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하는 말조차 쉽게 믿게 하는 그런 사람...
" 그럼, 이만 해산하도록 하지. " 리더 페인의 마지막 말과 함께 끝나버린 아카츠키 회의에 멤버들은 각자 제각기 뿔뿔히 흩어졌다. 그 인원들 사이에서 고개를 두리번 거리며 노란머리의 그를 찾아 빠르게 눈을 굴렸다. 시선의 저 끝에 닿는, 일부 귀엽게 묶여 솓아있는 내 남자친구의 머리를 보고선 도둑고양이마냥 살금살금 그의 뒤로 다가가 몰래 데이다라의 손을 ...
내 귀여운 연하 남자친구 대한민국엔 멀쩡하게 생긴 남자가 정말로 드물어서 김인성은 여태껏 두둑하게 살았어도 뚱뚱하다 소리 한 번 들어본 일이 없었다. 아마추어급 소아비만 베이비일 소싯적에도 귀엽다 소리 잘만 들었고 어느 정도 성장한 후로는 어느 집단에 속해 있어도 주절먹 상위 1티어를 먹었다. 김인성의 좀 지나치게 든든한 덩치는 180을 여유있게 넘기는 키...
멀쩡한 척 아침까지 챙겨 먹고 나왔지만 일단 저지르는 일에 익숙한 그도 이번 건은 조금 후회했다. 자신을 보며 말이 없던 그의 표정이 조금 걸렸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이었다. "야, 이 미친." "그러지 마로라 너까지." "그래, 뭐 어자피 알거잖아. 이렇게가 아니라도." "그, 그렇지." 그럼 아아 샷추가로 하나 나머지 샷 반으로 하나! 역시나 변또라이였다...
조각글/ 조선시대에는 사랑니를 智齒(지치)라고 하여 발치하거나 참거나 둘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나오셨습니까. 집 쪽문을 열고 나온 애신의 눈이 누군가를 발견하고는 반가움에 반짝인다. 담벼락 옆에 평소와는 달리 올곧게 서있는 동매의 모습이 그녀의 눈에 가득 담긴다. -가시지요, 애기씨. 동매가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는 애신의 소맷자락을 잡고 근처에 자리한 ...
- 레디님의 리퀘스트입니다. (RT이벤트 당첨자) - 신청 리퀘스트: 신혼의 태원유진 / 동거 / 달달물 - 분명 달달한 무언가를 신청주셨는데 어...망한거 같네요^^(도게좌) - 후반부가면서 비루해지는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의식의 흐름대로 썼어요ㅠ 내게는 너무 어려운 당신 송태원 x 한유진 w. by. 성좌, 스스로 불러온 재앙 그렇게 세성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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