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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미약하지만 스포요소가 있습니다. 주의.
잃는다. 곧,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아니, 이렇게 인지한 순간 이미 잃었을지도 모른다. 저 눈이, 입이 보이는 모든 감정선. 변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든 행동에서, 보인다. 잃는다. 곧. 아니면, 이미. 그다음에 드는 생각은, 언제부터? 언제부터 그렇게 됐을까? 인지하게 된 지금? 아니면, 그 전 언젠가… 민윤기는 그런 사소한 것에 집착한다. 사소한 ...
관계 * 밀레시안 - 니베이아 : 라흐 왕성의 공중 정원에서 만나게 된 인연. 아름다움과 서늘함을 동시에 풍기는 니베이아를 바라보다가 문득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망설이고 고민하다가 먼저 말을 걸게 됐다. 애칭이 없던 페스틸렌츠에게 렌츠라는 애칭을 주었으며 렌츠도 니베이아를 니아라 부르며 기뻐한다. 침묵이 부담스럽지 않은 친구. * 밀레시안 - 프레데...
地殼變動 눈을 떴을 때 카멜라가 보여서 아직 꿈을 꾸고 있는 줄 알았다. 카멜라는 꽤 수척한 몰골로 앉아있어서 너 꼴이 왜 그러냐고 묻고 싶었지만 영 말이 나오지 않아 손가락만 꼼지락거렸다. 손가락도 잘 움직여지지 않아서 검지 손가락 한 마디정도 겨우 까딱이는 게 전부였다. 몸이 왜 이러지, 이상함을 느낄 새도 없이 그 미세한 진동을 느꼈는지 카멜라가 번...
거실 안으로 들어온 지현은 영채를 따라 소파로 걸어가면서 약간의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집안 인테리어를 살펴보았다. 심플하면서도 따뜻한 애정이 묻어나는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누군가가 살고 있는 공간을 보면 그 사람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영채도 이 집의 분위기처럼 따뜻하고 사랑스런 아가씨일 거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어쩜 냉소적으로 변한...
"내 악의조차 내 편이 아니면 도대체 내 편은 누군데요." 뱉는 목소리가 희게 질린다. 높고 깜찍한 목소리도, 발랄하고 경쾌한 말투도 흔적조차… 아니 상흔조차 없다. 늘상 낯짝에 두텁던 웃음은 잔광만이 너절히 남았다. 입꼬리는 내리지 못해 올라갔고, 그에 미소는 비소로 비틀린다. 아르테미스는 늘 무감했다. 그렇게 굴었다. 차라리 머리가 타고나길 천재였다면 ...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근친요소 있습니다 김민규, 김지우, 그리고 전원우. 세 사람은 언제부터 함께 했는지 기억조차 할 수 없는 소꿉친구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전원우는 지우의 사촌오빠였으며, 지우와 민규보다 두 살이 많았다. 세 사람의 관계를 소꿉친구라고 정의하기엔 어딘가 어울리지 않는 사람 또한 전원우였다. 이유는 간단했다. 아무리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 편해졌다고는 한들, ...
지인 부탁으로 간단하게. 다소 무거움. 매끄럽지 못한 문장. 약간의 메타픽션. 재앙은 알아차려버렸다. 아주 극악무도하고, 절망적인 사실을. 하지만 너무나도 간단명료한 사실을 깨달았다. 이 세계는 누군가의 극이다. 수 천, 수만 번 동안 빌어먹을 연구소에 오고, 모든 게 차례차례 무너졌다. 아토 하루키는 수만 번 동안 눈 앞에서 한 연구원이 죽는 것을 보았고...
윤은우는 최근 이상하게 여기는 것이 있다. 제가 보고 있는 미술관의 액자를 보며 싱숭생숭한 마음을 가진채로 그림과 눈을 마주치고 있다. '검은 눈' 이라는 제목에 알맞게, 작품은 흰 머리카락. 유난히 특별해보이는 검은 브릿지. 그리고 안광이라고 할 것이 하나도 없이 심해로 빠져들 것만 같은 저 눈이. 그저 이 작품을 그려 맞는 제목을 붙인 작가에게 박수라도...
요정들이 날아다니는 듯이, 볼을 간지럽히는 바람을 느끼고 있으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평안해진 마음을 가지고 부드러운 모래 위를 걷다가 당신을 바라본다. 나를 보면 환하게 웃어주는. 그 빛으로 인해 눈이 멀 것 같은. 빛의 요정들이 당신의 옆에만 날아다니는 듯.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정리하는 당신은 잠깐, 아니 지금도 천사로 착각할만큼 아름다워. 거슬리지 않게...
4번째 글을 쓰고 나서 많은 일이 있었다. 우선, 앞으로 반년 동안의 성과로 이 부서에 남아 있을 수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된다. 아무래도 발전이 없는 직원들에게 매를 들기로 결정하신 것 같다. 많이 우울했다. 매일 삶에 대해 투정거리는 글을 올리던 SNS 계정을 모두 삭제했다. 위장병이 도졌다. 두통도 다시 생겼다. 불면증까지 겹쳤다. 뭐라도 해서 성과를 ...
기생집? 기방에서 있었던 일 생각나서 함 그려봤는데 저때 성격상 말싸움도 있지만 몸싸움도 가끔 벌어졌을 거 같고.. 막상 앞에서는 저렇게 주둥이 잘 털지만 지 방 들어가면 눈물 찔끔 흘리지 않을까 싶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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