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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매짧글 두 손안에 꽉 차게 들어오는 작은 바다색 스노글로브. 그 속은 반짝이는 파랑과 흰 포말들이 가득한 요정들이 사는 세상. 세계를 흔들면 풀꽃같이 작고 간지러운 웃음소리가 반짝이고 통 통 폴짝 뛰어 노니는 요정들의 발자국인 종소리가 들리는 내 손 안의 바다. 티르 나 노그를 관찰하는 망원경. 보이는 풍경은 노래하는 천문대와 풍덩- 작은 배에 올라탄 오베...
매짧글 피부와 피부가 맞닿았다. 조금 뜨겁고 끈적이고 젖은 살갗이 달라붙었다. 괜스레 부끄러워 손바닥을 옷에 문질렀다. 교복의 빳빳한 옷감은 축축한 손의 땀을 닦는 역할을 만족스레 해내지 못했다. 손은 여전히 축축했고, 와이셔츠엔 꾹 쥔 주름만 생겼다. 아주 잠시 동안 질끈 감았던 눈을 뜨고 두어 번 깜박이다가 눈앞에 그 애가 있다는 걸 알았다. 평소보다 ...
신전 닫았다고 하니까 떠오른 소재. 신전 떡볶이는 사실 진짜 신을 모시는 신전이고 신관이 직원인 개그물. 단골이 되면 서비스로 예언을 받는거지... 어느날 예지를 할 수 있게 되면 신관의 자격을 얻어서 직원으로 일하거나 분점을 낼 수 있는데 하필 예지가 막 "허어업 오늘 신전 안 열어 젠장 다른 떡볶이 집 가야해!!" 이러는 거. 떡볶이 집을 내려면 한동안...
01 그는 희고 예쁜 여름의 쨍한 햇빛과 하늘, 만개한 해바라기, 겨울의 시린 공기, 아침 햇살 엷은 하늘을 모두 모아 백색 칼날로 만든 사람 같았다. 02 따듯한 초여름 해가 좋은 날, 맨발로 밟는 돌바닥에선 따듯한 열감이 느껴지고 선선한 바람이 옷 사이로 스쳐 지나간다. 햇살은 밝고 따듯한 오렌지빛에 맑고 새파란 하늘엔 흰 뭉게구름이 흐른다. 모든 것의...
비닐에 갇힌 금붕어 뻐끔뻐끔 숨을 쉬는 투명한 세계에 갇혀 나갈 수 없는
피스 사인~ `찰칵' 마지막 남은 필름으로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을 찍었다. 으로 사작하는 디스토피아. 이미 싹 망해서 약간 포스트 아포칼립스. 살아남은 것들은 다 적응해서 그럭저럭 살아가는 시점에서 일상물. 과거엔 이랬는데 정도만으로 과거회상 나오고 과거회상이 절대 두장이 넘어가지 않게.
요코하마 천축을 조심하세요 *개인적 캐해 및 욕설다분 먼저 집으로 들어와 어두컴컴한 집구석에 홀로 덩그러니 있으니 십여분 뒤 뒤따라 들어온 란. 현관의 센서 등이 한 번 번쩍 빛나며 잠시 칠흑 같은 어둠이 걷힌다. "가끔 전화도 좀 드리고 그래, 서운해하시더라." 묘하게 분위기가 위축되어 있는 것 같아 팔꿈치로 란을 콕 찌르며 어울리지도 않는 효자 코스프레...
[구조 요청! 구조 요청!] [mayday! mayda...y! ..m..ayda...y... (치직)] 어느날 알 수 없는 사고로 불시착한 비행기 조종사. 미지의 섬에 도착하는데 못보던 생물들이 가득하고 겨우 품속에 갖고 있던 수첩에 기록을 남기는데... 가 요약문인 왠자 넷플릭스에 있을거 같은 드라마 줘. 대충 인외 잔뜩나오고 인건은 조종사 하나뿐인 걸...
흰올빼미의 얼굴을 한 용. 희고 검은 깃털과 다쌍의 날개가 긴 몸통에 달려있다. 앞발이 없고 꼬리또한 새와 닮았다. 하늘을 날면 진눈깨비가 내린다고 한다.
내일이 와도 변하는 건 없었다. 모레도 그 다음도 마찬가지였다. 대화는 쉽게 양보되지 않았고, 말들은 달세뇨처럼 일정 지점으로 되돌아갔다. 여주는 여전히 석진을 사랑했다. 그건 석진 역시 마찬가지였다. 사랑하기 때문에 물러설 수 없는 것도 있었다. "여주! 저기 니 남친 온다!" "(아니라니까……)" 석진과의 관계를 무마하기 위해 퍼트린 소문은 어느새 공공...
“띠링! 매칭되었습니다!” 지성이와 시간을 보낸 후, 데려다준다는 지성에 학교 근처가 집인 아이를 데리고 집을 가기엔 양심에 허락하지 않아 고맙지만, 호의를 거절하고 이 타이밍에 연락해 온 제노에게 연락을 해 집을 들어갔다지... 다친 팔에 제노의 잔소리를 피할 수 없었고, 계속되는 잔소리를 뒤로하고 들어왔더니 알림이 울렸고, 나나 즉, 재민에게 연락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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