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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ime - Talos [길게 눌러 연속 재생 설정 후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1. 밤하늘의 바다에 비친 달빛. 의미 없이 넘어가는 종이의 바스락거리는 소음이 적막에 잠긴 공간의 빈틈을 가득 메웠다. 집무실에 앉아 최근 들어 황제와 부쩍 가까워진 로빈이란 인물에 대해 세세하게 다룬 기사와 맞물려 점점 높아지는 자국 보호 무역 장벽이 과연, 이대로...
::: “기대가 되는구나. 네 답은 무엇일지. 네게도 보여줄 테니, 잘 선택해 나가도록 해.” - 가시나무가 초승달을 휘감는 때에, 3부 중에서 ::: 나의 일상은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될 시간이었다. 그날, 찬란했던 밤하늘의 만월 아래서 내가 눈뜬 세상은 척박했으나 아름다웠다. 이제는 옅어져 버린 기억의 한 편린이지만, 후에 나의 모든 것이 될 당신들을 ...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느 마을에 두 형제가 살고 있었어요. 어려서 부모를 잃은 두 형제는 가난하지만 서로를 아끼며 화목하게 살았어요. 세찬 바람이 불던 어느 겨울 밤, 저녁식사 후 벽난로 앞에 앉아 도란도란 담소하던 두 형제는 바람소리 사이로 문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어요. 이 시간에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 두 형제는 의아해 했어요. 잠시 대화가 끊긴...
::: 올드로즈는 잠시 말을 끊었다, 자신을 향한 시선을 하나하나 마주했다. 오래전의 그 날이 떠올랐다. 난파선이 기우는 시각에 첫 단추의 원에서 만나 결심했던 그 날의 기묘했던 기억. 그 어느 날보다도 듀크의 죽음을 실감했던 그 날. 다시 한 번 그 날의 물음을 서로에게 물어야 할 시간이었다. 다들, 준비는 되었겠지? 어쩌면 죽음 그 자체보다도 잔인할지도...
::: 『 가시나무가 초승달을 휘감는 때에 』는 니플헤임 본편 제 231화-잔물결의 난파선(4)의 연재 시점에 짠 플롯을 바탕으로 구성된 회지입니다. 본 편의 이후 전개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다수 있을 수 있습니다. :::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고 혼자서 올 것. 난파선이 기우는 시각에 첫 단추의 원으로. -올드로즈 밀크로프의 편지 중에서. ::: 전쟁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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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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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프로필 “ 디제잉 하기엔 꽤나 좋은 곳 같네...-” 🌕 이름 : 선 율 🌕 나이 : 20세 🌕 성별 : XY 🌕 외관 : 댓첨,겉옷 안엔 검정색 크롭티를 입고 있으며,양말처럼 보이는 것은 신발이다. 🌕 성격 : [ 낭만적인 ] [ 차분한 ] [ 엉뚱한 ] [ 상냥한 ] 대개 말하는 착한 성격. 디제잉을 할 때 빼곤 장난도 잘 받아주고 말도 자주 건다...
글 들어올때 어떤생각 하고 들어오셨어요? '이 새끼 커미션 지가 스스로넣고 모른척 커미션이라고 광고하고 다니는거 아니냐' 뭐 이러셨나요? 눈치빠른 새.. 끼가되지 못하신걸 축하드립니다. 그런것이 아닙니다. 진짜 들어온 커미션입니다 이제슬슬 전국에 암흑의 암흑자식협회같은게 있다는걸 겸허히 인정하고 2차 동인질이라는 이름의 형태로 행해지는 모든 덕질을 즐기시길...
2018.07.07. 새해가 되고 두 사람은 햇수로 2년 차 (여전한)(신혼) 부부, 우주는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어. 지난 1년은 참 다사다난했던 것 같아. 그 1년이 지나면서 우주는 한 뼘 더 자랐고, 세 사람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더 단단하게 묶였어. 2학년‘형아’가 된 우주는 좀 더 의젓해졌어. 윤기한테만 빼고. 윤기한테는 여전히 박우주 같은 민우주...
※이 글에서는 모-자간 관계 불화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직접적인 폭력 장면은 없지만 방임으로 인정될만한 문제는 등장합니다. 취약한 분들께는 트리거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꼭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하여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람이 분다. 굳게 닫아놓은 창문이 덜컹거린다. 따악, 따악, 굵...
아! …미안합니다. 잠깐 착각했어요. 아는 사람과 닮아서. 이모님 손님이시죠? 탐험가라는? 네, 내가 카산드라 바르부아입니다. 캐스라고 부르세요. 사양할 거 없어요. ‘카산드라’로 불리면 소름이 돋아서. ‘달링’? 정말 그게 이름인가요? 아니에요? ……. 아무리 들어도 ‘달링’ 같은데. 나도 그 단어는 별로니까, ‘달린’으로 하죠. 괜찮나요? 그럼,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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