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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꿈인가 싶었다. 온통 분홍빛을, 아니 감히 이름 붙이지 못할 빛을 머금은 거대한 구름이 마치 섬인 것마냥 하늘에 둥실 떠있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살면서 바라본 풍경 중 가장 아름다워서, 내가 눈에 담는 것들 중 가장 아름다워서 눈물이 났다. 그래, 내가 사는 곳이 그리 단조로울 리 없었다. 한참 바라보는 그것이 너무나 아름다워, 내 세상이 더 넓어지는 듯...
자선당(澬善堂) 창호에 비친 그림자가 위태롭게 흔들렸다. 세자는 조용히 손을 뻗어 바람이 부는 대로 이리저리 움직이던 촛불을 손으로 가렸다. 그러자 방금까지 흔들리던 그림자도 가만히 그 자리에 멈춰 섰다. 세자는 창을 닫고 제자리로 돌아와 앉았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다 낮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풍전등화(風前燈火)라. 과연 누가 바람이고 누가 촛불일까....
※공포요소, 불쾌 주의※
카사 데 토르나도 호텔 813호실. 현애와 시저, 니라차가 테이블 앞에 모여앉아 과자를 먹고 있다. 어느새 과자는 세 봉지째 비워져 있고, 음료수 역시 거의 다 마셨다. 시간은 이제 9시 40분을 지나고 있다. 시저와 니라차는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짓고 있지만, 현애는 그렇지 못하다. “아, 왜 안 와. 전화를 다시 한번 해 봐야 하나...” 현애는 초조하게...
부모는 일체 신경도 쓰지 않았다. 확고한 남아선호사상 사회에 살고 있으면서, 그런 사상따윈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을 넘어서 완벽하게 남아만을 방치하였다. 자연스레 혹은 남아선호사상이 있는 이웃들은 그 부모가 이상하다는 것을 직감하였다. 그렇게 폐쇠적이지도, 소극적이지도 않은 부모에게 남아와 여아, 각각 한 명씩 있는, 남매가 존재했다.
숨을 쉬기가 어렵다. 가쁜 숨을 들이마셨다 내뱉기를 의식적으로 반복했다. 죽음은 바로 앞까지 있다지만 나는 살기를 멈추지 않았다. 대체 무엇 때문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어 하는 걸까. 왈칵 눈물이 터져 나왔다.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하고 소리 높여 연신 울어 댔다. 눈물이 내 감정을 품은 것처럼 눈물이 흐르는 수만큼 내 감정도 점차 허공으로 흩어졌다....
내가 무서운 이야기 해줄게 그 날 밤 이었어 일명 시네스티마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뒤 늦은 밤에 학교에 온 거야. " 이래도 되는 거야..? " " 당연~! 재밌지 않을까 ~? " " 누가 학교에 오자고 한거야 " " 솜픈님이요 " " ㅇㅅㅇ " " 챼소님 저 무서워요 " " 괜찮을거야 ~ " 이제 그 아이들은 늦은 밤 학교에 들어갔어 " 아무것도 없는데 ~...
1. 지원은 자리에 앉아 새 노트북을 조심히 쓰다듬었다. 전부터 갖고 싶었던 모델이었는데 공모전 상금으로 이제야 살 수 있었다. 그나마 돈을 아끼겠답시고 중고로 매물을 알아보던 걸, 옆에서 세운이 갖은 핀잔과 압박으로 겨우 새 것을 사게 만들었다. 한 손으로 가볍게 열리는 이 자태. 지원이 씨익 웃으며 화면을 바라보며 가볍게 손가락을 스트레칭했다. 뚜둑 하...
[따르르!] 벨소리가 울렸다. 메이플이라고 하는 아이보리색 원목책상서는 더불어 드드득거리는 소리도 들렸다. 잠깐 소리가 멈추는가 싶으면 진부한 벨소리랑 진동소리가 책상을 흔들었다. 세번째 소리가 들릴 때 요엘이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 "네, 돈(Don)." 상투적인 음성이지만 평소보단 깍듯한 투였다. 전화기 너머에서 낯선 소리, 그러니까 그들의 보스의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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